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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아는 남편과 이혼하기

..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07-04-24 12:15:38
제 남편은 돈만 알아요 돈보구 저랑 결혼한것 같아요
지금도 돈 좀 있음 일 안하고 살고싶어해요
제가 이혼하려하는데 걸리는게 넘 많네요
아빠 없이 자라는게안 좋은건 아는데..엄마가 행복하지 않는데도 애들땜에 참고 살아야하나요?
우을중에 자존심 상하고 감정 콘트롤 안되서 아이들에게 악영향...이혼만이 살길인것 같은데
작정이 힘드네요
저는 유학파 남편은 고졸
몰랐어요 당근 대졸인지 알고 결혼했져 남이 속인건 아니구 제가 그리 알고 결혼햇어요
결혼7년차 딸 둘 엄마
결혼할때 시댁이 돈 없어 친정아빠가 전세를 마련해주고
큰 딸 낳자 축하한다고 잘 살라고 아파트 사주셨죠
친정아빠 회사로 옮겨 직장생활하다 옛 애인 만나더니  그것도 동거녀 ..저랑 살기 싫다고 이혼을 원햇죠
아버지가 사주신 아파트 반 내놓으라며 이혼하자더이다
딸 때문에 안 된다고하니
딸 친권 줄테니 현금 일억 달라더군요 아버지회사 회계장부 빼돌려 협박하며...
돌 잔치도 안 치룬 딸이 무슨 죄라구...6개월을 집을 나갓습니다 집터 안좋아 그렇다고해서 저혼자 이사했어요 전세주고 전세로..  돌잔치 핑계로 만나다6개월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왓어요
먹고살자고 식당한다해서 대출받아 식당차렷죠
한 이년 조용히 일 잘햇어요
근데 가게하나 더한다며 돈 내놓으랍니다
전세낀 집이 무슨 대출이 나옵니까?
공동명의로 친정아버지가 해주신집을 자기 맘대로 못한다고 절 원망하더군요
집을 팔자는겁니다
믿은수가 없었어요 남편을 그래도 잘해주고 싶어 동조는 해주엇죠
자연유산이 된지 얼마 안 됐는데요 신경도 안 쓰고 그저 자기 하고싶은 일만해요
제가 전세준 집을 팔아 다른집을 사자했더이 조아라하더군요
그러던중 명의를 자기 명의로한다는겁니다
제 명의가 있어서 되는 일이 없답니다
그래서 안된다 공동으로하자했더니 그럼 이혼하자더군요
뭐 집한채 꿀꺽이 목적인듯...
이사하는날도 안 오구 또 집을 나갓어요 두달을...시댁에 알려야할것 같아 큰 아주버니께 알렸줘 중간에
뭘 하셨는제 두달만에 들어오더라구요
전 이혼할려구 남편짐 다 쏴놧는데...
그렇게 또 눌러앉아 버렸어요
맨날 무시만하고 자기가 젤 잘난줄알고  문제는 부부간에 더이상 믿음이 없다는겁니다
서로 의심하고 집에 금고가잇는데 전 열어보지도 못하게해요
애 교육비좀 달라면 시키면 잘하냐구 ..그런말만해요 큰애가 영재거든요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데...
자기는 몇백만원 짜리 휘트니스회원권에 골프치면서 저는 옷 도 못 사입어요
주변에 이혼하고 씩씩하게사는분 없나요?
편모에게서 자란다고 다 나쁜건 아니잖아요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엄마가 되고싶은데..인간이 절 항상 우울하게 만드네요
맨날 무시하고 밥 달라소리도 안하면서 밥 안주면 화내고...뭘 물어도 대답도 안하고 그저 한달에 두번 그것도 한번에 못준다구 나눠서 저한테  생활비 줍니다 에전엔 하루에 한번 줫어요  제인생이 이렇습니다
자랑아니구 부잣집에서 귀하게 돈 부족한지 모르고 자란사람인데...
저희집 돈 보구 결혼한것 같은데..그거야 그럴수잇죠 근데 너무 밝히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절 너무 존중 안해서 살기 싫어요 잘난것도 앖는사람이..



IP : 211.51.xxx.8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남편
    '07.4.24 12:21 PM (122.43.xxx.10)

    돈돈 하지는 않지만 우리남편도 똑같아요. 님은 직장에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직장을 안다니고 애들만 집에서 보다보니 그심정 이해가 가긴해요.
    돈 있음 직장안다니겠다고 하는소리가 돈만 좇아서 하는 얘긴 아닌것같아요.
    남편들이 힘들긴하잖아요. 너그러이 생각하세요.
    정 그러면 돈돈하지말고 돈을 어떻게 굴릴것인가 궁리해보자고 하세요.
    재테크 책이라도 함께 읽으면서 ....

  • 2. ..
    '07.4.24 12:38 PM (211.51.xxx.81)

    제가 여러번에 걸쳐 글을 써서 윗분들은 다 봇 읽었을거에요

  • 3. ...
    '07.4.24 12:39 PM (211.108.xxx.7)

    저도 직장다닐때, 요즘 우리 남편 직장 다니면서 참 힘들어하죠.
    제가 일하고 자기는 살림하면 안되냐고도 하고.
    저는 나가서 남편만큼 돈 못벌어오고, 남편은 저만큼 살림을 못하기 땜에 그냥 말로만 하는 얘기예요.
    일하기 싫어하는 마음 누구나 있고, 그것은 당연한(상식적인) 것이라 생각해요.
    사실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지, 마음으로는 누가 그런 생각 안하나요.

