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텍사건을 언급하시면서, 조승희에게 어느누가 써놓았더라는 글귀.
네가 그렇게 외로운줄 몰랐다. 네가 필요로할때 친구가 되어주지못해 미안해...
이 말씀을 하시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요,,
내 자식을 위하는길은 주위에 있는 다른 어려운 이를 돌보는 일이라고,,,
눈을 크게 뜨고 주위의 어려운 사람돌보자고...
저에게 외롭다고 누군가가 다가올때 뿌리친적 정말 많았습니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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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말씀이....
미사시간에 조회수 : 867
작성일 : 2007-04-29 15:59:14
IP : 220.75.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4.29 9:09 PM (210.105.xxx.232)사건을 처음 접하고 동포라는 사실이 싫기만 했던일이
후회되더군요. ㅠㅠ;
남아 있는 가족들은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
부디 행복을 찾으시기를 빕니다.2. 두개의
'07.4.30 4:08 AM (74.103.xxx.110)비슷한 글이 써있었다죠...그래서 조승희는 죽은 뒤, 한 명도 없던 두 친구를 가졌다...하는 컬럼을
썼어요,기자가.
감동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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