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쉬하더니..

123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07-04-29 03:59:30
좋아한다고 해서 저도 관심있다고 했더니.. 바로 상대편에서 바로 애정이 식은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설마하고 했더니..
얼마 후에 자기는 이미 감정적으로 정리가 되었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말이 됩니까?
데이트 약속등 잡아놓은 것 미룰 때부터 알아 봐야했어요.
도대체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지금껏 남자친구가 없었던 이유는
절 좋아하는 남자들이 모두 예외없이.. 대쉬해놓고 제가
좋아지면 발을 뺐기 때문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별다른 대답을 들을 수가 없어요. 뭐가 부족한 걸까요?
IP : 59.6.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9 6:12 AM (220.245.xxx.131)

    잘은 모르겠지만..
    님글을 보니...상대가 좋아한다고 금방 관심있다고 말한게 남자에게 흥미를 잃게 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저도 연애 박사는 아니지만..일단은 남자들이 정복욕이 있기 때문에..
    바로 넘어오는 여자는 별로인가 봅니다..
    바보들이죠.?

  • 2. 관심끊기
    '07.4.29 7:34 AM (122.34.xxx.4)

    같은과 복학생으로 만나 2년을 좋아한다고 제가 쫒아다녔죠(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
    그런데 넘어온거 같았다가도 어느순간 보면 발을 빼고 있는거 같고 그렇게 하다 제가 포기했습니다.
    그래 넌 아닌가보다 잘먹고 잘살아라는 맘으로 그후로 전화번호 싹 바꾸고 연락 아예 끊었습니다.
    그런데 그후로 상황이 바뀌었어요.
    저에게 예전에 했던 행동을 때문에 저보고 만나자고 했을때 몇번 골탕먹였습니다.
    그래 너두 당해봐라.못된행동 많이했습니다.
    그렇게해서 몇번만나다가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러다 선배나 제 친한친구를 통해서 연락을 다시 시작하더군요.

    그사람 지금 제 남편 되어있습니다.
    결혼후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제가 연락안하면 궁금하다가도 막상 제가 다가가면 부담스러웠다고 하더군요.

  • 3. 혹시
    '07.4.29 9:43 AM (222.106.xxx.161)

    결혼하고 싶어요 하는 표정으로 상대방을 만나시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그러기를 원하는 남자도 있지만요.

  • 4. ....
    '07.4.29 9:53 AM (58.233.xxx.104)

    첫 이미지는 괜찮은데 좀 곁에서 대화 나눠보면 아닌경우 있어요
    깬다고 하나요?그래서 저도 슬그머니 외면하는 경우 있어요

  • 5. 음.........
    '07.4.29 10:51 AM (61.66.xxx.98)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라 매번 그랬다면
    분명히 뭔가 원글님께서 개선해야 할 문제점이 있을겁니다.
    연애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분위기상 일단 외모는 되시는거 같으니
    소설,영화,드라마등을 보시면서 한번 연구를 해보세요.
    가까운 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해달라고 하시고 물어보시는것도 좋겠죠.

  • 6. ....
    '07.4.29 12:21 PM (58.233.xxx.104)

    혹시 멀리서 보면 이쁜데 가까이얘기라도 하면 구취가 있다든지 등등
    여러모로 스스로를 살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7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5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1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