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에서 그릇 사보신분

[싼게 조아~]

오늘 백화점에 가봤습니다.. 마음에 딱 드는 디자인을 봤는데.. 빌레로이앤보흐.. 그 중에 좀 비싸더만요. 접시 1개에 6만 4천원.. 10%만 세일한다고..허걱~ 스타게티 담을 접시 2개랑..찌게담을 보울1개 사고싶은데.. 솔직히..남편과 먹을 그릇에 이렇게 거금 투자하긴 좀 그렇네요. 제가 음식을 그리 잘하는 것두 아니구..

그래서 옥션도 가보고..여기저기 사이트 다녀보다..문득 홈에버 그릇이면 어떨까 싶은데..

전 워낙 그릇을 잘 깨먹어서.. 심지어 코렐도 깨먹습니다. 썩봐서 그럭저럭 괜찮고 아주 무겁지만 않으면 되거든요?  디자인은 좀 다양한가요?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그리구 분당사는데요.. 홈에버 야탑점과 오리역 점중에 어디가 나아요?

[...]

홈에버 그릇은 저렴한대신 아주 약해요.
코렐까지 깨는분이라면 안권합니다.

[ㅇ]

홈에버 그릇 너무 약해요
컵 손잡이..설겆이 하다가 툭..깨집니다.
그냥 댕강 깨지는 게 아니라..접착한 부분이 떨어지는 거지요..

[이랜드제품]

이랜드 제품이 다그렇지요...겉보기에만 그럴듯하게 보이죠....옷도 그렇고 얼마전에 무너졌다는 침대도 그렇고..초창기에는 이랜드가 깨끗한 기업인거 같아서 혹했었는데 요즘 이리 저리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좀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기업이었는데 최근에는 아닌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뉴코아에서 불났을때 무궁화꽃먼가하는 암구호로 대피에 신속했다고 뉴스에 나와서 역시 이랜드가 성실은 하지 라고 했는데 뉴스에 조작이었다는 후일담기사가 나오고는 씁쓸했습니다
요즘 홈에버나 아울렛 제품중에 겉으로는 예뻐보이지만 앞에 말씀하신것 처럼 겉보기에는 예쁜것 같은데 (이거 다 외국명품 카피해서 중국에서 만든다하네요)제품자체가 부실하고 엉망인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이랜드 직원의 말로는 이랜드가 까르푸 인수하면서지나치게 부채를 많이 내고 인수해서 금융비용이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아마 원가절감및 비용절감을 내세우고 이익을 쪼기 대문에 그래서 요즘 제품들은 싸게 만들어서 비싸게 팔아야 하기 때문에 제품의 질이 많이 나쁘다고 하더군요....제가 이랜드를 탓하는게 아니고 억하심정있는 것도 아닙니다..홈에버나 뉴코아나아울렛에 한번 가서 산 제품들중에 몇번 그렇게 부실한 제품을 보고는 괜스레 안타까워서 하는 소립니다...
어잿거나 이랜드아울렛이나 홈에버에 제품 사고 쓸만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꼼곰히 한번 점검하시고 사시기 바랍니다...요즘 이상하게 변했답니다..이랜드 ...

[저는 만족]

전 재작년 겨울에 산 9,900원 그릇세트 쓰고 있는데 구성은 머그컵 8개, 접시 6개, 국그릇 4개인가 6개 등등 있는거...여지껏 잘 쓰고 있어요~ 디자인이 이쁘고 싼 맛에 사서 깨지면 버리면 그만이다 라는 생각에 사서 쓰고 있는데 괜찮더라고요.. 다만 대체적으로 다 무거워요.. 집에 있는 행남자기 세트로 비교해 볼 때..
전에 홈에버 가니까 이쁜 그릇들 엄청 많던데 전 이쁜건 단품으로 몇 개 더 사서 쓰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