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첫돌이후 두돌....아기생일에 친정시댁식구들 부르나요??

궁금이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07-05-18 11:55:29
얼마있으면 두돌 (24개월)생일이 다가오는데요...

백일이나 첫돌은 다들 친정 시댁 식구들 불러서 하는데...두돌 생일은 어떻게들 하세요??


저는 그냥 저희 세식구(저, 남편, 아기)와 단촐하게 보내려구 하는데 친정엄마가 밥먹어야 한다고 말씀

하시던데...두돌생일이라고 친정,시댁식구들 부르게 되면 괜히 부담을 주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럼 친정 시댁 식구들 불러서 집에서 차리던지 밖에서 먹던지 해야할지...


물론 집안분위기별로 틀리겠지만 다른분들 ..첫돌이후 두돌 세돌.....아기 생일은 어떻게들 보내세요??

가족끼리만 보내는지..아님 친정,시댁식구들과도 같이 보내는지...궁금 하네요..
IP : 121.124.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8 11:59 AM (61.74.xxx.249)

    저도 저희 친정어머니가 두돌 챙기고 싶어하셨는데,
    두돌때 밥먹자는 친정어머니가 좀 오바하시는것 같아
    그냥 저희끼리 케익사서 촛불만 끄게 했어요..
    저희 시댁어른들 아이 두돌생일이라고 식사하자고 하시면 아마 기막혀 하실꺼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 2. .
    '07.5.18 12:19 PM (122.32.xxx.149)

    평소에 생일을 챙기는 분위기라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저희 친정은 온~~ 가족 생일이면 꼭 모여서 밥먹고 촛불끄고 선물교환을 해야 하는지라..
    시집장가간 딸 아들 가족까지 죄다 챙겨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면 두돌 생일 챙기는건 쫌 오바스러운데요.
    그리구요. 그런 분위기라도 시댁 친정 다 같이 불러서 잔치 비스무레하게 하닌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 3. 친정엄마가..
    '07.5.18 12:32 PM (211.33.xxx.124)

    정말로 사랑하는 손주인가봐요. 두돌생일까지 챙겨주시려는거보니..
    그냥 친정식구들 시간된다면 친정어머님보고 식구들 모으라고 하시고,
    식사만 간단히 하세요. 근데 친정어머님을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도 아기 두돌 생일해주러 오라면
    좋으할까 모르겠네요..

  • 4. 글쎄.
    '07.5.18 1:18 PM (58.140.xxx.39)

    친정식구들만 식사 간단히 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설상 아이두돌 챙기는 분위기가 아닌 시댁에서 나중에 아시면 섭섭해하실껄요? 친정식구 시댁식구 다 배제하시고 님 세 식구만 간단히 하세요. 나중에 괜한 일로 시댁어른들 오해 사시면 안됩니다.

  • 5. ^^;;;;
    '07.5.18 2:28 PM (211.210.xxx.62)

    전 양가 부모님 되는데로 다 모셔요.
    형제들은 되는 사람만 와서 밥먹자고 하고요.
    어차피 손주들 생일에 옷이라도 한벌 해 주시쟎아요.
    기왕이면 같이 모셔서 진지 드리면 서로 좋죠.
    형제들이야 오랜만에 얼굴보고 같이 노는거고요.
    무슨 돌잔치처럼 하는건 아니고 그냥 식사 하자고 모시는거죠. 떡만 해서요.

  • 6. 우리끼리
    '07.5.18 3:22 PM (222.98.xxx.191)

    우리끼리 케잌사서 촛불끄고 노래했어요.
    할머님들은 따로 선물 주셨지만, 같이 식사는 안했어요.

  • 7. 세식구
    '07.5.18 11:03 PM (58.148.xxx.184)

    단촐히 했답니다...^^
    그리고 친정식구들은 저만 따로 만나서 놀구요..
    시댁은 시누생일이 겹치길래...그냥 만나서 케익컷팅만 같이하고 땡했어요...
    그냥 맘편히 하고싶은대로 하셔요....두돌인데요..뭐~
    전 앞으로도 울식구끼리만 할꺼랍니다...

  • 8. ...
    '07.5.18 11:06 PM (59.10.xxx.112)

    가까이 살면 생일때마다 모이면 좋지요.
    저희 형님은 애들 학교 가기 전까진 식구들 (형님 생일 빼고) 생일때마다 시댁 친구들 불러서 식사 하시던걸요.저희는 타지역에 살아서 못 가지만 여건되면 자주 모이면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315 저 오늘 차사고냈어욤...ㅠ.ㅠ 7 ㅠ.ㅠ 2007/05/17 1,173
343314 홈에버에서 그릇 사보신분 4 싼게 조아~.. 2007/05/17 1,174
343313 특별한 손님만 모신다는 횟집 꼭 알려주세요~도와주세요^^ 아시는분이요.. 2007/05/17 376
343312 엊그제 키친아트 셋트 질렀는데요 2 아미쿡 2007/05/17 729
343311 해운대주민분 가르쳐 주세요~~~ 7 해운대 주민.. 2007/05/17 778
343310 보고서 작성 형식이요.. 1 A 1) 이런거요.. 1 궁금^^ 2007/05/17 385
343309 혹시 불수산, 달생산이라는 걸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궁금해요. 2007/05/17 852
343308 건강조심하세요 1 대한엄마 2007/05/17 528
343307 몰래 펌) 결혼하신분 마누라쇼핑 가자면 어케하나요? 10 .. 2007/05/17 1,699
343306 코스트코 호주산 쇠고기 1 워크샵 2007/05/17 701
343305 미국에서 들어올때 사올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2 궁금해요 2007/05/17 1,342
343304 아랫층에 물이 샌다는데... 4 윗층 2007/05/17 734
343303 샐러리가 많이 생겼어요~~ 11 궁금 2007/05/17 835
343302 새아파트 입주시 전액대출상환 or 담보대출(투자용.)..어떻게들하시나요? 4 대출.. 2007/05/17 614
343301 분당 미켈란 쉐르빌이나 아데나 펠리스 관리비는.. 3 분당 2007/05/17 1,733
343300 발가락이 까지면 어느 병원으로 가나요?? 2 잠오나공주 2007/05/17 408
343299 폴로 바지 사이즈문의 허리 2007/05/17 630
343298 속이 허하고 다리가 후들거릴때... 4 허함... 2007/05/17 776
343297 여기 부산 광안리근처인데 운전학원좀 추천해 주세요 2 뾰로롱~ 2007/05/17 443
343296 5세6세 아이와 2박3일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07/05/17 504
343295 아이발톱주변의 껍질이 자꾸 벗겨져요. 3 아이발톱 2007/05/17 734
343294 운전할때 가장 좋은 신발은 어떤건가요? 6 파란딸기 2007/05/17 931
343293 우리 엄마.. 6 날좋은날에 2007/05/17 1,455
343292 김종진, 이승신 커플을 보고..... 21 ... 2007/05/17 12,948
343291 배란에 도움이 되는 먹을거리 추천해주세요~ 6 ^^ 2007/05/17 591
343290 사랑의 보답, MBC `안녕 아빠` 재방영 한다 4 아빠 2007/05/17 1,990
343289 꿈을 자주꿔도 우울증이 올 수 있다고? 8 2007/05/17 740
343288 오늘 앤초비 파스타 레시피 알수 있을까요? 4 최고의요리비.. 2007/05/17 434
343287 수입의류 사이즈 2 sunima.. 2007/05/17 301
343286 선생님께 전화해야 할까요? 2 한숨난다. 2007/05/17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