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생 바퀴달린 가방 여쭐께요

궁금 조회수 : 808
작성일 : 2007-05-19 17:17:15
초1인데 아이는 작고 가방이 무거워서요
근데 학교에선
체력강화에 걸림돌이된다고 사용을 하지 말라 한적있었어요
체력이야 뭐
팔 근력 어깨힘??
너무 무거운 가방 메고 아이 키줄어들까봐
오히려 걱정되는데
근력도 중요하지만
키가 더중요한거 같아요

어디서 사는게 질좋고 저렴할지 좀 알려주시어요
IP : 58.140.xxx.1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7.5.19 5:18 PM (219.240.xxx.135)

    웃기는 학교네요. 가방들고 다니는데 무슨 체력-_-

  • 2. ^^
    '07.5.19 5:26 PM (121.144.xxx.235)

    한 때 몇몇 애들이 질질 끌고 가는 풍경이..보이더만..요즘은 보기 힘드네요.^^

    계단도 있고 도로 .. 등교~ 오가는 길 자체가 울퉁 불퉁하니..여긴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임..

    학교에서 하는 말에 테클 걸게 아니라 그럴 만한 이유가..있을것같은데..요.
    계단 오르내릴 때 더러 덜컥..덜컥 합디다,,

    * 사물함 있지않나요? 학기초에만 가방 좀 무겁고 지금은 거의 비어있던데..
    샘이 사물함에 거의 다 놓고 다니라고 해서요.

  • 3. ^^
    '07.5.19 5:29 PM (61.84.xxx.37)

    저도 그 가방 추천 안합니다.
    불편해 해요.
    끌고 다녀야 하니 한손이 자유롭지 못하다구요.
    도로 사정도 아시잖아요.
    등에 둘러 메는게 최곱니다.^^

    그리고 가방 그렇게 무겁지 않아요.
    사물함도 많이 활용하구요.

  • 4. ..
    '07.5.19 5:34 PM (221.143.xxx.89)

    옥션에서 샀고요..
    생각보다 비싸더만요..
    울애는 잘 끌고 다닙니다..
    좋아해요..

  • 5. ^^
    '07.5.19 6:00 PM (210.57.xxx.230)

    며칠 신기해서 끌고 다니더니 계단이나 턱 같은데서는 불편하고, 애들하고 뛰논는데 불편해서 안 들고 다닙니다

  • 6. 비추
    '07.5.19 6:22 PM (222.237.xxx.145)

    끌고 다니는 가방을 사용하기엔 등교하는 길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넓은 등교길이 있다면 좀 덜하지만 보통 초등학교 앞은 문방구, 차량,아이들로 인해 혼잡하더라구요.
    특히 1학년이 그 가방을 컨트롤 하기엔 버거워 보입디다.
    책이나 준비물은 사물함에 넣고 다니고 가볍게 메고 다니는게 더 편리할것 같습니다.

  • 7. 선희
    '07.5.19 6:22 PM (221.139.xxx.134)

    얼마전에 그가방에 대하여 언론에서 우려의 기사가 떴었는데요.
    아이들은 아직 자라는 단계이므로 가방을 뒤로해서 편중되게 끈다면 성장발달에 크게 안좋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물론 무거운 가방을 등에 지는것도 자라는데 좋지는 않지마는요.....
    또 우리나라 도로가 그렇게 매끄렇지도 못해서 부드럽게 끌리지도 않잖아요.
    우리아이들 사달라기에 단호히 거절했구요.

  • 8. 신도시거주
    '07.5.19 6:34 PM (219.248.xxx.79)

    저희 동네는 도로 사정이 좋아서 가방 끌고다닐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가방이 장난아니게 무거워서요.
    뒤늦게 사줬는데.. 진작 사줄걸 싶어요.
    (학교 계단에서는 어깨에 메고 가요.)

    주위에 보니..밖에서 끌고다닌 더러운 가방 바퀴..를 집에서도 혹시라도 굴릴게 싫어서
    안 사줬다는 사람도 있긴 해요.

