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젖 떼는 문제 때문에..
저희 아기는 13개월 이제 되어가고, 저는 15개월 전에는 젖을 뗄 생각이거든요.
아기가 밥도 잘 안 먹는 편이고, 밤에도 너무너무 자주 깨서 저도 힘들고,
아기에게도 안 좋은 것 같아서요.
그런데 원래는 제가 시간 맞춰 주는 것 외에는 잘 때나 젖 찾고 그러던 애가 10-11개월 되면서
낮에도 괜히 한 번씩 와서 매달리고 하더니 요즘에는 정말, 30분마다 와서
징징거리면서 매달려요. 특히 돌즈음에 좀 많이 아프고 난 후로 더더욱요.
너무 심하다 싶어서 안 줄려고 하면 막 떼를 쓰고 난리가 나네요.
잘 때는 물론 젖을 꼭! 반드시! 먹어야만 자구요.
자다가 깨도 꼭! 반드시! 젖을 먹어야 자요 ㅠㅠ
어쩌다가 안아서 재우는 걸 성공하면 내려 놓기 무섭게 깨서 또 젖을 찾구요.
주변에서 일단 밤중수유를 끊어야 한다고 해서,
6월달에 신랑 출장 갔을 때, 밤에 좀 울어도 깰 사람도 없고 하니 그 때 시도해 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너무 심하게 집착하고, 젖 먹을 땐 세상없이 행복해 하는데 어설프게 시도했다가
더 증상만 심해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제가 궁금한 건,
이렇게 아기가 젖에 집착하고, 아프고 난 후에 엄마한테 껌딱지가 되는 현상이
좀 시간이 나아질까 하는 거예요.
그리고, 젖 떼는 걸 이렇게 집착할 떼 시도해도 되는지, 아니면 시간을 좀 더 두고
지켜봐야 하는지...15개월 지나면 더 끊기 힘들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지요.
그리고 전 둘째 계획도 있어서, 덜컥 임신되기 전에 젖을 일단 아기에게 너무 충격이
되지 않게 끊고 싶거든요. (생리는 백일지나며 바로 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지금도 있어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1. 랄랄
'07.5.20 11:45 PM (222.112.xxx.2)젖 떼는 문제는 자연스럽게는 없는것 같아요...20개월훌쩍 넘기면 모를까..36개월가지 먹이는 엄마도 봤으니까요..떼야겠다는 시기라 생각 하시면 약간은 모질어 질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오마나
'07.5.21 12:11 AM (121.140.xxx.156)저 금방 오늘 젖 안물리고 재우는거 첨으로(18개월째 아기입니다) 성공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이렇게 젖 떼는 일에 관한 글이 올라와있네요.
사실 이게 두번째 시도인데요. 첫번째는 한달 보름전쯤에 했었는데, 너무 울어서 실패하고 오늘이 두번째인데 어리버리 성공했어요.(물론 젖 안물리고 자는 것만)
친정엄마 조언대로 반창고를 붙이니 아이가 많이 놀래며 자꾸 제 옷을 덮어버리더라구요. 무서웠나봐요.
그러다 30여분을 계속 울다 쉬다를 반복하다 결국은 반창고 붙인 젖이라도 먹어야겠던지 혀를 대더니 느낌이 이상했는지 포기하고 스르르 잠이 들어요..물론 울다 쉬다를 반복하면서..
완전히 잠들기까지 딱 1시간 걸렸어요. 생각보다는 덜 걸렸네요.
반창고 붙이는 건 아까 저녁부터 해놓고 젖 찾을 때 보여주었더니 혼자서 '없다~ 없다~'를 슬프게 외쳐대더군요..ㅜ.ㅜ
사실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네요. 주위에선 아직도 젖을 먹이냐며 성화고 저도 밤에 수시로 깨고 길거리에서도 젖 달라고 우는걸 도저히 볼 수 없어 시도했는데 마음은 정말 좋지가 않네요.
오늘 갑자기 젖을 떼야겠다 맘 먹은 이유는, 오늘 2년여만에 생리를 했거든요.;;;
이제 제 젖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딸이랑 저랑..고생 좀 해야할 것 같아요.
근데 왜이렇게 마음이 계속 아픈건지............ㅜ.ㅜ3. 퍼옴..
