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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예쁘게 입고 계세요?

추접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07-05-17 13:54:56
전.. 붉은 악마 티셔츠에..ㅋㅋ(버리기 아까워서..)
분홍색 촌시런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
거기에 양말..(닥치는대로 색깔 상관없음..)

상상이 가시죠?ㅋㅋ
가뜩이나 몸매두 별로인데 위에 옷을 입으면 라인이 없어요..
보기에두 무지하게 웃기구요..
집에서 입는 옷 10년에 한번 살까말까인데 좀전에 시장갔다가 티셔츠 한개랑 미키마우스 그려져있는 바지 한개 샀어요..
제가 다 기분이 새롭네요..
자갸~ 미안했다.. 그동안 잘참았다..ㅎㅎ
지금 뭐 입고 계세요?
집에서두 예쁘게 입고 계시나요?
IP : 211.222.xxx.1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둥이
    '07.5.17 1:56 PM (124.216.xxx.165)

    저도 후질근한 츄리닝 입고 있어욤^^

  • 2. ///
    '07.5.17 1:57 PM (221.164.xxx.53)

    면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 차림 양말 노.

  • 3. ㅋㅋ
    '07.5.17 1:58 PM (59.9.xxx.18)

    오늘따라 이쁘게 입고 있습니다.

    왠지 그러고 싶은날이 가끔 있더군요.

    지마켓에서 싼가격에 잘 건진 꽃무늬 끈원피스에 볼레로입고(두개해서 만원도 안줬죠 흐흐)

    샤방샤방 집을 날아다니며 청소합니다. -.,-

  • 4. ㅎㅎ
    '07.5.17 2:00 PM (221.145.xxx.149)

    저도 출근할땐 머리 볼륨주고 귀걸이 달랑거리며 샤랄라 옷을 입고 나가는데
    현관에 들어서면
    빽을 던져놓는 순간 변신을 하죠~ㅎㅎ

    공들여 한 머리 돌돌말아 수박꼭지처럼 머리 정수리에 붙여놓고
    반바지에 티차림으로 전쟁터(집)를 헤집고 다닌답니다..ㅋㅋ

    남편이 저더러 피오나 공쥬라네요..회사남자직원들이 이모습을 봐야한다면서..ㅠ.ㅠ

  • 5.
    '07.5.17 2:00 PM (220.123.xxx.58)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머리라도 좀 감지...빗기라도 하던가...흐흐

  • 6. ㅎㅎ
    '07.5.17 2:03 PM (210.0.xxx.113)

    지금요. 남자 파자마 바지에.. 면티...
    신생아 수시로 젖먹여야 되서 퍼질러 있네요.
    머리는 핀으로 대충 꽂고... 머리띠로 잔머리 넘기고...^^

  • 7. 가끔은
    '07.5.17 2:04 PM (211.230.xxx.213)

    샬랄라 이쁘게,,
    가끔은 발랄 스포티하게
    가끔은 늘어진 면티에 반바지
    매일 신경써서 가꾸고 단장할 필요는없지만
    주구장창 늘어진 옷만 입는것도 싫어요
    더구나 애가 있다보니 ,,애들이 대충 입고잇는것 싫어하더군요 ㅡ.ㅡ;;;
    남편 보다 애들 보는눈이 무서워서 비싼거 아니라도 화사한것 입으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좀 차려입는편이 기분이 더좋아요

  • 8. ....
    '07.5.17 2:09 PM (58.233.xxx.104)

    전 대체...집에선 불편이 싫어서 펑퍼짐으로 되돌아 가버려요

  • 9. 엊그제
    '07.5.17 2:16 PM (125.143.xxx.174)

    남편왈 좀 야시시한옷 입고 좀 기다려봐라 하는거예요 뭐? 하늘하늘 거리는거?
    그것도 몸매가 따라줘야 하쥐? 씩씩 은근히 그런거 좋아하나봐요? 남자들
    인터넷 쇼핑 자주 하면서 섹쉬한 옷도 사보래요 ~~~ 이참에 한번 주문해볼까요?
    추천좀 해주셔요 ㅋㅋ

  • 10. ^^
    '07.5.17 2:39 PM (122.153.xxx.66)

    남편들은 모두 아내가 예쁘게 입고 있길 바라는것 같아요. 하지만 여자인 제가 봐도 펑퍼짐은 안이뻐 보이는데 남자들은 더하겠지요.. 지금은 아기때문에 불편해서 이쁜 옷들을 못입고 있지만 가능하면- 제 기분 내키는 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합니당...

  • 11. ^^
    '07.5.17 3:02 PM (125.180.xxx.181)

    상의하의 따로 놀기패션에..
    어쩔땐 반바지에 수면양말.. 털막달린거 그거신고
    택배아저씨 맞이하기도..

  • 12. ㅎㅎ
    '07.5.17 3:07 PM (125.129.xxx.105)

    하의는 트레이닝 바지에
    상의 나시티 입고 있어요
    후질그레한 정도는 아닌듯^^*

  • 13. 크크
    '07.5.17 3:08 PM (122.36.xxx.25)

    전 가끔...
    BE THE REDS~!!!! 써 있는 빨강 티 입어요
    남편 것과 제 것을 번갈아가며..
    오~!! 대한민국..

  • 14. ㅎㅎㅎ
    '07.5.17 4:13 PM (222.98.xxx.191)

    제가 일뜽!! 입니다.
    저 애들 젖 먹일때 입던 수유티 입고 있습니다. 이게 A라인이어서 나온 배를 가려주는 장점이 있기에 젖 뗀지 한참 되었건만 주구장창 입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미안하냐고요. 아니요. 그 남편은 집에만 오면 파자마 입고 퍼져있습니다.ㅎㅎㅎ

  • 15. ㅋㅋㅋ
    '07.5.17 4:48 PM (124.54.xxx.14)

    크크 님
    BE THE REDS 티라니 딱 만화 바나나걸 엄마 의상이네요...ㅎㅎㅎ

  • 16. 하긴..저도 그래요
    '07.5.17 5:35 PM (210.95.xxx.43)

    여기서 본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집이니까 편하니까 누가본다고 편하게 입는다지만...
    남편이 보고 있다고...조금만 신경쓰라고..
    왜 여자만 신경써야 하냐면 할말 없지만 조금 공감가는 글이라...소심하게 남깁니다.

  • 17. 히히
    '07.5.17 5:36 PM (222.101.xxx.197)

    헬로키티 파자마 바지에 끈나시 입구있어요.
    엄청편합니다!

  • 18.
    '07.5.17 5:52 PM (211.176.xxx.185)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펑퍼짐한 몸매 옷도 퍼지게 입으면
    정말 퍼져버릴까 겁나서요.

  • 19. 저는
    '07.5.18 12:19 PM (211.222.xxx.244)

    목둘레 늘어난 티셔츠에 락스에 튀긴 얼룩덜룩 반바지...
    어떤때는 반성 좀 해봅니다...

  • 20. ..
    '07.5.18 1:42 PM (125.242.xxx.216)

    직장다녀서 그런지 집에선 더 엉망으로 입는거 같아요.. 촌에 엄니가 입던 몸뺴를 어떡하다 가져오게 되었는데 이게 주의상이 되버렸습니다 ~ 근데 편하긴 정말 편해요.
    위에속옷도 다 벗고 티만 하나 걸치고있습니다.

  • 21. ...
    '07.5.22 4:58 PM (125.128.xxx.191)

    글 남시긴분들 다들 너무 재미있어요~~~~

    저도 결혼하면 신경을 좀 써야겠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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