자게에서 글 읽으며 신랑이랑 통화중이었습니다.
휘슬러 솥을 독일에서 사서 바로 부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갑자기 부러움이 물밀듯이~~~
신랑한테 얼렁 물었습니다..별 가능성은 없었지만..
- 누구 주위에 독일가는 사람 없어?
- 왜?
- 휘슬러 압력솥 사게~
- 뭐?
히틀러 압력솥 산다구????
이상.. 글로 쓰니 잼없는 이야기 였답니다..
듣는 순간 웃겨서 몇바퀴 나뒹굴었어요..
근데.. 독일이구.. 발음도 살짝 비슷하고.. 오해할만 하네요...ㅋㅋ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휘슬러 압력솥 얘기에 울 신랑의 반응~
타리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07-05-22 00:34:11
IP : 210.106.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덜됀여자
'07.5.22 12:38 AM (59.19.xxx.50)님땜에 이 야밤에 웃어요 ㅋㅋㅋ
2. 저도
'07.5.22 8:14 AM (220.117.xxx.137)울 아들이랑 막 웃었어요.
3. 저도 한마디
'07.5.22 8:48 AM (59.21.xxx.32)어제 울아가보구..
-**야~니 이번달에 뇌염모기주사 맞으러 가야된당~
- 뭐? 매운모기주사? 난 주사맞기 싫어!!!
-떼구르르ㅋㅋ깔깔 울아가 땜에 넘 웃었어요 ㅎ ㅎ
(울아가 29개월)4. ..
'07.5.22 9:19 AM (203.255.xxx.180)제 동생이 어렸을때 독산동에 사는 고모가 저희집으로 전화한적이 있었어요.
고모가 동생한테 독산동 사는 고모야. 엄마좀 바꿔줘~ 이랬더니
동생이 엄마한테 엄마 독한고모한테 전화왔어...
이랬던 적이..ㅋ 그 고모 성격이 한성격 했거던요.
고모도 속으로 뜨끔했을거에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