'07.5.21 12:23 AM (222.234.xxx.55)여자의 일생 중에서 이 젖을 먹이고 있는 시기 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읍니다. 또 모자관계에서도 이 때만큼 멋이는 시기는 없습니다. 母라는 자는 女라는 글자에 ,,이라는 젖을 넣어 이루어진 글자라고들 하는데 이 시기가 여자의 황금기입니다. 단유가 가까워지면 엄마 자신이 실감하는 기분입니다만 젖을 준다는 이 멋진 관계와의 이별에 대한 가슴아픔은 일년 수개월 동안 이 손으로 아기를 꼭 끌어안고 젖을 먹여본 엄마 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유일 대부분의 어머니가 눈물을 흘립니다. 그 눈물을 보며 한사람의 여자가 모유를 먹이면서 프로의 어머니로 성장한 감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단유 당일날 밤 몸부림치며 울어대는 아이들도 결코 젖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참고 견디는 아이들을 보며 어떻게 이런 어린 아이가 이렇게 참을 수 있을까하는 놀라움과 함께 우리 아이의 성장한 모습에 감격하게 됩니다
● 젖떼는 시기
단유할 수 있는 조건
① 두발로 걸을 것
② 이유식이 거의 완료되어 있을 것(어른과 같은 것을 먹을 수 있을 것, 양은 소량이라도 관계없지만, 얼마나 단단한 것을 먹을 수 있는가가 문제)
③ 어머니의 유방에 아무 문제가 없고 양질의 모유가 나오고 있을 것
④ 어머니가 심신 모두 건강하고 문제가 없을 것
⑤ 아이가 심신 모두 건강하고 문제가 없을 것
드디어 단유
1, 단유 한달전
어머니에 대한 주의
· 식사, 수분, 목욕은 평소대로
아이에 대한 주의
· 단유예정일을 달력에 어머니와 아기가 함께 빨갛게 표시한다 = 마음의 준비를 한다
「이 날이 오면 엄마 찌찌랑 바이바이 하는거야. 그 때까지 많있게 많이 먹어」라고 말하며 반드시 함께 표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날 한번 만 이야기 하고 그 후로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확실하게 맛있는 젖을 먹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단유는 슬픈 일이기 때문에 몇번이고 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일주일전
어머니
· 식사 8할정도, 간식, 쥬스는 중지, 수분은 하루 1000CC,
·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중지, 목욕가능
아이
· 모유는 주야 3시간 마다 확실하게 양질의 젖을 먹입니다.
· 이 날부터 하루 한번 달력에 ×표시를 합니다. 「빨갛게 표시한 날이 되면 찌찌하고 안녕하는거야. 오늘은 이날이야」라고 말하며 아이와 함께 ×표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간 표시가 된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이것도 몇번씩 말하지 말고 하루에 한번 만 말합니다.
3, 전날
어머니
· 식사는 5할--밥 한그릇, 된장국 한그릇(건더기를 많이 넣어서)×3회(아침 ·점심·저녁)
· 수분 1000CC, 목욕(머리감기)을 합니다(단유개시일 부터 일주일간 목욕 금지)
아이
· 「내일부터 엄마 찌찌하고 안녕하니까 많이 먹어라」라고 확인시키고 먹입니다.
4, 단유 당일
① 어머니의 식사는 5할, 수분 하루 800CC, 목욕금지, (몸을 수건으로 닦는 것은 괜찮다)
② 단유 맛사지를 할 때까지는 젖을 주어도 좋다.
③ 단유맞사지를 받는다.
④ 맛사지를 받은 후 도깨비 그림을 양쪽 가슴에 그린다.
⑤ 집에 돌아가서 아이가 젖을 먹으러 왔을 때 도깨비가 그려진 젖을 보여주며 「이것봐. 찌찌 안녕했지」라고 말합니다.
도깨비 그림은 유두가 눈이 되게 하고 코와 입 머리카락을 그려 놓습니다. 유성매직을 사용하시고 아기는 이걸 보면 젖이 없어진 것으로 압니다.
5, 단유시작에서 3일간
어머니
· 식사5할, 수분 800 CC, 간식·쥬스금지, 목욕금지(수건으로 닥아주는 것 만)
아이
· 아이는 단유 후 놀랄 정도로 잘 먹게 됩니다. 젖을 먹이는 동안에는 이유식을 별로 먹지 않고 『젖이 최고인 아이』가 많습니다만 단유후의 식욕에는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기쁜 비명을 지릅니다. 위에 형이나 누나가 있는 집에서는 위의 아이 것마저 빼앗아 먹으려고 하여 지금까지 께작께작 밥을 먹던 위의 아이들도 자극을 받아 잘 먹게 되었다고 즐거워합니다.
이 시기에 식사 예절을 가르치면 잘 먹혀듭니다. 식사가 끝난 후에 그릇치우기나 의자 정리를 도우려고 하므로 시켜 주십시요.
6, 단유3일째(맛사지를 받는다)
어머니
★ 착유-맛사지를 받는다. 한번에 고여있는 젖을 전부 짜낸다.
약300CC-1000cc(개인차가 있슴)
아이
· 아직 불안정하여 사소한 일에도 기분이 나빠져 운다.
