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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한 얘기 하나 ㅎㅎㅎ

치사빤쮸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07-05-01 13:46:09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ㅎㅎㅎ


여직원 3명인 울회사
점심엔 3명이서 도시락 싸서 같이 나눠 먹습니다. (벌써 똑같은 멤버가 5년째 ㅎㅎ)
그중  한명은 현재 산후휴가중이랑  A언니랑 저랑  둘이 먹어요

말로 한건 아니지만  3명중 한명이라도 도시락을 못 싸오면 혼자 시켜먹기 뭐해서 그 사람이 나머지 두사람 점심을 쏴요 ^^
뭐 그래봤자   만원내외이니 별 부담도 없고  양많은 우린..시킨 음식 먹고 간식으로 도시락을 ㅎㅎ
그리고 거의 제가 도시락을  자주 못 싸오는 편이라 제가 자주 사는 편이어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요 ^^

근데 오늘 조금은 인색한 A언니가 도시락을 못 싸왔더군요  왠일로 ㅎㅎ
비오는 날은 짬뽕이라면서, 시키다고 하더니만.. 저한텐
"밖의 음식 안 좋아.   난 시켜먹을께 넌 그냥 도시락 먹어"  
"어? 어~~"  ㅎㅎ

사실 감기 몸살끼가 있어서  뜨끈한 짬뽕국물 먹고 싶었는데,  시계를 보니 집이 멀어 일찍 집에서
나가는 A언니  벌써 집에서 나갔을 시간이라  꾹 참고 도시락 싸 온건데 ㅠ.ㅜ

그자리에서 나도 짬뽕 먹고 싶다고 할려다가,,,  ㅎㅎ

  언니 너무 해~~ 내가 어제 간식도 사다 줬구만 ^^

** 오늘은 왠지  큰집, 좋은차 타는 언니가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ㅋㅋ
     거의 매일 오후에 외근 나가는데 간식 자주 사 오는 편인데,,이거 끊을까요?
     둘째가 아들이라 딸래미 내복,옷 언니한테 물려줘도 인사말 한마디 하고 말더니..
     거의 라면박스로 3박스를 줬건만.. ㅎㅎ

** 쓰고 보니 내가 더 치사해 집니다 ㅋㅋ
IP : 211.224.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으삼
    '07.5.1 1:54 PM (222.101.xxx.253)

    수첩에서 명단 빼 버리세욧!
    정말 치사빤쭈임다
    짬뽕 한그릇에 목숨 걸었네요
    님도 간식 뚝! 하세요 ㅎㅎ

  • 2. 먹는것에
    '07.5.1 1:59 PM (61.38.xxx.69)

    인색한 언니
    같이 놀지 마세요.
    정말 미워~

  • 3. ..
    '07.5.1 2:18 PM (211.179.xxx.14)

    먹는데에 정 난다는데 정을 떼려고 몸부림을 치는군요.

  • 4. 원글님
    '07.5.1 2:19 PM (75.80.xxx.35)

    치사한것 아니에요.
    당연히 기분 나쁘죠 .본인 한테 먼저 의향 을 물어 본것 도
    아니고 당연하게 결정 을 해버리네요.
    저 같으면 (5년 정도 됐으면 친할테니)"안 좋은 밖의 음식 언니만 먹다
    탈나면 어떡해 죽어도 같이 죽지뭐 곱배기 로 시켜줘...

    원래 먹는 것에 의 상하는 법 이에요.
    그렇게 얌체 처럼 해서 부자된 사람 치고
    오래가는 것 못 봤어요.
    말년도 외롭고요.........

  • 5. ..
    '07.5.1 2:58 PM (211.35.xxx.146)

    원글님 정말 성격 좋으시네요.
    이런글 쓰면서 화날텐데 ㅎㅎ ㅋㅋ ^^ 를 붙여가면서 쓰셨네요.
    읽는 저두 넘 치사해 보이는데... 앞으로 점심이랑 간식 사주지 마세요~

  • 6. -.-
    '07.5.1 3:15 PM (221.167.xxx.21)

    가까운사이일수록 사소한일에 상처받는거아닐까요.........
    점심 간식사지마시구 옷도 주지마세요..^^ㅋㅋ

  • 7. 저두요.
    '07.5.1 3:16 PM (211.212.xxx.76)

    저두 회사 다닐때 그런 분 계셨어요.
    다른 사람이 쏘는 간식이며 밥은 한번도 안 빠지고 꼭 끼면서..
    본인은 직급도 제일 높음서 간식 한번 쏠때마다 어찌나 벌벌 떨고 생색을 내는지..ㅎㅎ
    그래서 결국엔 그 분만 따를 당했다는 슬픈 얘기가 있답니다.

  • 8. 그런 사람
    '07.5.1 3:39 PM (222.106.xxx.161)

    있어요.
    주시마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네요. ^^

  • 9. 곳간
    '07.5.1 4:25 PM (121.54.xxx.234)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여유있게 사시면서 그러는 그 분은 원래가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거 같습니다. 저 같으면 앞으로 일체의 간식 없을 거 같습니다. 님이 치사한 거 아니에요.

  • 10. ㅎㅎ
    '07.5.1 5:15 PM (155.212.xxx.49)

    그렇게 해서 돈을 모았다면 그건 제대로 사는것이 아니에요 ^^;

    그 분하고 넘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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