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신랑과의 대화
괜히 출장다녀오면 더..보고 싶고 그렇잖아요 ㅎㅎ
암튼..애들도 자고 좋은시간(?)을 보냈답니다
신랑은 살수록 좋은 남자인거 같아요
신혼땐 정말 이혼을 생각할만큼 많이 싸우고
집도 나갈생각하고 그랬었는데. 애들이 생기고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더 부드러워지고 포근해지는 스타일이네요
제가 살림을 잘 못해요. 주방일만 조금 신경쓰는편이고 그외에는 신랑이 거의 챙기는 편입니다
예를들면 청소. 주말마다 하는 대청소 신랑이 거의 다 합니다. 집에있는 화분들 잊지않고 물 다 주고요.
아기있는방에 가습기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가습기부터 청소하고 저녁에 잠잘땐 물넣어서 다시 틀어주고요 (요런걸 제가 잘 못챙기는편입니다)
지금은 없지만 벽걸이 어항에 아침마다 물고기 밥주는거 잊지않고 하고요, 물 줄어들면 늘 챙겨서 넣어줍니다.
주말에 외출하게되면 이불이랑 베게같은거 베란다에 널어둡니다, 환기시킬겸(이런건 원래 제가 해야할거 같은데 전 이걸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는편이라...)
이런 자잘한것들을 첨엔 몰랐다가 요새는 정말 내가 편한 마누라였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해요. ^^
그래서 전 갈수록 이사람이 좋아져요
그런데 어제 밤에 신랑이 갈수록 내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 편안해지고..
그래서 제가 편안하다는게 칭찬아닌거 같은데? 그랬더니. 편안한게 좋은거라고 집에오고 오고싶게 만드는게 편안함이라고 하면서..
전 신랑이 저한테 한 고백(?)이... 갈수록 좋아진다는말이요. 너무 좋아서 기분이 무지 좋답니다.
아침부터 닭...죄송해요
1. 헉
'07.5.16 10:25 AM (210.180.xxx.126)여기 불문율이 있답니다.
글머리에 <닭>표시하기로 되어있거든요?
벌금 내시고 행복하세요~2. ..
'07.5.16 10:29 AM (203.255.xxx.180)위에 댓글 무슨의미인지 이해가 안가요.
불문율 <닭>
이거 무슨 의미에요?3. ㅋㅋㅋ
'07.5.16 10:31 AM (61.73.xxx.179)닭살이란의미죠~
닭살스런 얘기할때는 주의를 요한다며 제목에 <닭>표시 해달라는
질투아닌 질투의 재미난 표현입니다4. ..
'07.5.16 10:31 AM (203.255.xxx.180)아~ 이제 이해가네요.
몇번 게속 읽어보구 알아챘네요.
닭살스런 내용이라고.
유머로 댓글 다신 내용인데..^^;;
난 왜 이리 둔할까요.ㅎㅎ5. 정말
'07.5.16 10:37 AM (211.196.xxx.248)"닭"표시 요망 ^^
6. 모처럼
'07.5.16 10:50 AM (211.33.xxx.247)기분 좋은 글이네요. 우리 부부도 이제 결혼한지 10년이 되었는데 살면 살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원글님 남편분 저희 남편이랑 비슷하시네요.하지만 저는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더 많을 것을 요구했는데 반성해야겠어요.7. ...
'07.5.16 11:01 AM (203.233.xxx.196)ㅋㅋㅋ ^^ 쭉~~~ 행복하세요~~~
8. '닭'
'07.5.16 11:28 AM (122.100.xxx.234)잊지말아 주세요.
부디..
오늘 울남편 너 주거써!!!9. ㅋㅋ
'07.5.16 11:38 AM (210.210.xxx.27)기분도,,꿀꿀한대,,
제머리윗님의 글보고 배꼽빠지게 웃어봅니다,,
이런말해도,개안을런지요,
넘 귀염슴다,,
울남편도 오늘 두것엉,,ㅋㅋ닭님 넘조아여,,ㅋㅋ10. 어쩔까나...
'07.5.16 1:55 PM (222.98.xxx.191)우리 남편은 두번 죽여도 시원치 않겠습니다.ㅎㅎㅎㅎ
너무나 부럽습니다. 계속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시길 바래요.^^11. 계좌번호
'07.5.16 2:15 PM (221.143.xxx.72)입금요망~~ 돈내고 자랑하세요.
12. 하하...
