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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씨와 결혼한 김연주씨 근황이...

궁굼해요 조회수 : 13,338
작성일 : 2007-05-14 13:51:18
궁금해요.
김연주씨 방송할때 좋아 했었거든요
생긴것도 시원스럽고 방송도 잘하는데...왜 결혼하고 방송을 안하시는지 궁굼해요.
원래 사회도 잘보고 재능도 다재다능한거 같던데.. 방송일을 왜 안하시는건쥐...
임백천씨도 자주 티비에 나오지 않고 뭐 그분들 다른일 하시나요?
별개 다 궁굼하다고  핀잔주지 마시고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가끔 좋아하는 연예인이 무슨이유로 한참 안나온다고 느끼면  정말 궁굼하더라구요..
IP : 121.55.xxx.9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인가
    '07.5.14 2:16 PM (125.129.xxx.105)

    미국인가에 있다던데요
    김연주씨가 아이들하고
    아이가 좀 장애가 있다고 얼핏 들은거 같아요

  • 2. ...
    '07.5.14 2:36 PM (219.255.xxx.103)

    아이가 자폐아라고 하더군요..

  • 3. 임백천
    '07.5.14 3:44 PM (58.225.xxx.183)

    기러기 아빠라고 들었습니다.

  • 4. ..
    '07.5.14 3:54 PM (211.198.xxx.173)

    아이가 그렇다니 안타깝네요.

  • 5. 임백천씨 아이..
    '07.5.14 3:58 PM (221.165.xxx.53)

    발달 장애입니다..
    저 아는 사람 아이도 발달 장애라.. 같은 교육원에서 교육 받았었어요..

  • 6. ..
    '07.5.14 4:47 PM (211.207.xxx.151)

    저도 큰애가 몸이불편해서....알음알음 아는데
    윗분들말처럼 아이가 자폐아라서 미국에서 기거하는줄압니다.

  • 7. ..
    '07.5.14 5:05 PM (124.56.xxx.18)

    저도 같은 동네에 살아서 좀 아는데...
    두아이가 다 발달 장애라고 들엇어요...
    큰아이는 좀 상태가 나은편이구 작은애가 좀 심해서 지금 미국에 갔다네요....
    안타까운일입니다

  • 8. ㅉㅉ
    '07.5.14 5:05 PM (121.55.xxx.93)

    그렇군요.
    전 몰랐네요.
    방송에 안나오시는 이유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9. 어휴
    '07.5.14 5:59 PM (59.6.xxx.56)

    저도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뜻밖의 소식에 그저 놀랍습니다.
    저는 임백천씨 방송 즐겨들었는데 많이 힘들었겠군요.
    지금은 라디오 그만 둬서 목소리도 못듣지만, 힘내시기 바래야겠네요.

  • 10. 저도
    '07.5.14 6:41 PM (122.35.xxx.45)

    아.. 큰 아이가 불편한줄 알았더니 작은 아이도 그렇군요...
    방송에서 가끔 임백천씨 얼굴 볼때마다 많이 어두워보여 맘이 그랬는데...
    방송 잘 되어서 뒷바라지라도 잘 했으면 좋겠네요...

  • 11. 리미맘
    '07.5.14 6:57 PM (125.138.xxx.238)

    어머, 그랬군요.
    안그래도 남편이 지난 주말에 미용실 갔다가 임백천 봤다고 하길래
    뭐하고 사나 궁금했었어요.

  • 12. 전에
    '07.5.14 7:20 PM (58.141.xxx.40)

    현대 미아점에서 커피숍했었잖아요.
    그래서 지하 슈퍼에서 몇번 봤는데 수수하게 하고 다녀도 키하고 얼굴이 바쳐주니 눈에 확 띄더군요..

  • 13. 궁굼(?)
    '07.5.14 8:18 PM (121.55.xxx.93)

    ㅋㅋ...
    궁금(정정요)

  • 14. 그렇군요
    '07.5.14 10:24 PM (59.6.xxx.245)

    제 친구도 남편이 의사고, 친구네 집안도 의사집안인데,
    아이가 발달장애였어요. 작년 여름에 미국에 놀러갔다가
    아예 살러 얼마전에 들어갔습니다. 아이가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적응 못했는데, 미국 유치원에서는 즐겁게 다니더래요.
    그리고, 여기에서는 아이에게 맞는 약처방이 따로 없었는데,
    거긴 세분화되서 약도 있고, 교육도 잘되어있고...

    임백천씨부부.. 엄마, 아빠 두분다 똑똑한 분들인데도,
    아이들이 그렇게 태어나다니..안타깝네요.
    친구부부 아이도 그렇고...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아이한테 정말 고맙습니다.

  • 15. 저희
    '07.5.15 12:42 AM (218.39.xxx.86)

    아이는 뇌성마비입니다.

    건강하게이세상에 나와주는것만으로도 큰 축복이란걸 아이를 낳아보고 알았답니다.

    여러분모두가 장애인을 이상한눈으로바라보지말고 댁의 아이들에게도 잘 설명해주셨으면해요.^^

    솔직히 연세든분과 동네아이들의 말한마디가 몇날몇일 큰상처로다가올때가 많았답니다.

    이렇게 예쁜부부한테도 두아이모두 아픈아이라니 눈물이 마를날이 없었을것같네요..

    가슴이 짠해옵니다.

  • 16. 윗님
    '07.5.15 6:02 AM (221.142.xxx.32)

    힘내세요...이상하게 보긴요...
    안쓰러워서 보는눈빛도 그렇게 보일수 있을꺼에요
    제아이도 전신 진물아토피로 아무것도 생활못하고 집에만 2년 정도있었는데
    유치원만 다녔었는데 손잡고 다녀도 한번 쳐다보고 다시 뒤돌아쳐다보고...
    나병환자 쳐다보듯 쳐다보는 사람들 시선 정말
    따갑고 힘들었어요..그맘 충분히 이해해요.
    아이로 인해 심적고통 격고 계신 모든분들 힘내세요

  • 17. ^^
    '07.5.15 11:03 AM (121.142.xxx.13)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저도 당뇨가 있어서 애기 갖는게 겁나긴해요..
    암튼.. 애기들 아픈게 제일 속상하고 불상해요..

  • 18. 깨순이
    '07.5.15 11:38 AM (59.7.xxx.109)

    그런 사연이 있는줄도 모르고 교육열로 나갔는줄 알았네요,,
    조카를 오래전에 뇌성마비로 보내봐서 그 아픔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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