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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생각안나거나 안먹은적이 없어요. 욕구불만인가?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과자 조회수 : 970
작성일 : 2007-05-03 16:01:58
과자,빵 말입니다.

원래 좋아하긴 했어요.

많이 좋아했어요.

근데 요즘 이거..정신병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헬스와 운동으로 조금 감량했었는데

그때 과자,빵은 안된다..이런생각으로 많이 내자신을 억압했나봐요.

지금은 운동도 거의 포기고...

과자를 너무 심각하게 먹고 있어요.

하루라도 안먹은적이 없고 한번먹으면 끝장이 날정도로 먹고...

그냥 온통 머리속에 과자생각뿐이예요.

오늘도 아침에 빵 씨리얼 먹었는데

지금 또 과자생각이 너무 간절해요.

먹으면 또 우울해지고.

이거 식이장애 초기인가요?

내가 이런글 쓸줄은 몰랐네요.

나 폭식해요.이런글...정말 이해못했거든요.

왜 그런거 하나 조절못하나..이런생각했었어요, 예전엔...

근데 지금 제가 그래요...답답해요.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IP : 168.126.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7.5.3 4:07 PM (218.232.xxx.165)

    하루도 안먹는 날이 없어요,,
    회사에는 항시,, 집에서는 애들 재우고 몰래,, 정말 이거 정신병인듯 싶어요,,

  • 2. 혹시
    '07.5.3 4:14 PM (125.247.xxx.206)

    가만히 앉아서 작업하시는 직업이신가요?
    걷거나 산책해서 기분전환도 하세요. 저가 몇달동안 그랬는데 우울증이었나봐요.
    스트레스에 신경쓸께 많다 보니 차마시면서 과자 입에 달고 다녔는데... 에혀...

  • 3. .
    '07.5.3 4:20 PM (122.32.xxx.149)

    탄수화물 중독증 아니신가.. 싶은데요.
    네이버에서 탄수화물 중독으로 검사해보세요.

  • 4.
    '07.5.3 5:01 PM (122.35.xxx.215)

    탄수화물이나 설탕중독같으네요. 먹으면 먹을수록 더 중독되는.. 무조건 하루아침에 끊지마시고
    조금씩 줄여보세요. 그리고 전 맨즈헬스 이런 잡지도 굉장히 좋던데.. 영양이나 다이어트 운동에
    대한 정보가 아주 정확하게 잘 나와있거든요 ^^
    그런거 꾸준히 읽어보시고 먹는 음식의 양을 조절해보세요.

  • 5. @.@
    '07.5.3 5:57 PM (155.212.xxx.49)

    탄수화물이나 설탕중독이라는것이 있군요.. @.@

    그러고 보니 ㅡ.ㅡ; 제 남편은 과자.. 씨리얼 중독인거 같구(설탕 중독)
    전 밥을 잘먹으니 탄수화물 중독인지도 모르겠어요 ^^;;


    남편이.. 그렇게 씨리얼 좋아하고 과자, 빵 좋아해서 하루 걸르면 잠을 못잘 정도로 좋아해요.
    알려줘야겠네요 ^^

  • 6.
    '07.5.3 6:54 PM (59.187.xxx.79)

    과자 거의 입에 안대는데요.
    아이들이 먹을때 한두개 집어먹게 되면 손이 계속 과자로 가게 되더군요.
    이거 첨가물의 폐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몸에 좋을것도 없는 과자가 버젓이 유통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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