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착하게 살지 맙시다.

배 종옥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07-05-02 10:32:14
내 남자의여자 배종옥을보고 딸들에게 말했어요.

어릴때부터 상대방배려하고 양보하고 착하게 살기를 교육했고 결혼적령기인 지금까지 그마음
변치않고 사는 딸들입니다.

어제 딸들에게 말햇어요.
네 자신과 네 가족 지킬만큼만 착하게 살면 된다 했어요,어디서 읽은 글귀예요.그리고

모든사람들관계에서도 너무 잘하려하지말고 몸가면 마음도가고 진실껏만 하면 된다했어요.
배종욕이 그러잖아요. 내가 지한테 얼마나 희생했는데....라고


사람욕심이 주는만큼 받고 싶고 그렇지않으면 섭섭한게 사람이니까
내가 힘들어하지 않을만큼만 조금씩 아주 오랫동안줄만큼만 하라 했어요.

또 여자의 독립은 경제적인 독립이다 말해줬어요.

남의것 빼앗지 않더라도 내 몫은 똑똑하게 지킬정도만 이라도 야무졌으면 싶어요.

IP : 218.50.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헌신하면
    '07.5.2 10:42 AM (125.181.xxx.221)

    헌신짝 된다잖아요. ...없는말이 생겼겠나요?
    약간은 나쁜여자가 사랑받아요.
    못된여자 말고, 남자에겐 이기적인
    반대로 말하면 남자에 올인하지 안는. ..........

  • 2. ...
    '07.5.2 10:45 AM (203.248.xxx.3)

    결혼했을때 뿐만 아니라, 연애에도 적용되더군요.
    아니, 모든 인간관계에 다 적용 되는 것 같아요.

  • 3. 맞아요..
    '07.5.2 10:45 AM (210.205.xxx.195)

    저는 여자지만 너무 착한 사람보면 좀 지루해요.. 난 안착한데 저사람만 착한것 같아서 화도나고요..^^
    튀지않게 사는게 중요해요..

  • 4. 정말이예여
    '07.5.2 11:09 AM (218.159.xxx.27)

    정말 그런거같아요..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면. 몸도 피곤해지고. 마음도 피곤해지는거같아요.
    그냥 적당껏 할도리만 하고 살면 될것같아요.. 너무 잘하면. 상배방이 나에게도 그렇게 해주길 바라게
    되는건. 당연한 이치인듯하네요.

  • 5. 다 주진말자..
    '07.5.2 11:22 AM (121.141.xxx.113)

    이쁜 하녀노릇하니 어느 순간 제가 정말 하녀가 됐습니다.
    미친척하고 이기적이 되니 그 순간부터 아내가 됐습니다.
    아내는 하녀가 될필요가 없습니다.
    시부모님 난리치면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고만 있으세요.. 저 노친네 왜 저라나
    남편이 난리치면 팔짱끼고 말대꾸없이 쳐다보고만 있으세요.. 저러니 내가 너를 바닥으로 본다..
    날 대우해줄때 시부모님도,남편도 대우해주세요.. 받은대로 주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568 여자친구집에서 아들을 싫어하나봐요 51 사랑에 빠진.. 2007/05/02 4,622
340567 전에 몸에서 냄새난다는 딸을 둔 분께.... 1 ^*^ 2007/05/02 1,352
340566 설화수제품중... 3 .... 2007/05/02 509
340565 괌 여행 혹시 차 렌트 해서 다니셨던 분 계세요? 10 괌여행 2007/05/02 711
340564 비빔밥 양념 6 양념 2007/05/02 1,683
340563 서울 남부터미널 국제전자컨센션 웨딩홀 어떤곳인가요? 4 어이상실 2007/05/02 1,532
340562 강아지가 토했어요. ㅠㅠ 6 ㅜㅜ 2007/05/02 457
340561 쓰기편한 쥬서기와 다리미 추천해주세요~ 2 cecile.. 2007/05/02 441
340560 샌드위치식빵크기좀 알려주세요.. 2 식빵 2007/05/02 2,359
340559 영어학습지 고민 2007/05/02 443
340558 미국비자 만기시 연장방법은? 2 비자 2007/05/02 570
340557 자신이 먼저 연락 끊고서 4달만에 다시 연락한 남자친구 30 . 2007/05/02 2,389
340556 (급 대기 중)호박죽을 끓이려는데 팥 속에 까만벌레가 있어요. 5 호박죽 2007/05/02 555
340555 전이된 간암,가슴통증과 관련이 있을까요? 3 궁금녀 2007/05/02 755
340554 남편얼굴에 검버섯..피부과추천해주세요.(화장품포함) 남편 2007/05/02 434
340553 신랑이 갈비뼈 안쪽?이 쑤시듯 아프다는데.. 2 아파요 2007/05/02 434
340552 sos - 설탕물 남편 보고 ,,, 19 sos 2007/05/02 2,753
340551 모유수유와 유축요.. 5 모유수유 2007/05/02 348
340550 가죽자켓에서 담배냄새가..엄청 나요.. 담배냄새 2007/05/02 558
340549 글 길게 썼는데 로그인 풀려서 날아간 경우 대처방법 2 .. 2007/05/02 378
340548 보일러사용시 안 쓰는 방 밸브는 어떻게... 5 .... 2007/05/02 943
340547 모르는 사람이 벨을 누르면.... 4 소심 모드 2007/05/02 1,748
340546 바로갈수있게 만드는거 어떻게하죠? 2 글쓸때.. 2007/05/02 258
340545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는 어떻게 하나요? 1 cecile.. 2007/05/02 690
340544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1 시어머님 2007/05/02 1,184
340543 연수기대여 4 연수기 2007/05/02 407
340542 제주사시는 님들. 몸국 끓이는 방법 좀 전수해주세요. 1 임산부 2007/05/02 394
340541 잘하고도 후회하는 4 ᑣ.. 2007/05/02 961
340540 사기 전화 이츠키 2007/05/02 288
340539 TV비타민에서 현대인들은 비타민을 꼭 먹어줘야한다고 했나요? 2 .. 2007/05/02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