  • 9. 말랑이
    '07.5.19 7:40 PM (210.221.xxx.111)

    초등학교 1학년은 굳이 끌고 다니는 가방이 필요없답니다. 딱히 교과서라야 몇개 되지도 않고
    거의 사물함이나 개인꽂이에 꽂고 다니는 예가 많기 때문이지요.하지만 3-4학년 올라가면 바위 무게만큼 무거워 지더군요. 처음엔 그냥 메고 다니라고 했는데 사회가 3가지 교과서가 필요하고 그외에 여러가지
    집어넣으니 가방자체도 무거운데 도무지 아이 어깨에 올려주기 안스러워서 끌고다니는 가방을 싼걸 구입했더니 싼게 비지떡이라고 무신 소리가 제트기 엔진 소리가 납니다. 좀 비싸고 좋은걸 사주어야 부드럽게 잘 굴러가고 소리도 시끄럽지 않은가 봅니다. 큰 아이 너무 무거웠던지 걷는거 옆에서 보구 있으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습니다. 그러다가 목근육에 이상이 생겨서 침 맞고 있습니다.
    너무 늦게 사주어서 그런거 같아서 전 가슴이 아픕니다. 각자 판단하셔서 결정하세요.

  • 10. 바퀴가방반대
    '07.5.19 8:16 PM (218.209.xxx.18)

    한참 아이들 많은 등교시간에 그 가방 뒤에 가던애가 그 가방 옆으로 발을 내딛으려다가 발이 꼬여 넘어져서 그 뒤에 오던애들 한꺼번에 넘어진적 있어요. 그것도 신호등에서.
    물론 그런 일이 다반사는 아닐테지만, 종종 그런다더라구요.
    1학년이면 가방 끌고 운전(?) 하는게 더 어려워보입니다.

  • 11. ...
    '07.5.19 10:05 PM (125.129.xxx.93)

    얼마전 이마트에서 샀어요.
    어린이날 주간이라고 1만원 할인받고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짜리 9만 5천원에 사서 5천원 할인받고
    결국 1만 5천원 할인받았어요.
    울 아이는 지금 5학년이라서 바퀴 달린 가방 2개째 사용중인데
    조금 비싸더라도 wheelpak으로 사주세요.
    가방을 험하게 써서 그런지 수선 받을 경우가 생기는데
    그 때마다 무상으로 깨끗하게 수선해 주네요.

  • 12. 다 이유가
    '07.5.20 12:40 AM (218.209.xxx.54)

    있어요 조카가 1학년인데 가방을 사주려고 물어봤더니 학교에선 쓰지 못하게 한다네요
    이유는 활동성도 그렇고 교실에서 두고있을 곳도 없고 책상에 걸수가 없으니 ..걸리적거리고
    비가올땐 엄청 지저분해지고 교실이나 가방도 (근데 이런날도 가지고 오는 학생도 있다네요)
    계단도 힘들고 차다니는 곳에선 위험하답니다
    통행하는 다른 학생이 걸려 넘어지기도 하구요

    되도록이면 가방 메는걸로 주세요 대신 바르게 메는걸 가르치셔야 합니다
    보통학생들 길게 메면 더 가볍다 생각들 하는데 (폼도 있고)절대 그렇치 않구요
    위 어느분 말씀대로 그리 메면 척추에 무리와서 목도 좀 삐딱해지고 그런답니다 장시간 그렇게 메면

    바퀴가방 반대예요 저도

  • 13. 글쎄요
    '07.5.20 4:47 AM (221.163.xxx.26)

    우리반에 휠팩 쓰는 아이가 두 명 있어요.
    학교에서 제재를 할만큼 많은 아이가 눈에 띄게 사용하진 않는데요.
    등에 지는 거나 끄는거나 장기적으로 건강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좁은 교실에서는 통행에 지장을 주고 걸려 넘어지는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손잡이를 집어 넣어서 한쪽으로 정돈해 달라고 잔소리를 몇 번 했는데 두 아이 다 깜빡 잊는 때가 있어서
    분단 사이에 짐스럽게 손잡이를 뻗치고 있어서 아이들 원성을 들은적도 있구요.

    어제는 계단을 내려가다 요란한 소리가 나서 보았더니 3학년 아이가 손잡이 접지도 않고 퉁퉁퉁
    3층을 그러고 내려가고 있더군요. 아이는 앞만 보고 막무가내로 뛰다시피 내려가는데 저렇게 가다 가방이 뒤집히진 않을까 좀 조마조마해지더군요. 길건널때나 다른 아이들과 섞여 등교시 보행할때도 좀 위험스러워 보이는 점이 있구요.

    교실 좀 할랑해지면 다른 아이들이 뒤로 끌며 승무원 놀이나(어디서 보았는지..)
    앞으로 밀며 마트놀이하더군요^^

  • 14. 라니
    '07.5.23 8:36 PM (61.253.xxx.40)

    저도 비추입니다. 도로를 끌고 다니는 아이들이 더 힘겨워보여요.
    우리 아이 1학년인데 정말 가볍고 견고한 것으로 사주었어요.
    간단하게 어깨에 매는 것이 좋고,,, 책은 사물함에 넣고 다니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