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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새 차 긁혀서 속상한 글보고..

속상 조회수 : 643
작성일 : 2007-05-17 02:17:25
차 산지 한달정도됐을때 본넷위에 다 타들어간 담배가 있었어요.
헉~해서 치워놓고보니 이미 선명한 노란자국이 길게 나있더군요.
조그만 꽁초크기도 아니고 멀쩡한 크기.. 것두 흰색차에.. ㅠ.ㅠ

정말이지 몇날몇일을 '왜 그랬을까~' 생각했어요.
길 가다 담배에 불 붙였는데 갑자기 구두끈이 풀어져서 잠깐 올려놓고 잊었을까..
한손에 뜨거운 커피들고 가다 쏟아서 그랬을까..
그 이후 길에서 담배물고 가는 사람들이 예사로 보이지않네요.

지금도 그 자국 볼때마다 울컥해요.  



IP : 220.95.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7 9:55 AM (221.139.xxx.160)

    차타려고 손잡이 당겼는데,
    문 손잡이 안쪽에 껌이 붙어있었던거예요.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손에 껌이 녹아 붙어서 찍~~하며 늘어지는데
    진짜 기분 나쁘고 속상했어요.
    욕나왔어요..나쁜 **

  • 2. 아래 원글이.
    '07.5.17 11:39 AM (220.79.xxx.224)

    그러게 말입니다. 대체 왜 그럴까요. 남의 반딱반딱한 새 차 보면 그러고 싶을까요...?
    오늘 오전중으로 연락주겠다는 홈에버 직원은 당연 연락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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