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가 세째라서 모분유회사에서 50%할인을 해서 먹여요..
엄마 맘이 젤 좋은거 해주고 싶으니 산양분유를 먹이고 있구요,,
그래도 할인이 되니까 일반분유가격에 산양분유를 먹일 수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근데 그게 한달에 한번밖에 신청을 할수 없구요,,한번에 5캔이내로,,
또 속뚜껑에 글자가 써있어서 지난달 신청갯수의 속뚜껑을 등기로 본사에 보내야
담달에 다시 신청할수 있게 시스템을 해놨어요,,
그래서 쟁여놓을 수도 없구요,,상업적 목적으로 판매도 힘들어요,,
이달에 울 아가가 좀 아파서 입맛이 없는지 먹는 양이 많이 줄었구요,,
또 아는 사람이 혼합수유하다가 남은 스틱분유 날짜 얼마 안남은거 줘서 그것도 섞어먹이고 해서
3캔이나 남아버렸어요,,그냥 두고 계속 먹여도 되지만 그럼 이달의 신청기회를 놓치게 되니
기회도 아깝고 해서 어쩌나 고민하다 생각이 났어요,
저번에 친한 사람(a)이 직장 동료(b)를 델고 울 집에 왔었는데 자기 친구 (c)가 산양분유를 먹이는데
부담스러한다며 제가 할인해먹인다 하니 자기는 안되겠냐고 물어서 조건이 안되서 안된다 하고 그런적
이 있어서 그c가 생각이 난거죠..
그래서 a한테 전화를 해서 상황설명을 해서 그 c가 살 맘이 있는지 물어봐 달라했죠..
당연히 제가 구입한 가격만 달라하고,,(할인가격)
살 생각이 있다했고 전 a집에 분유를 갖다 줬어요,,
낼 출근할때 갖고 가서 전해주라고,,
근 담날 전화가 와서는 ..못하겠다합니다..
이유는 개월수가 안 맞아서,,
제가 첨부터 2단계(6개월이후용)라고 얘길했는데 중간과정서 b가 자기 아기랑 월령이 비슷하니 맞겠지
하곤 말을 빼먹은 거죠,,
그 c아기는 5개월하고 3주,,아직 6개월이 될라믄 1주가 더 있어야 한다면서 이건 못먹이겠고..
담 달에 또 남을테니까 그때 달랍니다..
....
....
아니 맡겨 놨나요,,
님들 분유단계 그리도 중요하나요,,네 중요하죠,,그치만 일주일,,,
혜택을 나눠갖자고 그런건데 난 다시 신청하면되니까,,
비싸도 좋은거 먹이고 싶어하는 엄마맘을 아니까 그런건데,,,
암튼 전 좋은 일할라 했다가 꼭 시원찮은 물건 강매한 사람 같이 되버렸어요,,
내차로 갖다주고 갖고 오고,,
그냥 그거 계속 먹이고 이번달엔 신청 안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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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짓을 했나봐요..분유단계
제가요,,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7-04-27 12:47:47
IP : 211.224.xxx.2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27 1:00 PM (211.179.xxx.14)그러세요.
남의 친절을 마치 맡겨놓은 물건 찾아가는 양 그렇게 당당히 요구 하는 사람은
다시는 꼴보기 싫어 상종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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