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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당일에 시댁 가야할까요..

믿음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07-05-07 01:01:35
어제..어린이날도 있고..해서 식구들과  외식했어요..
외식하면서 우리 신랑.. 어버이날도 있어서 같이 외식하는거라고.. ㅎㅎ
미리 용돈도 대신드렸구요..
울 큰형님은 아무 연락도 없네요..
아마도 당일날.. 용돈만 보내드릴거 같아요..
저희 집하고.. 시댁하고.. 차로  10분정도..
어버이날 당일에 찾아뵈야할까요...
미리 용돈도 드리고했지만...
당일날은 어떻게 해야할지..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요.. 어머니도 아시구요..
어버이날 당일 가게되면 또  과일이라도 사고.. 해야할꺼같은데...
안가자니.. 마음이 안편하고(가까이사는시누 뭐라할꺼같구)
가자니...또.. 뭐라도 챙겨가야할꺼같구...
잠두 안오고.. 적어봤네요...
IP : 58.237.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7 1:12 AM (61.74.xxx.249)

    전 시댁에서5분거리에 살아요,저도 오늘 다녀왔는데...
    당일은 안가요,시어른들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시고요...평일인데 못가죠...

  • 2. ...
    '07.5.7 1:15 AM (211.207.xxx.232)

    저도 시댁 차로 10분 거리.. ㅠㅠ
    오늘 갔다왔는데..
    화요일날 저녁에 또 올께요- 인사드리고 나왔어요.. ㅠㅠ

    아, 저흰 너무 효자효며느리인겁니다.. ㅠㅠ

  • 3.
    '07.5.7 1:22 AM (219.251.xxx.210)

    차로 20분 거리인데요.
    시댁에선 매번 차로 5분이면 가는데 뭘. 이러세요..
    여하튼...

    갈려면 혼자 가야 하는데.
    신랑이 평일 퇴근이 12시라...
    임신 8개월이라 혼자 버스 두번 갈아타면서 가긴 싫고...
    (결혼 4년차입니다... 여태는 매번 당일 갔었지요).
    이번에 기다리실것 같네요.. 걍 전화나 드릴려고 합니다.

  • 4. ...
    '07.5.7 3:40 AM (221.148.xxx.99)

    가까이 사는 시누가 자기 부모님들 챙겨드리면 안 되나요? 저는, 주말에 친정 부모님들 찾아뵙고, 같이 식사하고, 선물 드리고 왔는데도, 어버이날 두 분만 보내시면 쓸쓸하실 듯 해서, 화요일에 집으로 모셔서 간단히 저녁 식사하고, 카네이션도 드리고 하려고 해요. 내 부모님 챙기는 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마음에서 우러나서 되는데.... 자기 부모님은 각자 챙기면 좋을텐데 쉽지가 않지요?

  • 5. 저희는
    '07.5.7 10:06 AM (59.7.xxx.230)

    친정 가까이 살아서 친정 들려 꽃과 용돈이라도 전해드리고 시댁 갈까 생각중인데... 그날 아주 바쁘게 생겼습니다. 할머니도 시골에서 와 계신데... 할머니까지 챙겨드려야 하는걸까? 고민도 되공... 어흑... 5월은 돈 많이 들고 바쁜 달... 여의치 않으시면 전화만 하시고 괜찮다면 가고... 그럼 될듯 합니다. 제 생각.

  • 6. 저도고민
    '07.5.7 10:28 AM (211.208.xxx.58)

    입니다.
    일요일날 갔다왔으면 되는데 일이 있어서 못 갔더니 고민이 되네요
    30-40분 거리이지만 버스타자니 갈라타기가 번거럽고 택시타자니 돈이 아깝고
    신랑은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자고 하는데 생각 같아서는 그러고 싶은데 또 맘상할까봐
    이래 저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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