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취생.. 반찬하기 너무귀찮아서 처음으로 마트반찬사봤어요^^

자취생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07-05-07 23:32:00
자취생활 5년째인데..
오늘은 정말 너무 피곤해서...도저히 반찬하기도 귀찮아서
처음으로 마트에 4개 5500원하는 반찬을 사봤어요

계란말이, 시금치나물, 오징어젓갈, 진미채볶음을 샀는데 ....

나름대로 항상 직접 내손으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나였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맛있고 좋던데요?ㅎ
양도 조금씩이어서..상할일도 없고( 저는 혼자사는데도 손이커서 음식하면 양이 장난아니거든요ㅋㅋ)

오랜만에 나물 섭취도 하고..ㅎ
조미료를 많이 넣지않았을까 제일 걱정했는데..
간도 거의 하지않았고..삼삼한 것이.. 조미료맛도 안나고 좋았어요

그냥 주절주절^^
IP : 124.197.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7 11:56 PM (218.209.xxx.22)

    요센 조미료도 많이 안쓰고 잘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입맛에 잘 맞으시면 판매하시는분을 단골로 만드세요. 그럼 덤도 주시고 더 싸게도 주시고 그래요 ^^

  • 2. 부러워요~
    '07.5.8 12:18 AM (212.198.xxx.13)

    저는 아직 자취생활 2년째인데, 저도 반찬사 본적이 없네요.
    사먹고 싶어도 파는 곳이 없어서... 으,,, 진미채 먹고시퍼요~~~

  • 3. 저도~
    '07.5.8 12:53 AM (125.191.xxx.47)

    자취 7년째 ㅎㅎㅎ
    왠만한 제 먹을것은 만들 수 있을 정도 됐지만 귀찮아지는 때가 오네요. -_-;
    어머니들 이해하겠다는...

    이번에 장터에서 구입해봤는데
    밥만 딱 해서 같이 먹으니 완전 집에 온 거 같아서 눈물 날라그러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낼부터는 점심에 도시락도 싸려구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