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테레비없이 사는거 정말 가능한가요?

텔비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07-05-21 11:34:06
테레비없애시는 가정이 늘고 있다는데 정말로 테레비 한번도 안보고 사시나요?
테레비없이 얼마동안 살아보니 남는 시간에 컴퓨터만 더 많이 하게 되는거 같은데 차라리 티비를 좀 보고 사는게 사회돌아가는 것도 알고 좀 깨이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들어요.
티비없이 산다는게 정말 가능한가요?
IP : 124.56.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1 11:35 AM (219.251.xxx.147)

    저희 티비 없이 사는데....^^ 무한도전처럼 진짜 보고 싶은건 다운받아서 보구요...
    티비 없어서 랑이랑 둘이 앉아서 영화 많이 보게되고..이야기 많이 하고 그런건 있네요..

  • 2. 독신
    '07.5.21 11:41 AM (121.129.xxx.159)

    혼자 살아서 그런지...티비 없이도 살만 하던데요.^^; 그리고 요즘엔 티비 없어도 인터넷만 되면 오히려 방송프로 다 찾아볼 수 있고 뉴스도 보고...세상 돌아가는거 알려면 인터넷이 더 편한거 같아요.

  • 3. 윽...
    '07.5.21 11:59 AM (58.140.xxx.172)

    저는 티브이 거의 안보지만
    82COOK 없이는 하루도 못산답니다.
    어쩌나요
    도망치고 싶어도 안놓아준답니다.
    그것도 자게만요 ㅡ.ㅡ

  • 4. ..
    '07.5.21 12:56 PM (221.139.xxx.160)

    물론 가능합니다.
    저희는 아이 입학 하자마자 TV 없애고, 지금 4년째 인데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식사 후에는 가족끼리 소화도 시킬겸 공원으로 운동 가구요,
    책도 많이 읽고(만화책 포함), 자연스럽게 대화도 늘어납니다.

    있으면서 못하고 참는것은 어렵지만,
    아예 없으면 포기해서 어렵지 않아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 5. 글쎄....
    '07.5.21 1:37 PM (124.0.xxx.122)

    제가 아는 분도 tv없앴다고 하는데 비디오는 아는 집에 가서 본다고 합니다.

  • 6. 없애는건
    '07.5.21 2:48 PM (211.192.xxx.63)

    좀 힘들구요,많이 안보기부터 하세요,저희는 애들은 주중에는 아예 안봅니다,주말엔 무한도전,일밤만 봐요.남편은 끝끝내 안되서 골방에서 혼자 봅니다. 의외로 빨리 포기하게 되던데요.

  • 7. 일단
    '07.5.21 3:28 PM (61.255.xxx.217)

    케이블부터 끊어보세요...
    아이들이 첨에는 너무 불행해합니다...만화채널 없어지니까요...^^
    곧 적응합니다...
    방송 3사만 보자면 별로 볼것 없어요...자연히 시청시간이 줄어듭니다...
    이제 뉴스랑 가끔 내남자의 여자 정도 볼까...

    아이들이 TV볼 시간에 책읽거나 숙제하거나 그것도 싫으면
    밖에서 자전거를 타건 줄넘기를 하거 몸이라도 움직입니다...

    저는 TV없애는 것 대찬성이예요...
    케이블끊는 것부터해서 서서히 줄여보세요...

  • 8. ..
    '07.5.21 3:39 PM (125.132.xxx.207)

    제 친구네요.
    지금 결혼7,8년차되는데
    결혼할때부터 아예 tv 안샀어요.
    신혼때 많이 시간 보내고 많이 얘기하고 싶은데 tv 있으면 그렇게 못한다고.
    지금은 아이가 둘인데도 tv 없이 살아요.
    주말에 시댁이나 친정가면 거기서 보고
    정말 보고 싶은건 아이들 재워놓고 컴으로 본대요.
    뉴스같은건 포탈뉴스로 보고..

