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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하원시 열이 39.4도..
열이 오를수도 있으니까 해열제를 먹여달라고.. 수첩과 약봉투에도 써서 보냈는데..
하원시 아이의 얼굴은 정말..........창백하게 상기되어 있더라구요..
집에 오자마자 열을 쟀더니..39.4도..
아이말로는 이마에 손 짚어보지 않았고.. 체온계로 열도 안쟀다고.......
어린이집 선생님께. 전화해서 물었더니.......
어린이집에서 체크 했는데.. 열 없었다고,.. 하원시에 차안이 더워서 열이 올랐다 보다고..
5세반 담임선생님이 바뀌면서 이런일이 있네요...
열있을것 같으면 안보내야 맞는건가.....
이일이 있기 며칠전에 저더러 그러더라구요. 밥도 꼴등.. 달리기도 꼴등.. 정리도 안한다고........
그런데 말은 젤로 잘한다고....
생일이 11월생이어서.. 42개월이지만 5세반이거든요..
너무 일찍 어린이집에 보냈나 싶네요.. 몇달 쉴까 생각도 하네요.. 어차피 저는 둘째랑 같이 집에 있으니깐요....
1. 너무
'07.4.27 11:44 PM (218.39.xxx.188)일찍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우리 아이도 11월생인데 우리나이 5세때 유치원 갔거든요.
제 생각엔 선생님에게 문제가 있는 듯하네요.
엄마가 미리 당부를 하셨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건.....차라리 열이 있으면 집에 전화를 해서 아이를 데려가라고 말씀을 좀 해 주시든가.그리고 하원시에 차안이 더워서 열이 39도까지 올랐다는게
말이 됩니까.
일반 관인 유치원을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린이집은 일반 유치원에 비해 선생님들의 편차가
큰 거 같아요.원감에게 이야기를 해 보는 것도 좋지만 혹시 아이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것두 그렇네요.2. 어린이집
'07.4.27 11:47 PM (221.159.xxx.122)그일이 목요일날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도 분이 안풀려요... 경기라도 했으면 어쩔뻔 했어요..
진짜 속상해요.. 원감이나 원장님은 모를것 같으니까 통화를 한번 해볼까요??
그냥 지나치기엔... 제가 억울해요.. 우리아이 아플때 어떻게 믿고 보내겠어요..3. ....
'07.4.27 11:49 PM (121.134.xxx.121)아플 땐 안 보내는 것이 좋지만...
보냈다면 그 이후에 체크하는 정도는 선생님 몫이라고 봐요
차 안 얘기는 말도 안 되구요. 사람이 변온 동물도 아니고...4. 울딸
'07.4.28 12:01 AM (125.143.xxx.214)40개월 지금 어린이집이 넘 맘에 들어서 16개월 부터 지금까지 보내고
있는데요 5세반으로 바뀌고 나서 요즘은 조금 속상해요 선생님한분이 15명을 보는데 엊그제는 발이 시커먼채로 양말을 신고 온거예요 그걸 보는 순간 화나더라구요
원래 여성부에서 5세반은 교사 한면에 15명까지 볼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하던데
그래서 조금 소홀해 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우리 같이 여성부(?)에 건의할까요?
작년 까지만해두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선생님 한분이 15명 까지 본다는건 영~~~5. 어린이집
'07.4.28 1:05 AM (121.151.xxx.157)일부러 로긴 했어요.
지금은 초등3인 저희 애가 그런적이 있었네요.
5세땐데 아침엔 아무탈없이 어린이집 갔었는데 하원할때 차에서 내려서 집으로 손잡고 오는데
아이손이 따뜻하고 열이 있더군요.
제가 둘쨰 낳은지 한달이 채 못되던떄라 아기 신경쓰느라 다소 못챙겼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현관에
앉아서 신발벗으면서 아이가 눈 동그랗게 뜨고 그대로 넘어갔었죠.
경찰차 타고 병원가서 열재어보니 원글님처럼 39도가 넘었어요.
병원에서 씨티 찍고 여러가지 검사하고 일주일 입원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그후부터 지금껏 둘쨰까지도 아침에 아이 몸상태 좀 안좋고 열나면 유치원 안보냅니다.
유치원 하루 안가도 사는데 큰 지장없고 그보다 아이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제 생각엔 둘째가 있어 힘드시겠지만 열이 나거나 몸상태가 안좋으면 아이도 어린데 그냥 집에서 쉬게
했으면 좋을것같아요.6. ..
'07.4.28 7:52 AM (220.76.xxx.115)애들 열 오르는 거 순식간이예요
아침에 약을 먹었다면 오전엔 그럭저럭 지냈겠지만 약효가 떨어진 1시 이후로 그럴 수 있어요
게다가 버스 안 공기도 탁하고 옷도 다 입어서 좀 힘들었겠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도 괜찮은 유치원 보냈지만 선생님이 약 챙겨준 적 거의 없었어요
아이가 잘 놀고 놀다보면 아픈 것도 잊고 그러니 선생님도 괜찮나 보다 그러셨나봐요
가끔 전화는 오더군요
약 먹이는 거 잊어 죄송하다구..^^;;7. 유치원
'07.4.28 10:00 AM (221.140.xxx.212)유치원에 부탁드린 감기약 며칠있다가 먹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정말 황당했지요.
그 다음부턴 그냥 약 안 보내요..8. 저는
'07.4.29 11:01 PM (219.255.xxx.104)열 있음 유치원 안 보내요.
언제 어떻게 열이 오를지 모르고 선생님이 옆에서 계속 지켜주지도 않을것이고.....
열이 나면 애가 너무 너무 힘든데 애도 고생이쟎아요.
제가 열이 잘 안 나는데 최근 열감기가 한번 걸려보니 그 열이 난다는것 자체가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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