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부싸움끝에 남편이 목을 졸라요.

슬픈하루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07-05-16 10:45:14
아..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회사에 나와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도 한심해보이고 일도 손에 안잡히는데 그냥 조퇴해야하는 거는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과 갈때가 없다는 서러움과 집에 가봤자 어제 술먹고 새벽에 들어온 남편이 자고 있을텐데 들어가기도 뭣하고...

저희 신랑은 성격은 화통한 편이데 화나면 자기 화의 조절이 안돼는 편인것 같아요. 정말 심하게 욕을 많이 하는 편이구요..(육두문자가 마구 남발합니다, 씨*년, 개..년..등등) 그러다 분을 못 이기면 사람을 치던지 물건을 칩니다.

근데 그게 일년에 한두번이었던 것 같던데,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아지니 이제는 걸핏하면 입에 욕을 달고 살아요....

어제는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와 문열어주고 그냥 잣더니, 소파에서 자다가 아침결에 옆에 오더라구요. 술냄새에 코 고는 소리에...제가 나도 좀 자게 그냥 나가서 자라고 했어요. 그래도 말을 안 듣길래 제가 나가서 잤습니다.

그랬더니 따라나오더니 갑자기 씨**하더니 그 새벽에(6시경 됏죠) 욕을욕을 하는 거에요. 어젯밤에 여자들과 술과 음악소리 나오는 곳에서 회사 동료시켜 전화하더니 연락 없다가 새벽에(3시경) 들어와서 자더니 이 때 일어나 따라다니며 짜증이 난다며 욕을 막 해대는 겁니다. 입에서는 술 냄새 풀풀 나고요...

기가 막히고 말도 안나오고...
어디다가 욕을 하느냐, 밖에서 놀다가 집에와서 짜증부릴꺼면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가정은 너가 짜증내는 곳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온갖 욕을 하더니 갑자기 저한테 오더니 눈을 부릅뜨고 한대 때릴듯이 하다가 목을 조르는거에여...

그 순간 저는 무섭다기 보다 분노가 치솟아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슬그머니 손을 내려놓더군요.
제가 다시 침대에 누으니 다시 거실에서 침대로 따라오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잇는데 갑자기 부모님 생각나고 눈물이 나더군요.

저희 신랑 무식하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잘나가는 전문직입니다.  남보기엔 절대 절대 그럴수 없는 지위와 환경의 사람입니다.

점점 저도 억세지고
내가 왜 이렇게 변하나 싶기도 하고
억세게 살다가 신랑만나 순해지고 온화해지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싶기도 하고.
애기 가질려고 계획하는 데, 정말 오늘은 생긴 애도 없애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뭘 배울까 싶어요. 자기 부모님한테서요....

어딘가 가고 싶은데 갈때도 없다는 게 넘넘 서러워요. 친정부모님한테는 왜 더 갈수가 없을까요.....
외롭고 눈물나고 서러워요, 내 인생이.....




IP : 203.235.xxx.1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16 11:01 AM (121.140.xxx.156)

    저도 눈물이..날 것 같아요..
    컴퓨터 밖으로 보이는 큰 창을 보니 곧 비가 올 것 같아요. 비 오면 더 쓸쓸해질텐데...
    차라리 저도 회사같은 곳에 가서 일이라도 하고 싶네요. 일에 빠지면 조금은 잊을 수 있잖아요.

  • 2. 옴마야..
    '07.5.16 11:03 AM (211.104.xxx.154)

    심각한것같아요...
    신랑분하고 둘이 앉아 진진한 대화를 해보심이 좋을것같아요..
    욕을 상대할 사람도 욕을 먹어야할 사람도 아닌데 ...평소엔 괜찮다가 화나면 감당을 못한다..
    이건 말도 안되는겁니다
    그래도 부부사이에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 3. 기운..
    '07.5.16 11:15 AM (218.48.xxx.232)

    뭐라 드릴말이 없네요. 참...
    일년에 한두번 그러시는게 점점 심해지시는 거라면 걱정입니다.
    목을 조른다니요. 에휴...
    헤어지시는거 생각하고 계시지 않다면 며칠있다 맑은 정신일때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화내거나 나무라는 방향이 아니라 남편이 왜 그러는지
    속마음을 물어보고, 본인도 모르겠다 자제가 안된다 하면 상담을 받아보는쪽으로 유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이를 가지실 계획이라시면 지금 상태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이가 계기가 되어 남편분이 유하게 변하시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걱정이라서요. 많이 생각해보고 계시겠지만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에 말 나지 않을만큼 속 깊고, 친한분 계시면 의논을 해보세요.
    혼자 속끓이지 마시고요. 다른건 몰라도 물리적 폭력이 될 수 있는 일은 고쳐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너무 지치신 상태일테니 그냥 아무 생각 마시고,
    바람도 쐬고, 집에 들어가시기 싫으시다면 저녁에 누구라도 만나서 일상적인 수다 떨고,
    맛난거라도 드시고 기운내세요. 그렇게라도 숨구멍을 띄워놔야지 살죠.
    잠시라도 잊고 있기가 힘들겠지만 하루 종일 그 일만 생각하다보면 지치십니다.
    잠시 접어두고, 남편분이랑 다시 얘기할때 기운내서 ...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기운내세요.

