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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어떻게해... 아이들 충격이 얼마나 클까???
소방훈련한다고 학부모 참여시켜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바구니에서 떨어져 2명이 죽고
1명은 크게 다쳤다고하는데....
그 현장에 있던 아이들이며 그 자식들은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속상해라....
1. ?
'07.5.17 3:18 PM (220.245.xxx.132)진짜예요?
2. 헉
'07.5.17 3:21 PM (61.73.xxx.179)뉴스에 나오네요. 어휴 어떡해요;;;;;;;;;;;
3. 마미
'07.5.17 3:22 PM (122.34.xxx.203)뉴스를 읽을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4. ...
'07.5.17 3:25 PM (61.73.xxx.179)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9&article_id=0000160...
5. ,..
'07.5.17 3:26 PM (210.124.xxx.125)휴..일이 산더미인데..마음을 잡을수가 없네요.
정말 너무나 안타까워서..
너무 허무하고..6. 에고,,
'07.5.17 3:33 PM (125.186.xxx.22)정말 심란하네요...거기있던 애들 다 어떻게해요 ..
7. 잠오나공주
'07.5.17 3:40 PM (59.5.xxx.224)어째요..
어째요..8. 어머....
'07.5.17 3:45 PM (124.57.xxx.37)에이 말도 안돼...어떻게 그런일이....거짓말....
그랬는데....
진짜네요...어떻게 그런일이 ㅠ.ㅠ9. 헉!
'07.5.17 3:53 PM (222.238.xxx.158)엄마가 죽은거네요.
아이들 어떻게해요......ㅠ.ㅠ10. ....
'07.5.17 3:58 PM (58.233.xxx.104)다친 사람도 마져 죽었데요
에궁 ,것두 울동네 ㅡ,ㅡ;;11. 음...
'07.5.17 3:59 PM (122.34.xxx.203)자기 엄마가 올라간다고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다보니 엄마가 떨어지더래요...
학교에서 불나면 학부모에게 전화해서 꺼달라고 할것두 아닌데 툭하면 엄마들
오라고하니..........12. 세상에
'07.5.17 4:00 PM (123.111.xxx.196)...기가막히네요...임명구조용바구니라는말이 참 웃끼게 들리네요..
그나저나 그런일로다 학부모는 왜불러내서 그런데요,,학교선생님들도계신데..그렇다고 선생님들이 그런일당하라는뜻은 아니지만,,,마니킹으로대처한다든지 ...13. 마미
'07.5.17 4:02 PM (122.34.xxx.203)크게 다쳤다고해서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살기를 바랬는데
그렇게 돌아가신다면 아이들과 가족은 어쩌라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내가 당한 일처럼 억울하고 화나네요....14. 어머머
'07.5.17 4:09 PM (220.75.xxx.143)정말요?
15. 어머
'07.5.17 4:12 PM (211.222.xxx.244)어떻게 해요...ㅠㅠ 저두 그글 읽고 충격이었답니다..
16. 세상에...
'07.5.17 4:15 PM (220.86.xxx.59)왜 엄마들을 학교로 불러서...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ㅠㅠ ㅠㅠ
현장에 있는 아이들 충격이 얼마나 클까요 ㅠㅠ ㅠㅠ17. 충격
'07.5.17 4:15 PM (218.38.xxx.181)정말 말도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네요.
이제 그 아이들은 어찌하나요?
애엄마가 되어도 아직도 난 우리 엄마한테는 어린 자식인데
저 어린 아이들은 이제 엄마 얼굴 보고싶어도 못본단 말입니까?
누구 때문에요? 누구 탓인가요?
화가 납니다.18. 지나가다
'07.5.17 4:18 PM (220.86.xxx.59)이번에 아예 엄마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어요.
엄마들이 무슨 봉도 아니고...청소에 급식에 정말 고생들 많으시잖아요.
청와대 신문고에 올리러 갈까봐요 씩씩19. 왜불러 왜..
