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께서 수술을 하셨는데 돈보탬을..
작성일 : 2007-04-26 10:10:16
518170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위에 종양이 생겨서요(암은 아닙니다) 3분의 1 정도를 잘라냈어요.
지금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어머님께서 이런쪽으로 보험을 안들어 놓으셔어 혜택을 못 받으세요.
서방님과 의논하여, 전체는 아니더라도 얼마정도는 보태야할것 같은데 ,,
사실 요즘 좀 빠듯하거든요. 맘 같아선 다 대드리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네요.
제 생각에는 우리집과 서방님네집 각각 100만원 정도씩 내면 어떨까하는데, 넘 적을까요?
그리고 이런일에는 장남이 더 많이 부담해야 옳은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많이 부탁드릴게요.
IP : 222.98.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26 10:14 AM
(203.233.xxx.249)
그게 수술비며 입원비까지 다 해서 얼마인지에 따라 적은지 많은지 결정되지 않을까요?
저희 친정아버지 수술하셨을 때는 800만원 정도 나와서 두 자매가 반 부담하고(각자 200씩)
반은 부모님과 친지분들이 문병오셨을 때 주신 돈으로 해결했어요...
장남이 꼭 더 부담하라는 법은 없고 형편되는 사람이 더 하겠다고 나서면 좋은거겠죠..^^
2. 수술
'07.4.26 10:19 AM
(222.98.xxx.186)
그러게 수술비를 알아보긴 할거지만 서방님네와 합친다해도 전액부담하긴 힘들것같아요.
글쎄 한 500정도 나온다고 가정했을때 200이면 넘 적을까요?
에휴,,힘드네요..^^;;
3. ...
'07.4.26 10:38 AM
(211.35.xxx.146)
그게 참 그런게 집마다 다르겠죠.
작년에 저희 어머니 수술하셔서 아마 6백여만원 나왔는데 3형제가 나눠서 전액 부담했어요.
물론 어머님이 돈을 버시진 않지만 돈이 없진 않으신데...(매달 3형제 생활비 드리니까)
큰돈 드는일 있으면 다 자식들 부담이 당연시 되었더라구요(제가 막내 며느리인데 저 들어오기 전에도).
반면 저희 친정은 아직까지는 두분이서 알아서 해결하시고 계시구요.
원글님같은 상황에서 저희 시댁쪽이라면 얼마보탠다는 식이면 난리 날거고, 저희 친정쪽이라면 고맙다고 하실것 같네요. 집마다 너무 틀려요. 그러니 분위기 잘 파악하셔서 하세요.
4. ..
'07.4.26 10:49 AM
(61.66.xxx.98)
정말 집집마다 다 다르다는게 맞아요.
저희도 친정은 부모님 스스로 다 처리 하셨는데,
시댁은 자잘하게 병원가는 거는 두분이 알아서 하시지만
큰 병으로 입원하는 경우,간병인은 자식들이 다 분담합니다.
친정이나 시댁이나 부모님들은 돈이 넉넉하신 편이고요.
형편껏 하세요.
시어머니께서 돈이 전혀 없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해드리는 수 밖에 없고,
그게 아니라면 형편되는대로 하세요.
저희는 둘째인데 형편이 않좋은 시누이 하나만 좀 덜 부담하고
나머지를 똑같이 부담합니다.
맏이라고 더하란 법은 없지만,집집마다 이것도 또 다르겠죠.
5. 적금
'07.4.26 11:54 AM
(59.7.xxx.68)
을 들고 있어요. 얼마전에 아빠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 하셨었는데 그때 생각했어요. 앞으로 부모님 병원비 계속 들어갈텐데.. 그래서 형제끼리 매달 얼마씩 모아서 적금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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