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온라인에서 핸드폰 기기 산더던 사람이에요. 오프라인에서 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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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점심시간에 매장에 나가서 하나 샀어요.
인터넷이랑 비교하면 몇만원 비싼건데 더이상 인터넷 돌아다니며 머리 아프기도 싫고 해서 샀습니다.
맘에 들어요. 사람과 사람이 대하니 요것저것 챙겨주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개통되고 ...
언젠가 off line 매장들이 없어지면 어떡하나 걱정도 됩니다.
예전엔 라디오가게나 동네책방도 많았지만 지금은 워낙 인터넷이 싸고 요즘은 배송도 빠르고 배송료도 없으니까 다들 하나둘씩 사라지는 것처럼..
인터넷으로 물건 사는게 어찌 보면 시간은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더 싼 물건 찾아야지 댓글들 읽어봐야지...
클린싱 크림도 하나 사야하는데 지금 일주일째 웹서핑만 하고 있어요.
그냥 오늘 퇴근길에 가다가 매장에서 권해주는거 있음  하나 사야겠어요...
낮에 날씨도 좋데요..~
핸드폰 매장에서 커피도 한잔 얻어마셨답니다..^^

[잘하셨네요]

제일좋은 곳은 동네에 있는 매장에서 사는게 젤좋아요
용산 테크노 지하상가 이런데는 뜨네기손님상대이다보니
서비스등 사기당할확률높아요 . 인터넷도마찬가지고요
동네장사하는곳은 젤믿을만합니다. 문제생기면 교환문제도그렇고..
가격도 비슷하더라구요

[맞아요]

뭘사든 인터넷의 무한한 상점들을 다 비교해가며 어느 정도 싸게 샀다해도,
거기에 든 시간과 눈아픔과 어깨아픔보다 쌀까 싶더라고요.
서른 넘어가니 오프라인으로 사람 얼굴 마주치며 사는 게 더 좋다고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