· 밖에서 충분히 놀도록하여 기분을 달래준다
· 수분이 부족할 때는 열이 날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준다
· 거의 울지 않게 되는데 개중에는 밤에 칭얼거리는 아이가 있다
7. 단유3일째~10일
어머니
· 식사 6할, 수분 800CC, 간식·과일 금지, 목욕은 7일째부터 가능
8, 단유10일째(맛사지를 받는다)
★ 착유맛사지를 받는다. 고여있는 젖을 전부 한번에 짜낸다.약 150CC~400CC
(개인차가 있음)
아이
· 정서가 상당히 안정되지만 아직 조금 불안정한 상태. 여자아이는 대부분의 아이가 안정되지만 남자아이는 아직 불안정한 아이가 많다. 식욕왕성. 밖에서 노는것 매우 좋아함
9, 11일~30일
어머니
· 식사 8할, 수분 1000CC, 착유3일부터 목욕가능
10, 단유30일째(맛사지를 받는다)
어머니
★ 착유맛사지를 받는다--황색의 진한 농즙 상태의 젖이 소줏잔 1잔 정도 나온다.
11, 31일~60일
어머니
· 식사 9할, 수분은 평소상태로 돌아온다
12. 단유60일째(맛사지를 받는다)
★ 착유맛사지--황색의 진한 유습이 안나오는 것이 좋다. 백색이나 투명한 것이 아주 소량 또는 전혀 안나오는 것이 양호. 만약 이 때에 황색유즙이 나올 경우에는 다시 2개월후에 맛사지를 받는다.
★ 60일로 단유종료
◆주의사항
① 도중에 열이 37·5도 이상 나면 맛사지를 받을 것.
② 단유 후 3일간은 전체적으로 욱신욱신 쑤시면서 아픈데 부분적으로 특히 아프다던가, 아픔이 심한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 주십시요.
③ 너무 아프다던가 열이 있을 때는 차거운 타올로 도너츠형을 만들어 젖의 윗쪽을 차겁게 해주어도 좋습니다만 얼음이나 큰 아이스논으로 갑자기 식히면 멍울이 되기 쉬우므로 피합니다.
④ 어머니는 식사와 수분 제한을 지킵시다.
⑤ 아이의 기분전환을 위해서도 밖에서 맘껏 뛰놀게 합시다.
⑥ 아이가 너무 많이 먹어 배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⑦ 아이에게는 수분을 충분히 줍시다(차 등)
출처 [모유110번] 저자 히라타 키요미. 번역 이은선4. 퍼옴..
'07.5.21 12:26 AM (222.234.xxx.55)제가 잘가는 사이트에 예전에 올라왔던 글을 그대로 퍼온것인데요
단유마시지는 받으면 좋긴하지만...그 단유마사지 말고 다른 내용 참고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아래글에도 적었지만...자꾸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재시도하는것이 제일 나쁜 단유방법같아요
철저하게 준비하시고...아이에게 일주일정도 전부터 고지를 해주시면...정말 거짓말 처럼 아이들이 말을 알아들어요
아기가 입이 짧다면...몇배 더 힘이 들고 긴 단유기간이 되겠지만...힘내시구요
계획 잘 잡으시고 준비하셔서...성공하세요5. 제 경우
'07.5.21 1:36 AM (124.53.xxx.132)저도 맞벌이라 가여운 마음에 잘 때 물고 자 버릇하는 것을 단호히 끊지 못하고 뒀다가 ...
18개월 무렵부터 젖떼려고 몇 번 시도했었는데 매번 실패하곤 그냥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두자 했습니다.
결국 25개월 무렵인 요즘에야 알아서 안 먹고도 그냥 잠이 듭니다.
가끔 심심하면 제 윗옷을 올리곤 먹는 시늉을 하다가 "쮸쮸 안 나오네 ?" 그러곤 씩 웃는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면 ... 저절로 떨어지게 되는 자연스러운 시점까지 기다리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6. 자연스럽게
'07.5.21 10:40 AM (222.98.xxx.191)13개월쯤 부터 젖 먹이는걸 한번 씩 줄였어요. 대신 젖병으로 우유를 줬지요.
그렇게 차츰 차츰 젖 먹이는 걸 줄였어요. 거의 두달에 걸쳐서 그렇게 했지요. 젖이 자연스럽게 저절로 마르고 애기도 젖 안나온다는걸 알고 포기해요. 젖몸살 같은것도 없어요.
젖병으로는 한번에 많은 양을 먹으니 처음엔 하루에 두세번 먹다가 밥 잘먹으면 하루에 한번 가량 먹다가 그것도 한두번 잊어버리고 안 먹이면 저절로 끊어집니다.
애 둘다 그렇게 두달씩 걸려서 젖 뗐어요. 서로에게 고통스럽지 않게요.7. 밤중수유
'07.5.21 11:21 AM (218.51.xxx.238)힘들어도 떼보세요. 그러면 젖떼는건 일도 아니랍니다.
전 밤중수유 떼는게 완전히 젖떼는거 보다 백배 힘들었어요.
젖떼는건 아이도 저도 전혀 스트레스없이 가볍게 넘어갔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9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