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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도우미 아주머니 어떤일까지 하시나요?
빨래, 부엌정리 및 집(34평)전체 청소
간략한 장난감정리 한달에 한번
이불빨래, 냉장고 청소 등등을 하고 가시는데---
제가 워낙 지저분해서 그런지
집정리는 더 안되는 느낌을 받아서리
말안해도 옷장속의 옷들 계절별로 바꿔주시고 그럼
참좋겠다 싶은데---
그런건 안해주시죠?
장난감들도
종류별로 정리해 주심 안되나 싶은데--
제가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죠?
아님 내가 쉬때 확실히 정리정돈을 해놓으면 좋은데
원체 게으르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게 되네요 ㅠㅠ
님들은 도우미 아주머니께 어떤일을 시키시나요?
1. 그렇게하면
'07.5.10 10:16 PM (125.187.xxx.135)얼마주시나요?
2. 옷장정리는
'07.5.10 10:17 PM (203.170.xxx.7)본인이 하는게 맘편하지 않은가요?
전 남이 제옷 맘대로 해놓는거 싫은데요3. ^^
'07.5.10 10:20 PM (58.120.xxx.46)그렇군요 제가 게으르긴 게으르다 싶네요 ^^
하루에 3만원씩드려요-- 지역은 서울이구요4. 오잉...
'07.5.10 10:53 PM (211.49.xxx.34)청소만 해도 시간이 다가잖아요...
34평 치우는것도 시간 많이 걸리지요.
그런것 까지 요구 하시려면 온종일 3일 정도씩 쓰셔야 될듯....5. 지저분한 집
'07.5.10 11:02 PM (121.134.xxx.188)은 깔끔한 집에 비해 청소해도 티 안나고, 또한 하는 사람도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옷 계절별로 바꿔줄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아요. 당장 눈에 보이는 지저분한 게 많으니까.
다른 데 청소하는 시간을 아낄수 있으면 가능하겠죠.6. 시키는것만하지
'07.5.10 11:18 PM (121.136.xxx.156)도우미 아줌마 하시는일은 시키는것만 하시고 또 눈에 보이는것만 하시지
내 집 살림하는것처럼 싹싹 해주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시키는것도 눈치보여 이거해라 저거해라 맘놓고 못시키고
어떻게보면 괜히 내돈들이면서 마음 상하는것 같아 신경쓰이기도하고7. -.-;;
'07.5.10 11:25 PM (220.75.xxx.15)우린 3시간에 3만원인데...지역따라 다른가 봅니다...
이거저거 말 안하면 눈가리고 아옹~이랄까...
청소기 돌리고 닦는거 ,설겆이외에는.....
3시간이라 다 못하고 가실 때도 있죠....8. 코스코
'07.5.10 11:29 PM (222.106.xxx.83)말 안하는데 어떻게 남의 물건을 함부로 바꿔놔요
장난감은 종류별로 따지지안는 사람도 있는데 해달라고하지 않는이상 특별히 해주시지는 않겠죠9. .......
'07.5.10 11:54 PM (69.114.xxx.27)지저분한 집 일주일에 두번 4시간에 청소만 하기도 수월치 않을 거예요. 부엌에 냉장고 청소까지 부탁드린다니 당연히 청소는 만족한만한 수준이 안돼죠.
다른 것을 맡기고 싶으시면 평소에 치우면서 사세요.10. 보통
'07.5.10 11:57 PM (218.234.xxx.45)물건은 제자리에~ 가 기본인것 같던데요.
하다못해 책상위에 메모한 종이 쪽지 (버려도 되는) 도 함부로 버리지 않으시던데요?
가지런히 정리 하시고 책상 닦으시던데...
일단 기본적인 정리 정돈은 주인이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11. ..
'07.5.11 9:13 AM (121.155.xxx.143)일주일에 두번 네시간씩 일하는걸로.. 말씀하시는걸 다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내가 내집을 치워도 거의 매일 두시간씩 청소에만 들어가는데요,
원하시는 도움을 받으시려면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셔야 될것 같아요12. ..
'07.5.11 10:01 AM (203.233.xxx.196)우리 아주머니는 해 주시는데요. 물론 애기 옷만요..그리고 전 미리 미리 부탁드립니다. 집에 제가 없기 때문에 편지로 부탁드리고 갑니다.
그러심 다 해 주시는데요...13. ??
'07.5.11 10:26 AM (211.35.xxx.146)저는 아직 도우미 안써본 맞벌이인데요. 돈 3만원에 그렇게 집안일 다 해주시나요?(저두 34평)
그렇담 담에 한번 써봐야겠네요. 근데 다른사람이 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다른 얘긴데 그래도 입장바꿔서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건 아닌가요?
정말 청소만 해도 힘든일인데 아무리 돈주고 쓰신다고 하더라두 몇시간만에 집이 바뀌길 바라시는건 좀 그러네요. 그냥 제 생각이요~14. 글쎄요
'07.5.11 1:07 PM (210.115.xxx.46)원글님이 몇시간만에 집이 바뀌길 바라면서 쓴글을 아닌것 같은데
위에 ??님 좀 까칠하시네요
ㅋㅋㅋ15. 글쎄요
'07.5.11 1:10 PM (210.115.xxx.46)저도 님처럼 일주일에 두번 모시는데요
전 하루는 청소 위주로 전 하루는 정리위주로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나머지날에 제가 기본적인 청소는 해놓거든요
이런 방법도 괜찮아요
무엇보다 어려워하지말고 아주머니께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는게 중요해요
괜히 어려워하다보면 편할라고 모셨는데 오히려 불편하기만 할 수 있거든요
나이많다고 어려워 말고 예쁜말로 부탁해보세요
아주머니들 되면된다 아니면 안된다 맷고 끊기 잘해주신답니다
본인이 필요한 만큼 말씀하세요 자신있게!!!!!!16. 그렇담 청소는 포기
'07.5.12 3:13 AM (211.244.xxx.22)일주일에 두번 오시는데 옷정리까지 해주시기 바라신다면 하루는 청소 포기하셔야 할꺼에요...
옷정리 하는데 시간 꽤 걸리잖아요.
저희는 식구가 아이까지 3명에 34평 일주일에 3시간씩 3번 오셔요.
3시간이지만 20분 이상 일찍 가실때도 더러있구요..ㅠ.ㅠ
하시는일 : 청소, 설겆이 그리고 와이셔츠 5벌(일주일치) 이게 다지만
걸레는 세탁기로 돌리시고 손빨래 거의 없고 그나마 와이셔츠 2벌정도는 세탁소에 맡겨요ㅠ.ㅠ
아줌마가 하시는일 그냥 청소가 다려니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거라도 해주시는게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17. 기본적인
'07.5.15 10:19 AM (203.247.xxx.133)청소나 정리는 주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구요,
정리 된 틀 안에서 깨끗하게 쓸고 닦고 하는건 도우미가 하는 일이지요.
저도 맞벌이라 어쩔수 없이 도우미를 부르고는 있는데요,
요새 도우미분들 대강대강 하려는 분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청소가 힘들다, 빨래가 많다, 다른집은 다림질은 안한다 어쩐다 하면서요.
그렇게 편하실려면 남의집 일은 왜 하실려고 하는지 원.
공짜로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일당 받으면서 말이예요.
그래서 전 그거라도 해 주는게 고맙다...그런 마음은 안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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