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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할 때 욕조의 물
시부모님 말씀을 미루어봐선 가격도 만만찮은 것 같더라구요.
반신욕한 지 2달만에 3킬로가 빠지셨다면서
저더러도 매일 와서 하라고 하십니다. (시댁이 가까워요)
그런데 욕조의 물을 버리지 않고 부족하다 싶을 때마다 보충해서 쓰는 거래요.
필터가 자동으로 다 정화를 해주기 때문에 부유물이 싹 없어진다구요.
저는 아무리 그래도 딴 사람이 쓴 물 속에 들어가고 싶지가 않아서
한번도 해보진 않았어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 반신욕조가 그런가요?
1. 쬐금
'07.5.17 3:53 PM (125.181.xxx.215)지저분하다는 생각이....
2. 잠오나공주
'07.5.17 3:56 PM (59.5.xxx.224)좀 찝찝하긴 하지만.. 어찌보면 찜질방이나 수영장 물도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3. 참
'07.5.17 3:57 PM (210.219.xxx.155)말도 안돼
어떻게 남이 들어갔던 물에 들어가서 반신욕을 한대요
그것도 시부모님 하셨던 물에서..ㅠ4. 원글이
'07.5.17 3:57 PM (211.226.xxx.176)그렇죠?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도 안 했어요.;;
하긴 일본은 그냥 욕조에 온가족이 차례대로 들어가 목욕한대요.
시부모님 말씀은 24시간 전기를 꽂아두고 정화를 한다는데
물색이 좀 다르긴 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 건 저희 시댁에 있는 것과 같은 반신욕조를 쓰시는 분이 계신가 해서요.5. 원글이
'07.5.17 4:02 PM (211.226.xxx.176)그리고 시부모님도 욕조 판매업자의 설명을 듣고 하시는 거니까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효과가 있고 좋으니까 저에게도 권하시는 거잖아요~6. 아무리
'07.5.17 4:13 PM (210.180.xxx.126)정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시아버지 쓰신 물에서는 (저같으면) 도저히 못들어가겠어요.
7. ....
'07.5.17 4:29 PM (59.7.xxx.202)그거 기백만원 하는 물건이죠? ^^
정화는 깔끔하게 될거예요.
단지, 원글님이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면 못하는거죠.8. ...
'07.5.17 4:51 PM (210.92.xxx.130)저흰 친정에 있어서.. 전 가끔 써요.. ㅋㅋ 비싸서 그렇지 탐나더군요.
부유물 다 정화되구요. 온도 딱 적당하고..
그데. 시댁은.. ㅋㅋ ^^;;9. 윗분
'07.5.17 9:47 PM (211.211.xxx.171)말씀이 맞아요. 다만 시어른들 계셨던 욕조라 들어가기가 좀 그러신게 문제지요.
시아버님이 좋은 뜻으로 그러셨어도 힘들겠지요.10. 전에 tv에
'07.5.18 9:35 AM (218.53.xxx.133)반신욕으로 10kg 감량한 여자집에 이런 물건이 있더군요.
잡지 선전도 봤는데 완전커머스 뭐 그런 이름이었어요.
연수기만한 기계가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지저분하기보다는 시댁이라 좀 불편할 듯 싶네요.
가까운 친정에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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