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모듬찰떡이나 떡케익 팔면 팔릴까요?^^;

[혹시^^;]

제가 지난달부터 학원에서 떡한과를 배우고 있어서...

이제 슬슬 도구&재료들을 사서 만들어볼까싶은데~

이것저것 다 사려니 재료비가 만만치 않으네요..

걍 집에서 몇번해먹고 말꺼면 진짜 사먹는게 더 싸겠어요!!

그래서 혹시 제가 잘만들게되면 소량으로 팔아볼까 하는데요~

그럼 사실의향은 있으신지요?^^; 전문떡집보다 저렴하게~

물론 만들어보고 주변반응보고 괜찮으면 팔거구요ㅋㅋ

아직은 제과제빵보단 많이 보편화 되지 않아서 판매하시는분도

많이 안계신거 같은데.. 의외로 선물하기 참 좋거든요!!

그냥 우선은 생각만 하고 있는데.. 진짜 팔게된다면

어떨지 82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아무래도 택배비다 뭐다 하면 전문 판매인(전문떡집)보다 저렴하기란 힘들지 않을까요?
장터 유심히 보면 빵굽는 할머니 자주 올라오시잖아요.
파이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물론 맛과 질이 좋다면 한번 해볼수도 있겠지만..
글세요~

차라리 배송비라도 들지 않는 주변분들에게 판매하는게 이윤은 남을거 같아요
전단지나 지역광고지에 광고 내서 직접배송으로 판매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혹시^^;]

제가 요근래 떡케익 전문점 주로 인터넷쪽 한번 둘러보니..
보통이 3~5만원 사이어서..많이 비싸보이길래^^;
중간싸이즈 2만원정도면 충분히 만들수있거든요!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네요^^;; 근데 그렇게 팔면..
진짜 재료비+배송비하면 하나도 남는게 없을듯 싶구요..;;
그냥 아는사람들한테나 선물하던지 저렴히 팔아야겠네요^^
암튼간에 리플 감사합니다~

[좋아요]

평소에 82 장터 들락이면서 찜해뒀다나
떡케익이나 파이 같은 거 필요할 때 다른 인터넷쇼핑몰보다는 82 장터에서 사려고 해요.
이상한 재료 안 넣고 만든다는 믿음 같은 것도 있고,
많이 저렴하진 않더라도 바가지 씌우지도 않을 것 같아서요.
실력 키우셔서 취미삼아 장사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