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뭐 팔거 없나...?

고민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07-05-04 06:13:18
큰 일 입니다.장터에 홀딱(말그대로)해서 '뭐 팔거 없나?' 툴레툴레 잠 잘려고 누워도 '뭐 없나...?'싶고.
이거 병이죠?
처음엔 사는걸로 시작해서 지금은 팝니다.
신랑 말이 "그러다 나도 내다 팔겠다"설마 거기까지야 가겠어요~ㅋㅋㅋ
IP : 59.2.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5.4 9:05 AM (61.66.xxx.98)

    그래도 사들이는거 보다 낫지요.
    나중에 물건들 다 정리하시고 집이 가벼워지면(?)
    살돋에 자랑도 하고 그러세요.
    전에 콘도 같은 부엌 보여주신 분...
    물건 별로 없는 그런집이 참 부럽던데요.

    전 버리기는 아깝고,팔기는 귀찮고,
    필요한 사람있으면 주고 싶은데
    결정적으로 외국에 있으니 ....

  • 2. 저도
    '07.5.4 9:32 AM (211.229.xxx.148)

    부러워요 저희 집 팔것 천지입니다.
    사들이기만 하고 쓰지도않고 싸둔것들
    귀찮고 혹시나 뭐라 소리들을가 팔지도 못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ㅠㅠ
    오늘도 정리안된 옷장 보며 한숨만 ㅠㅠ

  • 3. ^^
    '07.5.4 10:04 AM (218.232.xxx.165)

    제가 그랬는데,, 이상한 옷들 몇번 사면서 데이고나서는,,
    내 옷장에 있는 왠만한 옷들 고민안하고 분리수거함에 넣습니다,,

  • 4. 정말 저도
    '07.5.4 10:20 AM (222.109.xxx.201)

    팔고 싶은거 많은데, 상자 구해서 포장하고 택배 부치러 우체국 가는 거 구찮아서 못하겄어유.

  • 5. 원글녀
    '07.5.4 10:44 AM (222.105.xxx.240)

    근데 진짜 가벼워지긴 하데요.
    저도 장터에서 옷 몇번 사고 실망 무지 했었거든요 그래서 옷에서 먹는걸로 이젠 파는쪽~ㅋㅋ
    일년에 한 번도 안 입었던 옷은 다시 안 입는경우가 많다고 그러드라구요 근데 옷장정리 할때 보니 역시나 그렇드라구요.
    팔고사고 양심적으로 내가 받았을때 잘샀다 싶은것들만 골라 팔고 있긴해요~

  • 6. ...
    '07.5.4 1:54 PM (220.77.xxx.37)

    저는 아이가 입던 옷이나 장남감, 책들은 이웃의 필요한 사람들(후배, 친구 동생네, 옆집)에게 물어보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주고 있거든요. 그러면 받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장터에 파는 것도 좋지만 필요한 이웃에 나누어 주는 것도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7. 원글녀
    '07.5.4 5:03 PM (222.105.xxx.240)

    마자요!!저도 처음에 장터보고 이 사람들은 주위에 친구나 동생도 없나?이런거 다 물려주고 나눠쓰는거 아닌가 싶었거든요.그런데 주고 안쓰는것 생각하면 그리고 돈이 좀 궁한데 뭐 갖고 싶으면 이렇게 되는거드라구요.ㅋㅋㅋ그래서 사 놨던거 위주로 팔구요 동생한테랑은 말도 못했어요 미안해서 물려주고 일부러 사주기도 하고 그래야 되는건데 팔았다는게 찔리드라구요~ㅎㅎ *다시 되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 ...
    '07.5.4 9:55 PM (125.177.xxx.21)

    그냥 아는 사람 주고 말아요

    새거면 몰라도 ..특히 옷은 정말 2-3년만 지나도 유행지나 못입는데 한참된거 파는 사람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001 우유가 오후늦게 배달되는 경우도 있나요? 5 야*르트 2009/07/19 279
341000 많이 읽은글에 노총각 이야기가 나와서 7 노총각 2009/07/19 1,099
340999 화장품... 이렇게만 발라도 될까요?? 9 순서 2009/07/19 1,428
340998 다세대 짓는 절차가 궁금합니다. 2 집짓기 2009/07/19 310
340997 저도 가방...(베르니 있으신분 도움필요) 4 피곤둥 2009/07/19 881
340996 또 지겨운 가방얘기 ^^;; 이런경우 8 송송송 2009/07/19 1,702
340995 한나라, '짝퉁 박근혜법'으로 면피 시도 1 왜사니 2009/07/19 238
340994 시어머니가 저한테 '고맙다' 시네요.. 6 감사 2009/07/19 1,542
340993 타워팰리스인지 오라토리움인지 거지발싸개인지 한테 신경 끕시다!! 3 끕시다 신경.. 2009/07/19 517
340992 아토피에 알로에 좋은가요? 애들이 가려워서 죽네요.. 19 여름 2009/07/19 1,322
340991 청와대 물품구입에 5달동안 10억 (2009.01.01~2009.05.22) 4 된장청와대 2009/07/19 541
340990 이 닭고기 상한 건가요?? 제발 봐주세요~~ㅠㅠ 2 알려주세요 2009/07/19 1,869
340989 크록스 신으시는 분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ㅠㅠ 4 크록스 2009/07/19 1,497
340988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외롭고 그래서 이곳에 머물러 있어요 4 ..... 2009/07/19 611
340987 하이모 비용 궁금해요~ 2 하이모 2009/07/19 700
340986 사랑니 뺀후에 이런경우도 있나요?ㅠ.ㅠ 4 사랑니.. 2009/07/19 4,083
340985 일산 주엽 서현웰빙 조심하세요!!!! 1 피부관리부도.. 2009/07/19 1,052
340984 튼튼한 차, 어떤 것이 좋을까요? 2 dma.. 2009/07/19 472
340983 오늘 이민호 보고 왔어요~!!! 5 철딱서니 2009/07/19 1,123
340982 호밀가루 어떻게 사용하나요? 2 호밀 2009/07/19 310
340981 매실요 2 매실 2009/07/19 305
340980 타워팰리스야 전화해라 10 잘들어 2009/07/19 1,186
340979 '용산참사' 유가족 눈물 따라 하늘도 펑펑 울었다 5 세우실 2009/07/19 290
340978 아파트 베란다에서 4 2009/07/19 744
340977 곧 방학인데 5세, 10세 아이를 위한 체험 학습 좀... 4 dma.. 2009/07/19 439
340976 찬란한 유산 오늘....요약좀...^&^ 8 찬란한유산 2009/07/19 1,435
340975 미국 '유연한 노동시장'의 덫에 걸리다 4 세우실 2009/07/19 316
340974 경남인데 첫 캠핑장소 추천해 주세요 4 설레임 2009/07/19 648
340973 우리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요 (16개월) 5 사랑해 2009/07/19 527
340972 저도 묻어서 뭣좀 물어볼께요, 아기띠 세탁을 돌렸는데 탈수가 안 되네요 3 드럼세탁기질.. 2009/07/18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