'07.5.16 9:22 PM (222.109.xxx.201)너무 흐뭇한 글이네요. 저도 그래요. 맨날 술먹고 늦게 와서 싸울때는 그렇게 미울 수가 없는데, 내가 저 사람하고 결혼 안 했으면 어디 가서 또 저런 사람을 만났을꼬..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소한 일이지만 말하기 전에 챙겨주는 것도 고맙고 집안 일 알아서 잘 처리해 주는 것도 고맙고 나에 대한 배려가 느껴질 때 항상 고마워요.근데 고맙다는 말은 마음에만 있고, 조금만 잘 못해도 잔소리부터 나가는 제가 어쩔 때는 좀 한심하네요.. 오늘도 술먹고 늦는다는데, 이따 오면 꿀물이나 타줘야지..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21022 | 아이와 같이 입을옷 | 어뭉 | 2007/05/16 | 331 |
| 121021 | 맥클라렌. 이븐플로, 쌍둥이 유모차가 궁금하네요. 3 | 궁금 | 2007/05/16 | 1,071 |
| 121020 | 두바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3 | 무식이 | 2007/05/16 | 1,319 |
| 121019 | 혹시 롯데마트에서 하는.... 3 | 웨지우드 | 2007/05/16 | 747 |
| 121018 | 수제비나 만두피가 두꺼운 게 좋으세요?? 얇은게 좋으세요?? 12 | 잠오나공주 | 2007/05/16 | 1,205 |
| 121017 | 저희애가 바보..쓴 사람입니다..조언을 또 부탁드립니다 19 | 천하태평 | 2007/05/16 | 2,074 |
| 121016 | 쿠알리티 스파게티볼 이쁜가요? 4 | 궁금 | 2007/05/16 | 627 |
| 121015 | 냉동 해물 모듬~어디것이 좋나요? 3 | 음매 | 2007/05/16 | 627 |
| 121014 | 좁쌀만한 물사마귀?? 2 | 걱정맘 | 2007/05/16 | 566 |
| 121013 | 몸 왼쪽이 아픈데요 1 | 궁금 | 2007/05/16 | 529 |
| 121012 | 친정엄마땜에 속상해서... 2 | 엄마야.. | 2007/05/16 | 869 |
| 121011 | 대장암 수술환자에게 어떤 음식이 좋을가요? 1 | 세콤레몬 | 2007/05/16 | 510 |
| 121010 | 영어학원 그만두고 윤선생할까요? 5 | 초1 | 2007/05/16 | 1,821 |
| 121009 | 어른들과 같이 차 탈때 어디 앉는게 맞는지요? 7 | 시댁 | 2007/05/16 | 1,879 |
| 121008 | 결국 키플링 2개 사고 끝냈네요. 2 | dma | 2007/05/16 | 1,328 |
| 121007 | 종합소득세 여쭤요 2 | 질문 | 2007/05/15 | 437 |
| 121006 | 요리하면서 영어수업하는 유아대상 학원.아시는분.. 7 | 하늘사랑 | 2007/05/15 | 834 |
| 121005 | 단대부중 어떻나요? | 궁금 | 2007/05/15 | 310 |
| 121004 | 요즘 어떤거에 꽂히셨나요(?)~~~ 20 | 뭘까요~ | 2007/05/15 | 2,405 |
| 121003 | 보육료를 지원받고있는데요.. 2 | 알려주세요 | 2007/05/15 | 478 |
| 121002 | [조언요청] 야한사진... 9 | 중딩맘 | 2007/05/15 | 2,324 |
| 121001 | 티셔츠 어떻게 정리하세요? 2 | 정리 | 2007/05/15 | 853 |
| 121000 | 5세 충치가 4개나 어떡해요 3 | 심란해요 | 2007/05/15 | 453 |
| 120999 | 가끔가는 까페에서 본 글(스승의날 선물관련) 6 | 씁쓸 | 2007/05/15 | 1,462 |
| 120998 | 김희애가 지수만난 이유가 뭔가요 1 | 내남자의여자.. | 2007/05/15 | 2,248 |
| 120997 | 우울한 교사입니다. 29 | 스승의 날 | 2007/05/15 | 5,383 |
| 120996 | 알러지비염을 어떻게... 7 | 알러지 | 2007/05/15 | 805 |
| 120995 | 해외여행 1 | 알고파요 | 2007/05/15 | 469 |
| 120994 | 썬캡 문의 드립니다.. | .. | 2007/05/15 | 269 |
| 120993 | 유기 그릇 사려다 고민만 만땅입니다. 1 | 유기고민 | 2007/05/15 | 5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