'07.5.17 4:21 PM (24.86.xxx.166)사고 나리라 예상하진 않았겠지만서도
거기 태울 목적으로 부모들을 불렀단 거 자체가
참..................20. 다행히
'07.5.17 5:02 PM (220.116.xxx.142)한사람은 의식이 돌아왔다고 하네요...
불행중 다행입니다...
자식가진 엄마로써 참 가슴이 아프네요,,,21. ..
'07.5.17 5:16 PM (58.235.xxx.70)세상에...몸이 너무 떨려서....
애들은 어쩌라고...ㅠㅠ
정말 만만한게 엄마입니까...
어쩜 좋아요...어쩜 좋아요...ㅠㅠ22. 너무 황당
'07.5.17 5:24 PM (211.58.xxx.29)무슨 일 생기면 엄마들이 학교까지 뛰어갈 것도 아닌데 왜 엄마들을 불럿 그랬답니까?
졸지에 엄마를 잃은 애들은 어떡하고요.
난 못되서인지 학교 가서 급식하고 청소하고 하는 것도 싫던데 그런 일을 왜 엄마들을 시켜요,시키긴.
정말 화가 나서 가라앉히기가 힘드네요.23. ㅠㅠ
'07.5.17 5:34 PM (222.101.xxx.197)사다리와 사람이 타는 바구니를 연결하는 끈이 끊어져
바구니가 뒤집혀서 2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더라구요.
아니 그런거 할때 밑에다 충격완화 매트리스 같은것도 안깔아놓는지
너무 무섭네요
아이와 남편 다른가족들 얼마나 상심할지 생각하니
너무 안타까워요24. ㅜㅜ
'07.5.17 5:41 PM (125.180.xxx.181)어메.. 어쩐대요..
정말..가족 그주위분들.
그리고 그자리에있던 아이들이 얼마나 충격이 클까요..
저도 가슴이 막뛰는데.....25. 충격
'07.5.17 5:44 PM (218.38.xxx.181)안전장치는 커녕 소방관이 놀이기구 태우듯 흔들기까지 했답니다.
먼저 아이들이 훈련하고 시간이 남아 엄마들이 탔답니다.
아 이제와서 왈가왈부한들 죽은 엄마가 살아오는 것도 아니니
슬픔보다도 분노가 치밉니다.
이번 기회에 엄마들 학교 못가게 해야합니다.
물론 학교 인력 부족하죠.
선진국에선 엄마들의 학교 봉사가 활성화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근데 그건 말그대로 `봉사` 순수한 봉사인데 우리나라에선 아직 그게 안되어 있네요.
선생이 호출하면 우리아이 기 죽을까봐 가야하는 분위기
아무리 좋은 의미에서 일을 한들 내 아이 잘봐주십사하는 저의가 깔려있는 거 90% 이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학교에서 봉사하는 건 순수 자원봉사자에게 일임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내 아이가 다니지 않는 학교 혹은 졸업한 학교에 봉사하는 겁니다.
당연히 지원자가 많지 않겠죠?
부족한 인력은 교육부에서 아르바이트 고용 해서 해결하고요.
저.. 게으르지만 , 가까운 학교 녹색이나 밥 푸는 거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갈 수 있습니다.
우리 애 학교는 오라는 날만 겨우 가는 엄마지만요.26. ...
'07.5.17 11:07 PM (84.42.xxx.132)도대체 안전불감증이 어디까지 가야 할까요...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27. 좋아요
'07.5.18 1:53 AM (24.86.xxx.166)충격님
의견 신선해요.
저도 찬성. 옆학교 하서 열심히 할래요.28. 있어선 안될일이죠
'07.5.18 2:54 PM (211.110.xxx.150)미국에선 학부모들이 학교일에 참여하고 대신에 운영에도 실질적으로 영향력이 있데요. 우리나라는 희생만.. 매트리스라도 깔았더라도.. 정말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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