  • 4. 이쁜ㅇrㅈiㅁri
    '07.5.16 11:20 AM (211.48.xxx.254)

    목조임을 당했다면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니네요.. 가정폭력은 사소한 뺨한대부터 시작합니다.. 애초에 싹을 끊던지 진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셔야겠어요. 다행히 아이는 없다니 그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기 갖는 문제는 더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5. 제가 답답하네요.
    '07.5.16 11:25 AM (122.100.xxx.234)

    님 충격이 어떨지...
    분명 남편분 자라오면서 환경이나 부모 양육방식이 평탄치 않았을거 같아요.
    치료한다 생각하시고 위에분 말씀처럼 나무라는 투가 아니라 같이 해결해보잔 맘으로
    설득하셔야 할것 같아요.
    용기내셔서 잘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 6. 에궁...
    '07.5.16 11:27 AM (121.146.xxx.197)

    어떡해요...남편의 그 화통한 성격에 반해 결혼 하셨을텐데 ...결혼하고보니 그 화통함 때문에 괴롭군요.
    시간이 지나서 이성이 돌아왔을때 한번 진지하게 얘기하세요...전문직이라는게 사람 됨됨이 하고는 전혀 상관 없다는게 증명 되네요.

  • 7. ..
    '07.5.16 11:32 AM (220.76.xxx.115)

    전문직일수록 스트레스가 심하고 사회에선 품위 유지를 하느라 그걸 제대로 풀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가정이나 술자리 등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에선 지나치게 풀어버리는 경향이 나와요
    자기 자신을 잘 다스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원글님 .. 남편 같은 타입 같이 맞서버리면 큰일나요
    일단은 그 자리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결혼은 이미 만들어진 자리 사뿐이 올라 앉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수 십년을 만들어가야한답니다

    자존심 강한 사람일수록 이런 상황을 못견디고 자기 자신을 망가뜨리니
    일단 자존심 버리고
    남편분을 조율할 방법을 함 모색해보세요

    속에선 천불이 나도
    바깥생활이 얼마나 힘들면 안하던 욕을 할까
    내가 집에만 있었다면 당신 이해하기 힘들었을텐데 나도 사회생활 해보니 녹록치 않더라
    가끔 우리 머리 식히러 짧은 여행도 다녀오고 그러자
    이렇게 다독여보세요

    그리고 대체로 남자들은 야단 맞는 걸 무척 싫어합니다
    자기가 잘못했어도 말이죠
    하지만 그로 인해 내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조근조근 풀어주면
    금새 미안해합니다

    살다보면 참 별일 다 있어요
    나중에 우리가 이런 적 있었던가 할만큼 이쁜 가정 만드세요

  • 8. 아니요
    '07.5.16 11:48 AM (58.143.xxx.126)

    심각 합겁니다
    위에 말씀 하신 내용 들과 동일 합니다
    그런데 지위와 환경을 말씀 하시는 것은 지금 현재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성장 과정이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아이는 신중하게 고려 하셔야 될것 같고
    우선은 대화도 중요 하지만 대화의 수준은 넘은듯해요
    부부 상담을 해보는것이 어때요?
    남편분에 심리 상담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감정 조정이 안된다는 것은 지적인 수준하고는 별개의 문제 이고
    본인의 자란 환경 이것이 대단히 중요하고
    원글님께서 모르는 남편의 말할수 없는 그어떤 분노가 꼭 있을거예요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치료가 가는 하므로
    남편을 설득하는 대화를 해야 한다는거죠
    다치지 안게 조심 스럽게 힘드셔도 다행이 아이가 없으니
    내가 선택한 사람이니 끝까지 같이 간다는 의미로 본인을 위로하며
    힘을 내세요 우선은 신앙이 없으시면 아무 성당이나 찿아가시면
    수녀님을 뵙기를 청하시면 아주 친절하게 맞이 해주실 거예요
    지금 당장 가실때가 없으면 수녀님을 찿아 가보세요

  • 9. 원글
    '07.5.16 12:09 PM (203.235.xxx.135)

