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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우울해요

@@@@ 조회수 : 565
작성일 : 2007-05-02 13:25:51
어제는 남편이랑 영화천년학
보고 외식하고 쇼핑할 예정이었어요
평일에 쉬는게 쉬운일이 아니라서 많이 이날을 기달렸는데....

30일 밤 12시 훨씬 넘어 들어와 힘들다고 소파에 누워 있고  제가
한약을 먹이려고 일으키는데 글쎄 얼굴에 반짝이가 묻어 있었어요
자세히보니 양빰 전체에 반짝이가 많이 묻어 있던데요
그걸본 순간 정이 뚝 떨어져서 그때부터 오늘 아침까지 아는 척 안해요

본인은 너무 술취해서 모른다며 다시는 여자나오는 술집은 안가겠다며 기분풀라고 문자했는데
제가 왜 화났는지 정확
히 모르는것 같아요   사회생활한다며 술집가고 여종업원있는거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반짝일 묻혀오는게 화가 나는건데.
IP : 220.117.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
    '07.5.2 1:41 PM (210.2.xxx.16)

    요 술집가서 화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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