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놀이방매트 필수품인가요?

아기엄마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7-05-01 03:15:47
6개월아기구요
마루에 안쓰는 담요깔아놓고 지냈는데
뒤집기하면서 머리를 콩콩 해대니까 안쓰러워서요
싱글사이즈정도로(180/110정도..너무 작은가요?) 솜넣은 패드를 맞출까
놀이방 매트를 사서 깔까 고민이에요
초대형으로 사는 맘들도 많은거 같은데.. 언제까지 유용한가요?
놀이방매트 안깔아 주신분들은 아이 어디다 눕혀놓고 키우셨는지.. 궁금해요
IP : 124.50.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7.5.1 4:40 AM (222.98.xxx.191)

    큰애 33개월 작은애 15개월때 놀이방 매트를 샀어요.(초대형으로요.)
    친정엄마 말씀이 애들 다 키워놓고 왜 샀냐고 하셨는데 아랫층 할머니께서 시끄럽다고 하셔서 샀지요.
    겨울에 따뜻하고요. 일단 그 위에서 넘어지면 괜찮아요.
    그런데 애기들 더 어려서 앉다가 넘어지고 할때(님 아기만할때요.) 꼭 깔아놓은것 밖에서 넘어지더군요.ㅎㅎㅎ
    남편은 제일 큰것 두세장정도면 마루를 다 덮을수 있으니 그렇게 하라고 하지만 전 애들 다커서 그렇게 까지는 필요하지 않고요.
    애들 어리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단점은 매일 물걸레로 싹싹 잘 닦아도 무늬틈 사이에 때가 끼어요.(LG것입니다.)
    전 식초 희석한 물 스프레이로 뿌린후 물걸레로 닦았어요.
    패드처럼 세탁기에 시원하게 돌릴수가 없는게 단점입니다.

    놀이방매트 없었을때는 어떻게 했냐면요. 애기 요 위에만 애기를 내려놓았습니다.
    마루에서 놀때는 두꺼운 패드라고 해야할까나(옛날에 친정에서 쓰던 두꺼운 카펫위에 솜누빈천을 둘러씌운것으로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셨습니다.) 보통 요만큼 두꺼우면서 좀 단단한게 있어서 그 위에 누이고요.
    다른곳에 누일땐 침대위에 까는 패드같은것 두세번 접어서 그 위에 아기를 놓았고요.(이게 제일 좋았습니다. 뭐 토하거나 흘리면 고대로 세탁기로 직행할수 있으니까요. 얇아서 잘 마르고요.)

    그런데요. 온마루를 도배를 해도 꼭 안깔아놓은곳에 가서 넘어지는게 아기랍니다.ㅎㅎㅎㅎ

  • 2. ^^
    '07.5.1 7:50 AM (125.176.xxx.195)

    7살인 우리 딸은 아직 깔아놓고 써요.
    벌써 3깨째..... 겨울에 따뜻하고, 요즘같이 남방 안되는 5월에 좋네요. 아기 않고 돌아다닐때도 어른 발도 안 아프고....

    환경 호르몬이 배출되고 처음에 냄새가 나서 그렇지, 사용하기에는 필수품이 아닐지...

  • 3. ㅈㄴㄱㄷ
    '07.5.1 9:35 AM (211.213.xxx.143)

    집이 혹시여름에 많이 습하다면 뒤집어서 바닥한번보세요.
    저는 거기서 책벌레같은거 보인뒤에
    다 걷어서 어디 쳐박아둿어요.ㅠ.ㅠ.

  • 4.
    '07.5.1 11:22 AM (220.117.xxx.16)

    환경호르몬 질색인 저도 없으면 못사는 제품이에요. 둘째 태어나면 중고로 하나 더 살까 한다는...

  • 5. 전혀 필요 없음
    '07.5.1 12:01 PM (125.131.xxx.96)

    돈 낭비라는데 한표

  • 6.
    '07.5.1 2:26 PM (61.106.xxx.33)

    우리 애는 뒤로 벌러덩 해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앉기 시작하면 필요하던데요..
    우리 애는 17개월 이고요.스팀 청소기로 청소하고 말리면 괜찮던데요

  • 7. plumtea
    '07.5.1 11:35 PM (219.251.xxx.107)

    저는 애 낳기 직전부터 사서 지금 애들이 둘인데요, 2장을 샀지만 것두 lg루 본전은 이미 뽑았지 싶어요.
    꼭 그 밖에서 엎어지기는 합니다만 있을만한 가치는 있지 싶은데요. 2장쯤 되면 어지간한 공간 커버되구요. 겨울에도 바닥이 차지 않아 좋아요. 한여름에도 그닥 덥지 않아요.
    무엇보다 아랫집에 덜 미안하죠. 블럭 같은 거 와르르 쏟을 때 그냥 마루 바닥이면 정말 가슴 철렁한데 매트위에 깔아주면 안심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7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5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1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