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국어를 시작해보려합니다.(영어?일어?중국어?)

[추천]

28세 평범한 미혼여성입니다.
직장인이구요.
작은 회사에 비서 겸 사무일을 보고있습니다.
적은 월급에 단순 업무에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고 힘드네요.
그렇다고 학벌이 짧고 전문적인 기술도 없어서
이직조차 힘드는데..
한 1년 이상잡고 꾸준히 외국어를 하나 배워보고싶어요..
비서직을 이직하려하니 외국어는 필수더라구요,,ㅠㅜ
물론 제가 결정하는거지만..
어떤 외국어를 시작하는게
이직이나 미래를 위해서 좋을까요?
처음엔 영어는 너무 잘하는 사람도 많고 해서 일어나 중국어를 해볼까했는데
알아보니 영어는 요즘 기본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영어는 웬만큼 안해서 티도 안난다고 하기도 하고
결정이 안돼네요..
어떤게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bloom]

영어가 기본이라고 하는 만큼 외국어 공부 시작하신다면 필수적으로 영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영어가 어느 정도 되고 제 2외국어를 시작해야 이직시에도 더 활용도가 높구요.
일어는 맛보기로 좀만 배워보시고요..

[**]

영어를 먼저 하시옵소서. 중국사람들도 국제적인 비지니스에선 모두 다 영어를 쓴답니다.

[영어]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다른 외국어를 할 수 있어야 빛이 나지요.
더구나 비서직을 하신다니요.
전 개인적으로 중국어 환상에 빠진 사람들 보면 좀 갑갑합니다.
일관계에서 중국인들 대부분 영어로 소통하거나,(중국에서 얼마나 영어를 중시하는데요.)
아니면 조선족과 화교들이 꽉 잡고 있어서 중국어만 해서는 직장에서 대접받기 힘들거든요.
일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어가...]

영어를 하세요.
그런데 현재의 이런 마음가짐으론 공부하기 어렵겠내요.
중고등학교에서 6년간 배운 영어 기초가 있는데 매일 꾸준히가 아니면 안돼요.
그리고 님은 목표가 없어 그리 오래 못 갈것 같습니다.

목표와 목적을 분명히 정하세요.

중국어 1년 배우서 쓸 데라곤 관광할 때 밖에 못 써요.
회화 가능한 비서가 되려면 2년이상은 꾸준하게 노력해야 해요.

[영어요]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웬만하면 티가 안나지만, 못하면 티가 나지요. 비서직이라면 간단한 전화를 영어로 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생활 영어도 중요하지만 원글님의 업무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business영어를 익히셔서 원글님의 몸값을 올리세요.

[일어는]

처음에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