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솔직하게 얘기해주세요.이빈후과선생님

솔직히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07-04-27 17:23:19
이빈후과 비염치료를 너무도 오래받고 있는 아이엄마인데요..(10년째)
한약먹으면 안된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이빈후과약 먹어도 너무 많이 먹었거든요.
1달에 보름은 복용하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요.

보통 의사집애들은 약안먹이고 큰다는데 한의원으로 가도 된다고 얘기좀 해주세요.
데리고 다니기도 너무 힘드네요.
IP : 222.106.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사집 아이
    '07.4.27 5:25 PM (211.198.xxx.90)

    저희 아이들 의사집 아이인데 약 먹습니다.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이 그만 먹으라 할 때까지요.
    저도 참 힘들어 죽겠습니다.
    아이 아빠는 신경도 안쓰고...
    많이 힘드시지요?
    답변은 못해드리고 제 한탄만 했어요.

  • 2. ...
    '07.4.27 5:30 PM (124.51.xxx.20)

    저희 아이 이비인후과 집아이인데요.감기 초기에 예방 차원에서 항생제 먹어요.~~~

  • 3. ★_*
    '07.4.27 5:46 PM (58.239.xxx.34)

    한의사 마눌입니다
    전 결혼해서 남편이 지어주는 한약을 먹고사는데요
    아직 안죽고있어요 ( 양방에서는 한약먹으면 죽는것처럼 얘기하시잖아요 --; )
    양*한방은 서로서로 불신하는것 같아요
    다른 병원이나 한의원도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두 속시원한 답변은 못드리네요..

  • 4. ...
    '07.4.27 6:22 PM (125.177.xxx.11)

    우리집도 비염이 심한대요 아토피까지..

    불치병인거 같아요 완치는 힘들고 건강하면 조금 덜하고 몸이 약해지면 더하고요

    제 결론은 식이요법하면서 심할때만 병원가고 평소 1년에 2번 녹용 넣어 한약 먹입니다

    한약먹으면 한동안 밥도 잘먹고 안색도 좋고 기운이 생기는게 보이거든요

    좋다는건 다해 보는데 잘 안낫지요 요즘은 야채 스프가 좋다고 해서 다려서 먹이고 있어요
    애 아빠 먼저 먹여보고 좋으면 아이도 먹이려고요 아는 아이가 이거 먹고 좋아졌다고 해서 ㅠㅠ

    별걸 다 합니다 혹시 효과 있음 글 올릴께요

  • 5. ...
    '07.4.27 6:27 PM (221.140.xxx.149)

    정말로 양방선생님이 한약 먹이면 안 된다고 하셔서...
    계속 그러고 계신 거예요?????

    병의 치료에 의사에 대한 신뢰관계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저 정도면 병원을 옮기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6. ..
    '07.4.27 7:15 PM (59.7.xxx.125)

    저 이비인후과마눌인데요..저희도 약 먹이는걸요..솔직히 말해 비염은 완치 불가라고 하더군요..비염이 있다가 없어졌다고 하는분들도 없어진게 아니라 누구러졌다 해야 하나?? 그러니까..발생요인이 있으면 언제든지 재발이 가능한 상황이라는거죠.....누구러진 그 상황을 오래동안 유지하는것이 비염의 치료방법이래요..
    완치가 아니라 생겨도 약하게 지나가게 아니면 비염이 올때쯤이면 본인이 느낌이 오잖아요..그때 그러니까..살짝 올까 말까 할때 코에 뿌리는 약을 쓰던가 아니면 병원을 초기에 잽싸게 방문해서..심하게 안오게 약을 미리 쓰던지 코에 증기를 쐬주던가 코에 좋은 음식도 많이 섭취해주는 등등 예방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심하게 아퍼서 더 많은 약을 써서 고쳐야 하는 경우가 안 생기게 좀 심상치 않다 싶으면 저희도 바로 약 씁니다...병원에서 주는 약 먹다 안먹다 하는게 더 나쁘다고....

  • 7. 여담
    '07.4.28 12:23 AM (203.232.xxx.141)

    약안먹이고 큰다는거는 딴뜻보다는요..^^ 무심해서 그런거 같애요..워낙 밖에서 하루종일 아픈사람보고 오고 중한 환자만 봐서 그런지 어디 아푸다 소리하면 죽는병 아니다..하고 그냥 지나쳐 버려요..가족들은 좀 섭섭하죠...그래서 왠간하게 아파서는 신랑한테 아프다소리도 안합니다..ㅠㅠ(울 신랑만 그런가.)

  • 8. 저는
    '07.4.30 9:36 AM (58.148.xxx.124)

    울집 큰애도 코가 안좋습니다.
    감기 아닌데도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거나 가래도 있다말다 하고요, 주로 코가 막히고 누런코가 많은편입니다. 이빈후과도 꽤 다녀봤는데요..
    결론은

    한약도 적절히 먹이고, 아주 심하다 싶음 병원에 다니고(완치는 안된다 생각됩니다..)

    그냥 평소에는 소금물로 코를 헹구어 줍니다.
    약국서 물약먹을때 주는 작은 플라스틱병(?) 에 소금물을 타서는 한쪽코를 손가락으로 막고 다른쪽 코에서 발사~~ ^^
    한쪽으로 쏘면 반대쪽으로 나오지요..
    잠시 참고있음 코가 녹아나옵디다..
    소금물로 하는것은 첨에는 애도 힘들다하다가 결국 이빈후과가서 코빼내고 치료받는거보담 덜 괴롭다는거 .. 그리고 하고나면 코가 시원하고 약간은 뻥 뚫리는거 알게되더군요..
    답답해할때 오늘 한번 소금물할래? 물으면 한다고 그럽니다..
    매일 하는것은 아니고 코 많이 답답해할때 한번씩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