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할때 형님댁 챙겨드려야하나요?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예단(신랑집에 보내는 돈 혹은 이불 옷 등등)을 생략했어요. 시댁에서도 그러라하셨구요. 물론 저도 한복을 제외하고는 예물이나 옷 등 아무것도 받지 않았구요.
시부모님과는 그렇게 합의가 되었는데, 형님네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축의금은 x백만원 미리 전해받았어요.)
결혼할때 형님네 옷이나 이불 정도는 해 준다는데, 대부분 다 해주는 건가요?
제 주위에서는 해줬다는 친구를 못봐서요. 예단으로 보낸돈으로 시어머니께서 직접해주셔서 그런건가요?
전 예단이 가지 않으니 좀 난감하네요. 시어머니께서 형님에게 사정설명을 잘 해드리면 좋은텐데, 솔직히 시어머니 옷도 못해드렸는데 형님네에 뭘 해주는 것도 좀 그렇고...생략해도 괜찮을까요?
1. 축의금을
'07.5.10 1:42 AM (58.226.xxx.65)받으셨다니 예는 차리셔야 겠는걸요..
거기다 몇십도 아니고 몇백씩이나...
애구구 안드리면 섭섭해 할것같네요..
전 시동생 결혼할때 동서 좋으라고 냉장고 해줬는데..
몇백씩은 안하는거라 안 섭섭했는데..
몇백이나 선물했다면 동서가 안 챙겨주면 섭섭할 것 같에요..2. 음
'07.5.10 1:49 AM (219.251.xxx.251)그러게요.
보통은 예단비로
시어머니가 알아서 형님 내외 옷 해주시는데..
생략하셨으니...
근데 또 축의금을 그냥 백만원도 아니고 몇백이나 받으셨으니..
그냥 넘어가시면 윗동서가 서운해 하실것 같은데요.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예단 생략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식구들 옷값은 따로 조금 했다고들 하거든요.
(예단에는 친척들 이불값 등등도 포함되어 있으니.. 이런건 생략하고..
그냥 딱 시댁 식구들 옷값만 따로 보냈다고들 합니다.)
참고 하시구요.3. ??
'07.5.10 1:54 AM (222.107.xxx.99)형님댁한테 축의금을 많이 받으셨으니
그중에서 얼마간 헐어서 예를 들어서 형님댁(20*2분=40)이랑 시부모님(30*2분=60)만은 챙기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형님댁에서 축의금 몇백 안해줬어도 그만이잖아요.
시부모님도 안받기로 하셨다니까..원글님께서 옷해입으시라고 내드려도 덥썩 받지는 않으실꺼 같네요.
사정을 잘 모르겠지만..그렇게 하면 평생 맘이 편하실꺼 같지 않을까요?4. ^^
'07.5.10 2:10 AM (121.144.xxx.235)이미 받은 건 어떻게...
안하기엔 넘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그리고 그 분들이두고 두고 섭해하실듯..
이 문제는 좀 예민..하네요.~~아마 뭐라도 하셔야 할듯
그 분들 취향을 전혀 모르고 요즘 물가에 뭐든 하기엔 다 비쌀건데..
받은 금액에서 적당히 .......님 부모님과
상의해서 돈으로 ,,드리면 본인들이 알아서..뭘 사던, 쓰던 할 것 같은데요.5. ..
'07.5.10 3:42 AM (76.183.xxx.92)친구들이 예단할때 형님에게 하는 걸 못봤다고요?
예단을 주고 받을 때는 남편의 형제들, 시어머니의 형제들, 아버님의 형제들 까지 하는 겁니다.
님은 예단을 생략했지만 형님에게 몇백을 받았으니
돈이나 선물을 하셔야 예의 입니다.
이런 경우는 친정어머님이 알아서 하실겁니다.6. 받은것의 반
'07.5.10 4:43 AM (64.59.xxx.87)받은것의 반 정도는 돌려 주는게 예의지요.
꾸밈비라고 여자측에서 보내면 반 돌아오듯이요.7. 123
'07.5.10 8:21 AM (82.32.xxx.163)형님네에게 예단을 하는건 보통의 경우 당연한 겁니다.
대개 시댁에 예단비 보낸데서 시어머님께서 알아서 형님네에 해주시는데요.
님의 경우는 시댁에 예단을 보내지 않아서 따로 해드려야 할것 같네요.
일단 시어머님께 한 번 여쭤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예단 없앴다고 해도, 몇 백씩 축의금이라고 주신 형님께 선물 하나 해드려야할 것 같네요.8. 아니시면
'07.5.10 8:55 AM (122.47.xxx.31)신행 다녀오실때 선물을 좀 준비해오세요.
어차피 신행다녀오면 선물하긴 해야되지만요.9. 저는
'07.5.10 9:50 AM (125.186.xxx.151)축의금 백만원 받고 신행때 그 가격만큼 선물사다 드렸어요;;;
돈 받고 적게 보답드려서 편할 관계가 아니어서요...10. .
'07.5.10 10:20 AM (59.186.xxx.80)예단은 시어머니가 받아서 다른 형제들에게 알아서 배부하시는건데,
그걸 안하셨다면 굳이 형님내외분께 따로 보낼 필요 있나 싶네요.
월래 예단 안하기로 하셨다면...
하지만 받은게 있으니 여행 다녀오면서 좀 거한 선물이라도 드려야 할듯 싶네요.
반은 안되도 삼분의 일 정도는 돌아가야 할듯...11. 그러게 받으셨으면.
'07.5.10 12:18 PM (59.15.xxx.139)드려야 할듯..
저는 예단도 하고 어머님께 꾸밈비도 받고 했는데요. 신혼여행 가서 기념품이나 사다 드리고 말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 꾸밈비를 어머님이 형님께 받아서 주신거더라구요. 그게 그건 아니겠지만, 액수가 딱 그 액수라..알았으면 뭐라도 해드렸을거에요. 나중에 전해 듣고 알고나니까 되게 걸리던데요?12. ...
'07.5.10 7:31 PM (218.52.xxx.230)한평생 얼굴보고 살 사인데 하시는게 여러 모로 좋을거 같아요
13. ...
'07.5.10 7:44 PM (58.224.xxx.165)몇백이나 받으셨으면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생략하면 좀 섭섭할거 같습니다.
기본으로 받으신것도 아니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2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5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5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8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3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6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9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2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4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7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6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2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5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4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7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7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4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3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7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3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6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0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2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9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4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0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