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을 읽다 보면 저 아는 사람중에 누군가가 꼭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러다 퍼지고 퍼져서 언니동생형님올케동서시어머니옆집애기엄마윗집할머니슈퍼아줌마고기집아저씨까지 모두 82를 안다면..
아..세상에 비밀은 없어지고 익명도 금방 들통나겠지요.
제가 요즘 글을 마음대로 인터넷에 쓸 수가 없어요.
누군가가 알아챌까봐요.
보이지않는 빅브라더가 존재하는거 같아요.
아마 서로 같은 마음이겠죠.
속으로는 82를 알면서 모르는 척 시침을 뗀다든지 안가르쳐줄거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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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전국민이 모두 82에 접속한다면
만약에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7-04-29 23:19:53
IP : 124.56.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게요 ㅎㅎ
'07.4.30 12:27 AM (211.187.xxx.167)저도 82 안가르쳐줘용~~ ^^;
제게 가르쳐준 친구에게 감사를..ㅎㅎ2. ..
'07.4.30 1:21 AM (125.186.xxx.131)시댁식구가 82쿡회원이라, 시댁흉본것 들통났었습니다. -_-;
최악의 기분이후부터 항상 자게만 이용하죠.3. 헉..
'07.4.30 2:10 AM (125.185.xxx.242)저두요.
그런 생각한적 있었어요.
82회원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구 시댁흉본것이 어떻게 들통났을까? 뭐. 비슷비슷한 가정들도 많을텐데...
헉..마냥 자게도 자게가 아닌듯..맘이 그렇네요..ㅋㅋ4. *^
'07.4.30 4:42 AM (125.184.xxx.175)10만 정도..
1년전 7만 이라고 신문에...5. 안그래도
'07.4.30 1:47 PM (155.230.xxx.84)울 삼실에 새로운 분이 82쿡에 접속해있길래 깜짝 놀랬어요..
앞으로 삼실 얘기할때는 조심조심 ^^6. 저도
'07.4.30 2:38 PM (155.212.xxx.49)^^; 자게에 쓸땐 상당히 조심스러워요. 오히려 더 조심스러운거 같아요.
쓸데없는 오해가 생길수도 있다 싶구요..
속마음을 다 털어놓고 싶어도 다 털어놓기도 힘들어요. 그냥 두리뭉실하게만 보여줄수밖에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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