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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자꾸쪄서..

다이어트..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07-04-27 15:43:12
죽겠네요.. 허리가 점점 어디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얼마전 광주에서 한약 40만원짜리 지어먹고 4개월만에 8~9킬로 뺀 우리 언니는요 지금 가뿐한 몸으로 다닌답니다.. 지인의 소개로 자꾸 땅만 넓은줄아는 몸을 이대로 놔둘수 없다 여겨 작심하게 되었다네요.. 근데 정말 55사이즈도 헐렁할정도로 너무 많이 빠졌더구만요..처음엔 약을 먹기시작하고선 의욕이 없고 힘이 없더니 지금은 너무 가벼워서 좋다네요.. 밥도 고양이밥보단 조금 더 먹는것 같아요.. 오늘도 저희집에 왔다갔는데요 부럽습디다.. 저도 한번 해 볼까 생각중인데 뉴스에 마* 무슨성분이 든 살빼는 약이 부작용이 많다고 나왔다나봐요.. 은근히 걱정하는 눈치이던데 이 뉴스 보신분 있으세요..??
IP : 58.225.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7 3:58 PM (218.234.xxx.162)

    그뉴스 봤어요.
    제가 한의원에서 약먹고 2개월만인가에 6킬로정도 감량했었거든요.
    저는 비만은 아니였고 55킬로 정도 나갔는데 49킬로정도까지 뺏는데 1년만에 다시 원상태..
    언니분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약의 힘이라기 보다는 음식을 거의 안먹어요. 식욕을 억제해줘서 별로먹고 싶은 맘도 안들고 살이 잘빠지니 탄력 받아서 더 안먹게 되고 그러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살은 빠지죠.
    근데요. 평생 그렇게 고양이밥보다 조금 더 먹고 사실수 있을까요?
    저도 한약먹을때 하루에 1끼정도만 먹었어요. 근데 원래 식사량보다 좀 적게 먹었는데도 다시 다 찌드라구요.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정말 권장하고 싶지 않아요.

  • 2. 00
    '07.4.27 3:59 PM (211.189.xxx.101)

    근데 약먹더라도 자기의지가 약하면 다 소용없다던데..
    보조해주기만할뿐.. 100% 감량은 아니라고 보시면되요!!
    그리고 식욕억제해서 살빼면 당연히 요요 감수해야지요~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고싶다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 3. ㅌㅌㅌ
    '07.4.27 4:08 PM (125.176.xxx.17)

    저 아는 분이 약 먹는 거 지켜본 적 있어요. 근데 약보다... 거기서 짜준 식단대로 먹으면 살 안 빠질 사람이 없겠더이다. -_-;
    일례로 점심은 김밥 두개(두줄 아니라, 정말로 두개) 이런 식이었거든요...
    그거 하고 조금 빠진 거 같기는 하던데, 자세히는 몰라도 어느정도 다시 복구되어 버린 듯~

  • 4. fdsa
    '07.4.27 5:06 PM (59.150.xxx.85)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ental&no=49289&page=1&search_pos=-4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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