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봤는데요

[무서워라]

영등포에서 어느 아주머니가 뒤에 아기태우고 운전하다
1톤트럭이랑 살짝(흠없을정도) 부딫혔는데
그남자 아이와 아줌마만 있는걸 확인하고는
내려서 승용차 앞유리를 주먹으로 쳐서 유리가 운전자에게 우르르 쏟아졌대요
아이고 엄마고 극심한 공포에 울고 자지러지고..
30분이나 지난 경찰이 왜 그랬냐고 묻자
그남자 '심심해서 그랬다'고 했다는데
겨우 기물손괴죄로 불구속 입건이랍니다
이거 공갈협박폭행죄로 구속해야 하지 않나요?
읽는 제가 너무 분하더라구요

[무서운세상]

저도 읽었어요.
저런 기사 읽고나면 길거리 다니기다 다 두려워진다니깐요.
오늘은 부동산 총기사건에, 여성 운전자 봉변까지... 왜 이런 사건이 자꾸 일어나는지~
세상이 너무 험해지네요

[이런 개나리]

나쁜놈이네요. 그놈도 조폭한테 걸려서, 똑같이 당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게 해주세요!!!
개나리 십장생같은놈.헉! 말이 너무 험악한가? (뭘 이정도 가지고)

[개나리가]

아니라 개새끼네요.^ㅡ,.ㅡ;;;

요즘 이상한 미친놈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아~ 세상 살기 정말 무서워요.

[..]

진짜 나쁜놈이네요
얼마나 놀랐을까.. 참내
운전하다보면 여자라고 얼마나 무시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