    대신 부부나 아이들 모두 책은 엄청 보더라구요.

  • 9.
    '07.5.21 7:37 PM (121.131.xxx.127)

    가능해요
    저희는 꽤 되었어요

    지금 고1 중2인데
    한 5학년 정도에는
    약간 불평하더군요
    학교에 가서 얘기하기 불편하다고.

    그 몇 마디 외엔
    아~무 마찰없이,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는데요
    가끔 할머니댁에 묵을때
    티비 오래 왕왕 거려서 머리 아포
    이런 소릴 하긷 해요.

  • 10. ...
    '07.5.21 9:35 PM (203.170.xxx.142)

    저희 집도 TV없습니다. 괜찮아요~정 보고싶은 거 있으면 인터넷으로 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585 대우 에어컨은 별로일까요? 3 ㅇㅇ 2007/05/19 567
343584 부부싸움후 냉전기간 동안 남편 밥은 어쩌나요.. 15 부부싸움 2007/05/19 3,739
343583 분당 서현역 공항버스 4 질문 2007/05/19 1,544
343582 중학교에서 내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9 몰랐어요. 2007/05/19 2,237
343581 [급질]삼청동에서 대학로가기 2 ^^ 2007/05/19 449
343580 목동이나 일산 근처에 맛있는 중국집 소개 부탁 드립니다. 3 부탁 2007/05/19 532
343579 혹시 지금 무엇인가를 배우시는분 서로 공유 해봐요.(생계형) 3 두려운맘 2007/05/19 1,190
343578 부산역 근처 짐 맡길곳 있을까요?(컴앞대기) 4 부산 여행 2007/05/19 474
343577 뮤지컬 "왕과나"보신 분 어떤가여?? 2 문화생활 2007/05/19 381
343576 명함에 이름땜에 고민스러워요 9 예명 2007/05/19 1,420
343575 상아로 만든 목걸이는 세척 어떻게 하나요? chaten.. 2007/05/19 400
343574 건축설계 잘 아시는분.. 리플 많이많이요. 2 봉봉 2007/05/19 489
343573 품절된 책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3 .. 2007/05/19 549
343572 벽걸이 에어컨 선택 여쭤요 은이엄마 2007/05/19 526
343571 열살 딸입에서 나온 피해자와 피의자 5 기막혀 2007/05/19 2,025
343570 중고 피아노 구입할때.. 1 피아노 2007/05/19 603
343569 드럼 세탁기 물 양 궁금 2 ?? 2007/05/19 1,280
343568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라하트석쇠구이기... 1 주방기구 2007/05/19 698
343567 무뚝뚝한 남편 8 .. 2007/05/19 2,294
343566 중고 피아노 좀 아시는분?도움좀 부탁..영창 U-121 3 영창 2007/05/19 1,405
343565 고양이 키우실뿐 5 어쩌나 2007/05/19 746
343564 집들이를 해야하는데...메뉴 및 준비를 어찌해야할까요.. 4 집들이가두렵.. 2007/05/19 735
343563 혹시 시력강화센터라는데 다녀보신분 계세요? 8 걱정많은맘 2007/05/19 1,030
343562 애가 학교에서 맞고 왔다는 글쓴이예요... 15 ... 2007/05/19 1,872
343561 친정엄마한테 혼났습니다. 5 .. 2007/05/19 2,011
343560 닉네임이 부른 참사 28 자전거 2007/05/19 4,338
343559 옛여자 싸이를 뒤지는 나. 7 남편의 2007/05/19 1,935
343558 생일이었는데 챙겨주는 사람이 남편밖에 없다니... 4 ㅠㅠ 2007/05/19 1,207
343557 대출받을때 만든 카드..8만원 주유권준다는 카드.. 1 질문이어요 2007/05/19 372
343556 건강검진을 했는데요, 결과가 1 . 2007/05/19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