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주 새아파트의 깨어진 타일

하자신청? 조회수 : 576
작성일 : 2007-05-02 13:52:13
새 아파트 입주,,일주일째인데요.
하자신청이라는게 참 놀라운게 말안하면 그냥 넘어간다이더라구요,

거실마루 갈라진것 세어보면 한 15군데도 넘는데...
특히 씽크대앞에 줄이 쫙쫙....찍힌것이 아닌 갈라진게 줄줄이 이더라구요.
그냥 부르고 하는게 귀찮아서 넘어갈려구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욕실문에 실리콘이 안발려져있더라구요,

물이 흐르면서 나무문에 물이 튀는데 딱 그부분만...
그 부분에 물이 고이고 공팜이가 필 것이 당연해서...
관리실로 가서 문의해보니..그거 100% 하자신청하면 실리콘 당장 발라준다고..

마루갈리진거 금간거도 봐주냐고 하니 그거 보수200%라고..

아니 그럼 뭐는 해주고 뭐는 안되는거냐고 하니 입을 다무네요.
말하면 해주고 말안하면 모르고넘어가는 형태인가봐요.

아...글쓰는 이유가..
욕실바닥타일이 깨어져있는데 그것도 되는지..궁금하네요.
맨발이면 발이 베일정도이랍니다.
그리고 물을 부으면 배수구로는 물이 안가고 욕실중간에 다 모여지게 되어 한강이 됩니다.
그냥 건식(우씌 말이 좋아서 건식이지...)으로 사용해야 될까봐요.
남편은 그거 한장 떼운다고 시멘트를 다시 발라서 갈아줄것도 아니고
물이 고인다고 욕실바닥 새로 해줄것도 아니니 말하지말라고 하거든요.

새로 입주하신 분들 하자신청 무엇무엇 해보셨는지요?정말 궁금해요.
IP : 219.254.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자보수는..
    '07.5.2 1:56 PM (221.153.xxx.169)

    끝까지 요구하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손 갈데가 있으면 말이죠.
    하자신청기간이 있긴합니다만, 기간후에도 말하면 다해줍니다.

  • 2. ..........
    '07.5.2 2:22 PM (220.88.xxx.51)

    무조건 자주 연락해서 재촉해야 합니다.
    아무리 사소할 것이라해도요.
    깨진 타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마루도 그렇고요.

    전 아예 하자보수 리스트 만들어 생각날때마다 하자보수팀에 연락하는데도
    이사온지 9개월째인데 아직도 하자보수 하고 있습니다. --;;;;;

  • 3. 무조건
    '07.5.2 2:31 PM (222.106.xxx.161)

    다 이야기 하세요.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 4. ..
    '07.5.2 5:00 PM (124.6.xxx.180)

    우는 애 젖준다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도 일단은 접수 다 해야지요.
    근데 바닥타일이 그리 깨진 것은 사소한 것을 넘어선걸요?
    당연히 하자보수 신청해야죠.

  • 5. 무조건..
    '07.5.2 8:41 PM (211.175.xxx.32)

    우선 하자 신청 하고 보세요.
    와서 보고 하자가 아니라면 말을 할 것이고...
    하자라면 고치겠죠...

    저도 새 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삽니다만...
    진짜.. 진짜... 무지해서 몰라서 하자 보수 신청 안한게 널렸더라구요.

  • 6. 욕실은
    '07.5.2 9:38 PM (222.237.xxx.151)

    구배가 안맞네요. 구배불량으로 접수하심 해줄거예요.
    대신 공사가 좀 크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수 있구요.

    마루가 이사하다가 긁힌게 아니라면 마루도 갈아줍니다.
    하루 날잡아서 집안 쭉 돌아보시고
    종이에 다 적으셔서 하자보수 신청하세요.

    하자 위치와 종류? (도배. 타일. 등등 구분해서)
    접수하심 됩니다.
    왠만한 중견 건설사정도 되면 다 처리해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628 꿈이 없는 사람은 어쩌나요? ㅠㅜ 5 무료한인생 2007/05/02 1,502
340627 12세이상관람 영화 2 영화 2007/05/02 345
340626 계속 우울해요 1 @@@@ 2007/05/02 565
340625 고등어 구이.. 비린내좀 없애는법과 맛있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9 스시 2007/05/02 1,595
340624 일본뇌염 생백신과 사백신의 차이가 있을까요? 3 예방접종 2007/05/02 719
340623 LCD TV의 화질과 소리 끊김 문제. 4 LCD 2007/05/02 616
340622 한화 아들 첨에 어떻게 맞은거래요? 11 근데요. 2007/05/02 2,556
340621 내아들의 여자 14 엄마 2007/05/02 3,006
340620 저도 묻어가는 질문하나..한빛소프트 1 ㅈㅅ 2007/05/02 311
340619 골프연습장에 다니시는분... 3 질문요.. 2007/05/02 1,178
340618 돌잔치에 이러면 민폐인가요? 8 곤란한상황 2007/05/02 1,523
340617 바나나 검은 부분 먹어도 되나요 2 바나나 2007/05/02 997
340616 이 노래제목 4 알쏭달쏭 2007/05/02 528
340615 내 남자의 여자,어제 9 저도 2007/05/02 2,210
340614 가스 건조기 사용후 가스비가 넘 많이 나와요 8 가스비걱정 2007/05/02 855
340613 고3 수험생들 학교간식은 무얼해야할까요 4 고3 엄마 2007/05/02 840
340612 반지하는 아무리 좋아도 반지하 일까요??? 21 전세 2007/05/02 4,120
340611 페르마학원 어떤가요? 4 .... 2007/05/02 2,085
340610 양말이나 스타킹의 때 어찌 지우나요?? 3 음.. 2007/05/02 533
340609 삼성전자 주식 언제쯤 반등할까요,,, 5 .. 2007/05/02 1,218
340608 38주-태동심하면 아직도 아닌가요? 6 임산부 2007/05/02 858
340607 같은 20평대로 이사, 1억 대출 괜찮을까요? 2 무명씨 2007/05/02 715
340606 박경림결혼하군요.. 18 좋아 2007/05/02 5,884
340605 skt로 번호이동했는데요 skt 사용하시는분 알려주세요~ 5 핸드폰 2007/05/02 652
340604 핸드폰 기기 하나 사기가 참 어렵네요 1 ... 2007/05/02 433
340603 요즘 한약 한재 보통 얼마씩 하나요? 8 한약 2007/05/02 1,501
340602 코스트코의 야끼 우동 살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3 코스트코 2007/05/02 613
340601 남편이 이런말을 하면 어떠실거 같아요? 20 만약에.. 2007/05/02 2,695
340600 소변 볼 때 옆구리가 아픈 경우... 5 궁금 2007/05/02 549
340599 피아노선생님!! 뒤늦게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2 궁금 2007/05/02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