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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살겠다는 아이(이혼합니다.)

..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07-04-30 13:36:00
이혼...
피해가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아이에게 최대한 상처 주기 싫었지만 이혼 자체가 아이에게 씻을수 없는 죄란걸 압니다.
현실적으로 위자료 앞에 악해 지는 남편과 싸울 기력도 없더군요
아이 주고 몸만 가란 식이네요

근데 우리아이...
@@야 아빠랑 엄마랑 인제 같이 살수가 없어진거 알지?
@@는 누구랑 살구 싶으니?
하니 우리아이
아빠랑 살래 엄만 돈 없으니깐 나랑 살수 없잔아
합니다.
한참을 꺼이꺼이 울고 수없이 많은 잘못을 했어도 이혼만을 하지 말자고 잡고 또 잡아도 매정한 남편이 더 미워지더군요

인제 5살 우리아이
너무 불쌍하고 지켜주지도 못하는 못난 엄마라서 눈물이 납니다.
IP : 210.92.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30 1:44 PM (211.195.xxx.99)

    기운 내시길 .....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나 아이 나름대로는 엄마를 많이 사랑하고 생각한거라고 ....아이의 말에 맘이 짠합니다
    내가 더 악착같이 보란듯이 박차고 일어서서 살아야겠다 오기를 뿜으세요
    이혼할때 돈있건 없건 참 치사해지는건 양쪽 다 마찬가지네요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는 듯 해서 쓰다보니 죄송해집니다 기운 내셔요...

  • 2. 헉..
    '07.4.30 1:46 PM (210.205.xxx.195)

    아이가.. 참..
    너무 현실적이네요.. 근데 마음 다잡고 새출발 하시려거든 오기를 품으세요. 돈이 있으면 나중에라도 아이 데려올수 있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3. ..
    '07.4.30 1:47 PM (121.148.xxx.21)

    돈이 없으니 아빠랑 산다고 하는것 보니.. 엄마가 싫은건 아닌가 봐요.
    얼른 기운내셔서 돈 모으신 다음에 아이에게 찾아 가는건 어떨지..
    5살 아이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하니 아이의 말에 저도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힘내세요......

  • 4. 아빠가...
    '07.4.30 2:00 PM (121.140.xxx.20)

    그렇게 말 하라고 시킨 것 아닐까요?
    아이가 슬퍼하지도 않고 또박또박 말했다면 누가 시켰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
    '07.4.30 2:48 PM (220.76.xxx.115)

    5살이면 아이 맘 읽으실 수 있지요..
    엄마든 아빠든 누가 아이를 책임지고 키울 수 있는지 원글님이 잘 아실 거예요
    돈이 없어서 엄마랑 못 산다는 말은 표면상 하는 말이고
    뒤에 숨은 뜻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이는 아이이고 위자료는 위자료입니다
    아이를 기르게 되면 위자료 + 양육비까지 주는 거지요

    반드시 꼭 위자료 받으시구요
    이미 이혼하기로 결정난 것이니 나중에 아이 앞에 당당히 설 수 있게
    좋은 자리 만드시길 바래요

    이혼 후 홀가분한 거 당분간이고 또 다른 어려움이 있을텐데...
    기운 내세요
    밥 잘 드시고 맘 편히 가지고
    힘들면 여기 자게로 놀러오세요 ^^

  • 6. 두고오세요~
    '07.4.30 3:27 PM (220.75.xxx.170)

    물론 못할짓이지만 윗분들 말대로 경제적으로 먼저 자립을 하세요.
    그 다음에 아이 데려오시는게 어떨까요??
    법으로 양육비까지 주게 되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편이죠.
    중학생 이상의 아이들은 진짜로 엄마나 아빠중 경제력 있는 사람과 살겠다고 한답니다.
    힘내세요~~~

  • 7. 힘!
    '07.5.10 2:09 PM (210.115.xxx.46)

    힘내세요!!! 아이는 오히려 엄마를 생각해서 한 말 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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