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좋고 싶어라~~

[초1맘]

30대 중반이예요..
초1맘이구요..
오늘 학교에 청소하러 갔는데요..
우리반 반대표 엄마..
늘씬하고.. 멋지네요..
호리호리하구요..
전 키가 작아서 아무리 용써두 안되지만..
부러워요..
비싼옷 입는건 아닌거 같은데두 맵씨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냥 티셔츠에 청바지에 비비화 같은거 신었는데 예쁘더군요..
반 모임 가보면 아무래두 스타일 좋은 엄마에게 눈길이 가는거 같아요..
푹 퍼진 제눈에두 참 멋지고 자꾸 눈이 가고..
요즘엔 엄마들도 참 늘씬하고 아가씨 못지않게 잘하고 다니는거 같아요..
반면에 어떤 엄마는.. 평소에 화장 안하고 다닐때는 정말 예쁜 얼굴이던데..
오늘 화장을 하고 왔는데요.. 눈화장하며 볼터치(? 블러셔 아니예요.. 볼터치라는 표현이 딱!)하며.. 너무 천박해보이더라구요..
스타일 좋은건 안된다고 해두 그러진 말아야 겠더라구요..
애까지 이상해 보이더군요.. 엄마들이 수군수군..
어쨌든.. 스타일 좋은 분들 엄청시리 부럽습니다~~ㅠ.ㅠ

[..]

저도 스탈 좋은 엄마들 엄청시리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