    여러모로 글 주신 분 감사합니다. 더불어 전문직이란 말로 논란을 일으킨거는 아닌지...저희 신랑이 의사면 전문직이라 할 수 있지요. 우연이겟지만 그 글땜에 제가 한층 더 초라해집니다. 슬프네요...
    위엣분과 그 위엣분 글 고맙습니다. 저는 평범한 집에서 공부잘해서 의사구, 저희 신랑은 집안이 거의다이쪽 종사에요. 본인도 알아요. 화가 절제가 안될때가 잇다고..근데 그게 어려운게 저희 신랑 상담받으면 시아버지도 알려져 잇고,,,본인도 아버님께누가 된다고 자기가 앞으로 잘하겟다고만 해요...화 풀리면 사근사근 헤헤 거리며...첨엔 동료친구들한테 의논도 해 봤는데, 그게 결국 시댁 어른, 남편 흉거리만 제공해서 돌아오더라구요.....정말 아무도 모르는데 가서 털어놓고 싶어요. 여기 어른들도 많이 오시는데 정말 제 먹먹한 심정 알아주시는 분 계셨으면 해요...자라온 환경도 겉으로 보면 지적이고 좋잖아요. 아직까지도 제 앞에서는 근엄하고 모르겠어요. 그냥 감으로만 아버지가 무척 엄하고 어머니한테 좀 함부로 대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 어머니도 만만치 않으신 분인데다가 지금은 나이가 잇으시니 저 앞에서는 한번도 흐트러진 모습 보이신적이 없습니다. 단지 누나가 한분 잇는데 부모와 사이가 안 좋은걸로 봐서 시부모님이 만만한 성격이 아니었나보다 하고 짐작할뿐....신랑한테 물어봐도 그 얘기는 안합니다. 심리적으로 힘드니 이젠, 몸도 아퍼오고...다른 주부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세요? 그냥 저녁에는 집에 들어가요? 도망가고 싶어요.

  • 10. 저랑 비슷..
    '07.5.16 12:53 PM (220.78.xxx.159)

    ..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고 남편분과 울 신랑이 성격이 비슷하네요.
    쪽지 주시면 조언은 안되어도 뭔가 해드릴 말이 있는데...
    원하시면 쪽지 주세요.

  • 11. 음...
    '07.5.16 1:07 PM (222.101.xxx.157)

    잘 생각해보세요.
    이혼하실겁니까?
    지금 결정하세요.
    이혼을 안하실거라면 살면서 어느정도 포기하는것도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전문직 의사남편에 의사집안에 남편성격까지 자상하고 좋기만한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한두가지 문제 없는 집은 없지 않습니까.
    일단 이혼을 안하실거라면
    남편성격을 잘 파악하셔서 그런경우 어떤식으로 대응해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지 생각해보세요.
    술마시고 흥분된 상태의 남편에게 나가서 자라는둥 이럴거면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둥 의 발언은
    남자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물론 그 분노의 표출방식은 남편분이 잘못하신 거지만, 일단 남편이 분노를 그런식으로 표출한다면
    최대한 분노를 나타내지 않도록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겁니다.

    남편이 술먹고 냄새풍기며 얼굴 벌개져서 비틀거리며 들어와 내가 쉬는 공간을 망쳐놓는다면
    당연히 화가나지만 그걸 꼭 말로 표현을 안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남편이 술먹고 늦게 들어오거나 시댁어른들 앞에서 무안을 주거나 하면
    속으로 아주 육두문자에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면 저를 잡아죽이려 할지도 모를 심한 생각들을 합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표현안하죠. 다음날 숙취로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며 쌤통이다 할망정..
    저희남편도 다혈질이라 화가 용솟음 치면 주체를 못하지만 평소엔 순한양같은 사람이거든요.
    배우자가 내 맘처럼 잘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지 않습니까.
    서로 피할건 피하고 맞출건 맞추다보면 잘 살아갈수 있게지요.
    엄청 자존심 상하시겠지만 이혼을 안한다고 생각한 이상 새털같이 많이 남은 앞날을 생각하면
    잘 화해해보세요. 새벽엔 내가 심했지만 그렇다고 목을조르냐 너무 놀랐다는 식으로요..

  • 12. 희망을
    '07.5.16 1:39 PM (211.198.xxx.157)

    저와 거의 같은 상황이었네요.
    결혼 10년정도 지난 지금 그러지 않습니다.
    저희도 원글님 부부와 같은 직업의 부부입니다.
    어디 상담을 받으러 가려고 해도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니
    그리 할 수도 없겠더라구요.
    게다가 겉으로는 너무나 멀쩡하고 호감가게 생겼고 행동도 그리 합니다.
    만약 우리 부부 이혼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제 허물로 이혼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이만 없없다면 아마 일찌감치 이혼을 했을텐데
    아이 때문에? 덕택에? 어떻든 이혼은 하지 않고
    그런 일 있을때 마다 일단 그 순간 모면한 다음
    서로 기분 좋을때 <나>의 심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의 어떤 점이 나쁘고 맘에 안들고 그렇게 안했습니다.

    그리 머리 나쁜 사람 아니고
    분노 조절을 못하는 점이 문제였고
    다른 점에 있어서는 무척 상식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조금씩 나아 지더군요.

    결정적으로는요,
    제가 천주교 교리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저도 어디가서 하소연을 하고 싶어도 할 데도 없었기 때문에
    종교의 힘을 빌어보자는 마음에 교리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왜 그러느냐고 묻기에
    사는게 너무 괴로와서 기도하고 싶은데
    기도하는 법을 모르겠어서 배우려고 한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이라도 받고 싶은데
    그리 못해서 이렇게라도 내가 살아야 겠기에 이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도 몇차례 유사한 일이 있은 후
    지금은 그런 일 없습니다.

    이혼하시라 마시라 말씀은 못 드리겠는데
    이런 경우도 있다고요.

  • 13. 진단서
    '07.5.17 11:34 AM (222.106.xxx.161)

    준비해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6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7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20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4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