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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려 *^

환이최고*^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7-04-29 15:25:58
아직까지는 제가 82에서 배운 가장 따뜻하고 뭉클한 단어입니다..
어떨땐 몰배려에 대한 배려가 아쉬울때도 있지만요..
늘 배려받음을 혼자서 즐기?면서두.. 저도 따라한답시고 다짐하지만 실천되지 않아요..
이리저리 뒤져서 정리해봅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멈추지 않아. 공격하는 사람에겐 사소한 일일지도 몰라.
그렇지만 그렇게 사소한 게 바로 생활이고, 그걸 모은 게 인생이야.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모여 인생의 물줄기를 이루게 된다고.
사소하게 생각한 잘못들 때문에 남에게 상처주고, 마침내 그 것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거야.  

남들에게 많은 가치를 안겨줄수록 돌아오는 가치도 늘어납니다.
남을 위하는 마음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지요?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는 게 즐기는 겁니다.
즐겁게 일하면 어려움이 있어도 그것마저 즐거운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은 주고받는 것이란다.
받은 다음에야 주려고 하면 기다리는 사람은 없어.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바바 하리다스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가되는 거야
실패의 원인 중에서 자신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
敗莫大於不自知- 여불위(여씨춘추)

속이지 않는다.
莫欺心

세상 이치는 시험 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면 풀리지 않는 일이란 없다.

사람이 둘만 모여도 서로를 위해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곧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씨라는 겁니다. 그렇게 위하는 마음이 바로 인입니다.

소통이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큰 일에 감동하지 않아,
예상 밖의 큰일이 생기면 오히려 놀랄 뿐, 사람들은 의외로 작은 것에서 감동을 받거든

살아간다는 것은 책임질 일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한밤중에 어떤 단체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겼다.
회원들은 다음날 아침 6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아침, 회의실에 모였을 때 회원은 모두 일곱 사람이었다.
여섯 사람의 회동이었는데, 아무도 부르지 않은 한 사람이 온 것이다.
회장은 그들 중에 누가 불청객인지 알 수 없었다. 회장이 말했다.
“ 여기에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당장 돌아가시오.”
그러자 그들 중에서 가장 유능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이 나가버렸다.
그는 부름을 받지 않은 채 잘못 알고 나온 일곱 번째 사람에게 굴욕감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나가버린 것이다.
-탈무드-

이익이라는 것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이네, 우리 이익은 고객사들에게 달려 있지,
그렇다면 고객사들의 이익을 높여줄수록 우리 이익도 커지는 거 아니겠나.

경쟁력은 자기 경쟁력을 뜻하는 거라네.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가면서 부단하게 자기를 이겨내는 것을 경쟁력이라고 하는 거야.

리더는 스스로가 뛰어나다는 점을 굳이 입증하려 할 필요가 없어.
출중한 부하들에게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만 만들어주면 되는 거야.
유능한 부하들과 일한다는 것 자체가 뛰어난 리더라는 점을 증명하는 거라고.

네가 이렇게 한다면 남들이 어떤 불편을 겪을까?
또 남들이 너한테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너는 어떨까?
남들이 어떨지를 잘 생각하고 행동하면 매일매일이 즐거워진단다.

우리가 진리에 이를 수 있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들 합니다.
첫 번째는 사색하는 길인데 이것은 가장 높은 길이죠.
두 번째는 모방으로 다가서는 방법인데 가장 쉽다고들 합니다.
마지막은 경험에 의한 것입니다. 가장 고통스러운 길이죠.

음료를 사준다는 것은 대단히 큰일이 아니다.
그러나 입맛까지 파악해두었다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헤아려 주문해준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직업조문객의 말처럼 사람들은 작은 일에 감동을 받는다.
작은 것이지만, 그 안에는 커다란 마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慾偉大者 當爲人役 -한역 성경-

보석은 마찰없이 가공될 수 없고,
사람은 시련 없이 나아질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凡事留人情 後來好相見 -명심보감

上善若水 -노자-
최상의 선이란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의 선함은 만물을 이롭게 해주지만 다투지 않는다.
물은 스스로 낮은 곳에 처신한다.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엄청나게 큰일들이 아니다.
평소에는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던 사소한 것들이 때로는 삶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대변수로 등장한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의 잘못을 보고 자신을 반성할 수 있다.

배려.
나를 넘어서는 도약대.
그래서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연결고리.

배려는 경쟁까지도 넘어설 수 있다.
경쟁자의 관점에서 보고, 경쟁자를 앞지르고, 마침내 경쟁자를 더 나은 길로 인도한다.

배려와 경쟁은 이율배반적인 것이지만, 우리의 삶을 지탱시켜주는 게임의 기본 룰이야.
마치 인내하고 포용하는 인의 정신과 판단하고 배척하는 인의 정신이 공존해야 하듯 말이야.

몰배려의 배려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남에게 배푼 배려로 자신을 지키는 거야.

배려는 만기가 정해지지 않은 저축과도 같은 거야.
단단한 돌이나 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깨지기 쉽다.
그러나 물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깨지는 법이 없다.
물은 모든 것에 대해서 부드럽고 연한 까닭이다.
저 골짜기에 흐르는 물을 보라. 그의 앞에 있는 모든 장애물에 대해서 스스로 굽히고 적응함으로써 줄기차게 흘러, 드디어 바다에 이른다. -논어-

배려의 세 가지 조건
행복의 조건--스스로를 위한 배려: 솔직하라
즐거움의 조건--너와 나를 위한 배려: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성공의 조건--모두를 위한 배려: 통찰력을 가져라

배려의 다섯 가지 실천 포인트
- 배려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 배려는 받기 전에 먼저 주는 것이다.
- 배려는 날마다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 배려는 자연스럽고 즐거운 것이다.
- 배려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것이다.
IP : 125.184.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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