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밥 먹는 소리가 듣기 싫어 미치겠어요.

...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07-05-01 11:02:46
밥 먹는 모습도 싫고, 먹느라고 쩝쩝대는 소리도 듣기 싫어요.

원래 식사를 거칠게(?) 하는 편이지만 매일 같이 식사 하다보니..
정말 꼴 보기 싫어서 제 밥맛이 다 달아나 버리네요.

이거 왜 이런 걸까요?
그 사람이 너무 싫다보니 밥먹는 소리까지 듣기 싫은 걸까요?

아니면 원래 그런 소리들을 싫어 해서 그런 걸까요?
(딴 사람들 먹는 소리는 들어도 거부감이 없거든요..)

미칠꺼 같아요. ㅠ.ㅜ
IP : 211.187.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
    '07.5.1 11:14 AM (211.51.xxx.136)

    따로드세요..

  • 2. 그사람
    '07.5.1 11:22 AM (210.180.xxx.126)

    이 싫어서 그런거에요.
    어떡해요, 같이 안살 수도 없고.

  • 3. 싫어서가 아니라
    '07.5.1 11:31 AM (155.212.xxx.49)

    좋아하지 않아서 가 더 맞는듯 하네요 ^^;

    좋아하면 무시될수 있지만, 굳이 싫어하지 않더라도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런 소리를 원래 싫어하셨다면 거슬리죠.

    저도 ㅡ.ㅡ 지금은 애정이 예전보단 많이 식어서.. 상당히 거슬리거든요.
    밖에서 남들 있을땐 그렇게 소리 못내더라구요.(안단 얘기죠.)

    저랑 같이 먹을때만 마냥 퍼져서 소리 쩝쩝 내면서 국물 후르륵 후르륵 하고 마시는데..
    아.. 정말 싫어요. ㅡ.ㅡ; 소리내는것땜에 더 싫어지겠어요.


    큐큐님 말씀대로.. 더 싫어진다 싶으면 소리내는것땜에 따로 먹자 해야겠네요. 그럼 고칠까요?
    안고치면 할수 없는거구요 ㅡ.ㅡ;;;

  • 4. 직설적
    '07.5.1 11:41 AM (218.209.xxx.78)

    으로 소리내며 먹지말라고 하세요 뭐 가분 안좋게 하지마시고 좀 줄여달라고 부탁하세요
    저도 고리내며 먹는 사람이 아니라서 상당히 신경쓰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얘기해요 그소 리 별로 듣기좋은 소리아니데...좀 줄여달라고 ...

  • 5. 밥 먹을 때
    '07.5.1 1:26 PM (61.98.xxx.240)

    입술을 떼지 않고 먹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입술 붙이고 밥먹는 훈련이 필요하네요.

  • 6. 간혹
    '07.5.1 7:58 PM (211.41.xxx.103)

    쩝쩝 거리면서 먹어야 맛있게 먹는거라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이 그렇더군요.
    즉, 교육을 잘못? 못? 맏아서 그런거니까, 알려 주세요.
    그런 소리 내면서 밥 먹는거 아니니, 소리 안 나게 입술을 붙히고 먹으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6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1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