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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화

놀란토끼 조회수 : 775
작성일 : 2007-04-28 15:45:31
아침엔 국민은행 카드가 연체되었다고 전화가 와서
아 이게 그 사기전화구나 하고 그냥 끊었는데..

지금 또 안녕하십니까 서울지방법원에서 4월 12일에 1차 출두에 어쩌구 하는 기계음의 그러더니 9번을 누르라네요...
이것도 사기 맞죠???
그냥 끊어버리긴 했는데
서울지방법원에 문의 전화 해봐야 하나요???

카드연체나 건강보험같은거 말고 이런 사기전화도 오는건가요??

죄짓고 사는거 없는데....
IP : 122.47.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출해서
    '07.4.28 4:06 PM (218.237.xxx.142)

    좀 전에 돌아왔는데... 부재중 전화를 보니 ---P--- 가 두번 뜹니다.
    혹? 해외있는 시동생인가?? 하면서 또 오겠지... 하고
    5분쯤 지났는데... 그 전화가 와서 받으니
    님과 똑 같은 내용이 기계음으로 나오네요...
    정말 무차별적으로 연결해서 걸고 있나봅니다.
    제발 무지로 인해 사기수법에 걸리시는 분들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 2. 사기예요.
    '07.4.28 4:06 PM (222.106.xxx.161)

    당연히 사기지요.

  • 3. 두번이나
    '07.4.28 4:49 PM (125.132.xxx.90)

    전화가왔어요.약10 여분간격으로...
    9번 눌러서 국민은행 어디지점이냐,직급이 뭐냐고 물으니까 그쪽에서 먼저 끊어버리던데요....
    두번째 전화도 9번 누르니까 다른사람이 또 받던데요,
    이런전화오면 9번도 누르지 마세요,어떤 사기전화는 9번을 누르기만했는데 어찌된일인지
    전화요금이 7만 5천원 청구 됫다고 합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끊어버리세요~~~~~~

  • 4. 네번이나
    '07.4.28 5:01 PM (121.151.xxx.157)

    그런전화 받았어요.
    처음받았을땐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 황당해서 카드회사에 전화해서 이리저리 다 알아보고 했었는데
    어쩌면 한달동안 그런 전화가 네번이나 오더군요.
    나중엔 너무 화가나서 상담원연결(9번) 해서 "당신들 사기꾼인거 다 알거던. 그러니까 다신 전화하지마"
    그랬더니 상대방쪽에서 당황했던지 순간적으로 암말 없더군요.
    그래서 얼른 끊어 버렸네요.

  • 5. 여기도
    '07.4.28 5:36 PM (220.121.xxx.198)

    82에서 수차례 보았음에도 저희 한차례 난리쳤습니다.
    은행전화하고 직접가보고 .... 직접 전화받으니 어이없네요.
    다행히 기계음이라 두말할 필요도 없었지만.. 왜 이리 기승입니까

  • 6. 저도
    '07.4.28 11:54 PM (221.153.xxx.9)

    강남 롯데서 카드대금이 연체됬다길래 도대체 뭐라 하나 볼려고 9번 누르니 어떤 연변 말씨 아저씨가 받아서 주민번호를 대라길래 거기가 어디 지점이냐고 하니까 우물거리며 강남구 여의도동이라 하더라구요.
    하도 화가나서 강남구에 무슨 여의도동이 있냐구 소리지르고 끊었는데 사기치는 사람들이 너무 어설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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