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친구들 엄마와 자주 만나시나요
오늘 동네 아이엄마가 우리집에서 놀다 갔는데요
또 온다니까 대충이라도 집을 치우고 정리하고
울집에서 애들 밥먹여 간단하게 어른들도 뭐 좀먹고
나중에 그집엄마랑 아이 가고 나니 울집은 폭격맞은 형태..
한바탕 또 치우고 나니
기력이 없네요
아이가 또래와 교류없이 엄마랑만 지내는 분 계신가요
기관은 어린이집은 패스하고 대여섯살되면 미술학원이나 유치원 정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서너살짜리들 친구랑 안만나고 교류가 없어도 괜찮을까요
놀이터가면 또 모르는 애들이랑 금새 친해져서 놀긴하거든요
너무 지치네요
안해도 되면 안하고 싶어요
너무 엄마랑만 있어서 미안해서 그래도 친구 초대한건데
아이도 원래 낮잠 안자는 아이인데
친구 가자마자 밥먹고 피곤했던지 자네요.
평소엔 날라다닐 시간인데
혹시 전혀 주변과 교류없는 분 아이성장에 지장없을까요?
제가 워낙 사람들 만나는걸 피곤해 하는 스타일이에요
혼자놀기를 좋아하고
아이랑 마트며 백화점, 놀이터, 실내놀이터, 박람회 등등 다니는건 잘 다니는데
아이랑 저랑 둘 혹은 아이아빠까지 셋이 다니면 너무 편하고 좋은데
아이친구나 친구엄마랑 어딜가면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엄청 피곤함을 느껴요
아마 신경쓰는 부분이 많아서 겠죠?
엄마랑 둘이 놀아도 큰 지장이없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아이랑 둘이 여기저기 놀러다니고싶어요
근데 또 나중에 유치원가서 또래친구들하고 노는게 낯설까봐
미리 동네 친구랑 노는 습관을 들여주고싶었거든요
엄청 피곤하네요
1. ..
'07.4.28 8:48 PM (210.117.xxx.242)가끔씩 접하게 하셔도 되요.
저는 큰애 둘째 모두 다섯살까지 집에서 끼고 키우다 어린이집 보낸 케이스인데...
집에서 엄마랑만 놀다가 친구들이 많은 어린이집에 가니 보통 일주일 정도는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울고불고 난리라는데.. 우리 애들은 둘다 첫날부터 잘 놀았어요.
일부러 친구 만들어주려고 사람들 초대한 적 없구요. 엄마 아빠가 주말마다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
아이 데리고 놀이터를 가거나 아이들 많은 곳에 놀러가면 모르는 아이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문제가 없다면 굳이 피곤해 하시면서까지 안하셔도 될듯 해요.
지금 큰넘은 초등학교 5학년이고 작은 녀석은 여섯살인데 두녀석 모두 교우 관계에 이상 없거든요.2. ..
'07.4.28 8:54 PM (59.10.xxx.112)동네 애들 와서 놀고 가면 무지 피곤합니다.
조금 예민하신가봐요.
어린이집 다닌다고 사교성이 유달리 뛰어나고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엄마가 체력이 되심 같이 집에 있으면서 어린이집 갈 비용으로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하면 더 좋지요.3. ...
'07.4.28 8:58 PM (125.186.xxx.131)같이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놀다가면서, 장난감쯤은 치워주면 좋겠어요.
놀이터에서 알게되서, 가끔..차한잔 하러 집으로 서로 가보면 엄마수준(?)이 딱 보이더군요.
남에집 살피는 엄마/손님대접하는 집주인배려해서 아이봐주는 엄마/더 어지르라고 함부로 꺼내는 엄마..4. 그냥
'07.4.28 9:43 PM (122.35.xxx.47)나름대로 룰을 정하세요..
날씨 좋을때 놀이터에서 또래들과 어울리는걸로 끝~
웬만하면 남의 집 가지도 말고 오지도 말고요....
저는 지금 초딩 두마리 키우는데.... 룰이 있어요.
밖에서 밥먹고 놀이터에서 놀리는건 오케이인데 박물관이나 도서관 그리고 학습성이 좀 있는 체험학습 가는건 다른 팀과 동행은 절대 안합니다. 그냥 놀러가는거면 괜챦겠지요.
나름 그쪽으로 잘 쑤시느라 정보는 있는데.. 어디서 뭐하는데 괜챦다더라.. 기꺼이 정보는 주고 가는건 따로 플레이하는게 서로가 좋다고 하고 따로 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7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7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0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5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9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8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1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4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8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9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9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5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7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6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9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9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6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6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9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5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8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2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4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2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6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