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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들 첨에 어떻게 맞은거래요?

근데요.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07-05-02 13:12:29
남자들끼리 술먹다 싸운건지 어쩐건지..

갸는 왜 맞았는지..모르겠네요..
IP : 219.241.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례신문에
    '07.5.2 1:14 PM (222.238.xxx.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05741.html

    이렇게 나와있네요..

  • 2. 쪼매있으면
    '07.5.2 1:35 PM (121.141.xxx.113)

    어떤 식으로 결론나도 쪼매 있으면 그 회장 휠체어타고 링켈꼽고 병원특실로 가겠죠..
    뭐 아들도 소리없이 어느날 조용히 그 병원 특실로 갈꺼고..
    그리고는 실형 얼마나 살까요? 한달? 그리 살면 많이 산거겠죠..

  • 3. ...
    '07.5.2 1:42 PM (121.146.xxx.141)

    그 회장이 경박스럽게 행동은 해도 언론이 너무 대서특필 하는것 같아요.

  • 4. .
    '07.5.2 1:45 PM (122.32.xxx.10)

    근데 저는 좀 이해가 안가는게..
    다른 게시판을 쭉 보다가 한 아이 엄마라는 사람이 게시판에 글을 썼는데...
    자기는 김승연 회장이 이해가 간다는 거예요...
    아기 엄마가 되고 보니..
    금쪽 같은 내 아들이(김회장이 가장 아끼는 아들이라네요..)깡패들한테 맞아서 눈이 찢어 졌는데..
    이만한 권력(재벌총수도 권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가지고 그정도 한게 양반이 아니냐고..
    나같은 더 했다고 글 올려 놓은거 보고....

    아무리 자기 아들이 맞아서 눈이 찢어 졌지만..
    저는 김승연회장의 대처 방법은 잘못 되었다고 보거든요..
    금쪽 같은 새끼가 눈이 찢어 졌다구 해도요...

    그냥 요즘 게시판에 글들 보면서...
    이런게 이해간다고 올린 아기 엄마 부터...
    학교 시험 쉽게 냈다고 학교에 전화 할지 말지 고민한다는 글들 보면서...

    자기 자식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까지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게..
    좀 씁씁하긴 하더라구요..

  • 5. 생각차이라지만
    '07.5.2 1:56 PM (222.238.xxx.4)

    위에 . 님의 말씀처럼
    김회장이 이해간다고... 자기도 그렇게 했을거라고 하는 사람이 더러 있더라고요...
    정말 모든 사람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행동한다면, 싸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정말 세상이 전쟁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친 아들이 처음에 눈 찢어져서 집에 왔을 때
    술집종업원을 고소하겠다고 했는데
    아버지가 그 방법을 안 쓰고 직접 폭력적으로 하신 거 잖아요.
    차라리 아들 말대로
    처음에 고소했더라면 본인들에게 훨씬 유리하게(?) 되었을텐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완전 일이 커졌네요...(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다해도 이미지 실추가...)


    그리고 술집종업원들은
    구타당할 때보다 지금이 훨씬 무서울 것 같아요.
    구타당할 때에는 몇 대 더 맞으면 끝나겠지 하는 심정으로 참았겠지만...
    지금은 일이 너무 커져 버려서...
    그 때는 김회장이 '니가 감히 우리 아들을 건드려?'하면서 자기신분을 나타내었지만
    이제는 김회장이
    소리소문없이 그들에게 보복을 가한다면(예전 군사독재시절처럼...)....

  • 6. ^^*
    '07.5.2 2:01 PM (210.221.xxx.16)

    북창동 주변 술집상가들은 죽을상이라잖아요.
    쓸어버린다고 했다네요.

    그런데 알고 보면 그 나물에 그 밥 아닐까요?
    처음에 시비 붙은 것도 그 술집 종업원들이 지나가면서 부딪친 걸로 그랬다잖아요.
    주먹 좀 쓰는 사람들이니
    스치는 사람에게 시비를 걸었겠죠.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으면
    주먹들끼리 싸운 것이 되었을 듯......

  • 7. ..
    '07.5.2 2:06 PM (221.151.xxx.153)

    저도 애가진 엄마.. 내아들이 눈이 찢어져서 들어온다면 나도 쫒아갈것 같은데.. 왜 다들 종업원들 이야기는 없고 그 부자 이야기만 하는지..

  • 8. 위에
    '07.5.2 2:09 PM (125.129.xxx.105)

    점 두개님
    그럼 당신 아들이 맞아서 온다면 당신도 때리려고 쫒아간단 말이죠??
    대책 없으시네요

  • 9. @@
    '07.5.2 2:55 PM (218.147.xxx.108)

    정말 대책없는분 많군요.

  • 10. 애들이 어리신가봐요
    '07.5.2 9:08 PM (121.131.xxx.127)

    내 아이라면?

    글쎄요
    저도 제 아이 보면 화색이 돈다 소리 듣는 어미지만,
    아이가
    서너살 아이면
    눈이 뒤집어지겠죠

    그래도 일곱살만 되어도
    왜 싸웠니
    먼저 묻지 않나요?

    제 아이라면요,
    아직 학생인데
    돈 많아 좋은 술집 다니는 건 이해한다손 쳐도
    술먹고 종업원들과 싸우고,
    (지나가다 조폭한데 캊은 것도 아니고)

    것도 다칠정도로 심하게 쌈질이나 하고 왔다면

    뒤.지.게. 패.주.겠.습.니.다

    너 부모 돈 타서 공부한다는 넘이
    술먹고 종업원이랑 쌈질하고 다니고,
    그기다 집에 와서 앙앙까지 거려?

    종아리 걷엇!

  • 11. 도대체
    '07.5.3 10:26 AM (122.47.xxx.31)

    아이를 왜이러게 약하게 키우죠..
    제발 독립시켰음...22살이나 먹은 애를 아직도 유아로 생각하는 그 회장이나.
    그거에 우리아이가 맞고 들어오면 쫒아가겠다는...어머니들이나..제가 보기엔 참..그렇습니다.

    제발 애들한테 공중도덕좀 갈켜주세요.

    사실 그아이도 만약 지가 누구집 아들인데라는 맘이 없었으면 가볍게 사과하고 끝날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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