    그런데 원글님의 남편을 보면 그런 마음이 문제인게 아니라,
    옛동거녀와 재회하면서 이혼거론 문제, 친권과 현금1억 문제, 아파트 명의 문제 등
    제가 보기엔 상식밖의 행동들을 많이 하시네요.

    이혼을 생각하고 계시다니, 그러나 아이들도 있는데 이혼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고,
    읽으면서 제 마음이 다 답답해집니다.
    바람직한, 해결을 바랄께요.

  • 4. 리플이 이상해
    '07.4.24 12:40 PM (218.234.xxx.45)

    맨위에 두분이 쓰신 리플... 제가 원글을 잘 못 이해했나 싶어 두세번 읽어봐도 원글에 달릴 만한 리플이 아닌데.... 정말 참나 님 말씀대로 원글은 읽으셨나 싶어요.

    전 첨엔 돈돈 하는 남편 이라는 제목보고, 너무 알뜰해서 돈 안쓰는 남편인 줄 알았어요.
    저라면 심각하게 이혼을 고려하겠어요. 님이 (님 친정이) 능력이 있다면 더더욱 이혼하겠네요.
    평생 그러할 남편 같습니다.
    이번에 얼마 해 주면 또다시 목돈 내놓으라고 할 사람 처럼 보여요.
    친정에서도 언제까지 뒷돈 대 줄 수 있는거 아닐테구,
    장인 회사 회계장부 훔쳐내 그걸로 협박하는 남편...
    더이상 믿고 살 수 있나요? 전 남이지만 오만 정이 떨어질거 같은데요.

  • 5. 저도
    '07.4.24 12:40 PM (125.135.xxx.136)

    위의 리플 두 개 보고, 원글 두번이나 읽어봤어요.
    아마 처음 몇 줄만 읽고 쓴 리플인듯...
    명의는 절대 내주지 마세요. 명의 내주고 나면 또 다른 거 바라고 바라고,, 끝이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잘 살려 노력하시되, 만일을 위해 딸들의 친권과 직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하실 필요는 있을 듯해요..
    힘내세요.

  • 6. ...
    '07.4.24 12:42 PM (211.229.xxx.162)

    첨에는 글이 달랑 두줄만 있었어요
    댓글보시면 원글님 설명도있구요

  • 7. 참나...
    '07.4.24 12:44 PM (211.221.xxx.189)

    싸움하기 싫어서 제 댓글 지웠는데요.
    원글님 힘내세요.
    옆에 계시면 그냥 말없이 안아주고 싶습니다.
    세상에 나쁜 남자들이 어찌이리 많은지...

  • 8. 바람핀것
    '07.4.24 12:45 PM (121.141.xxx.113)

    경제적인 능력 있으시면 사람 사서 바람핀것 리얼액션으로 찍으시고 증거 수집한 후
    지금까지 남편이 쓰신 돈, 회원군 등등 남편의 잘못된 것들을 증거 모으신 후
    그리고 이혼 청구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친정의 경제 기여도도 첨부하시고요.. 살기전부터 살고계신 지금까지..
    어떤 원조를 해주셨는지 적으시고요.. 이혼은 정말 더러운 절차입니다.
    하지만 그 절차를 밟아서라도 갈라서야하는 이유가 많으시네요..

  • 9. 저도
    '07.4.24 12:46 PM (147.46.xxx.211)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중간에 원글님께서 '글을 여러번에 나누어 썼다'고 하셨네요.
    제 생각엔 그 남편분 분명히 이상합니다.

  • 10. 위에 저도
    '07.4.24 12:51 PM (125.135.xxx.136)

    글을 나누어 쓰셔서 그런 리플이 달린거였군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시댁이나 친정에서 받은 것은 증명하면 재산분할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위자료는 많이 받아야 3천만원이라고 들었어요.
    자세한 건 변호사를 한 번 만나서 상의해보세요.
    변호사도 몰래 만나시고, 만난 증거 남기지 마시고요..

  • 11. 앗 두번째
    '07.4.24 12:52 PM (122.43.xxx.10)

    댓글단 맘이예요. 아까 댓글달때까지만 해도 원글이 3줄정도였는데 그때는 심각하지않은 얘기들이라 그냥 위로삼아 우리남편도 그런다 했는데 아주 심각하네요.
    리플이 이상할만도 하죠. 제가 다시들어와 보니 리플이 11개라 이게 갑자기 뭔일인가 하고 들어와 봤거든요. 님들 오해하시지 마시라구요.

  • 12. 평생
    '07.4.24 1:30 PM (71.234.xxx.82)

    그런 사람과 살아온 사람이에요 결국은 남이 도니 지금..이고요
    변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런 사람 변한다해도 얼마 못가요 에효 정말 너무나 힘들었기에
    그만두라고 하고 싶네요

  • 13. ..
    '07.4.24 1:32 PM (203.229.xxx.225)

    원글님 돈이 하나도 없으면 당장 쫓겨날 수도 있을 만큼 남편분이 돈만 바라네요.
    사랑은 하고 결혼을 하신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에요.
    주변에 보니 이혼하고 나면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힘든다고 하는데
    원글님은 경제적인 건 해결이 될 듯하니 이혼을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지요.
    원글님 무시당하고 돈만 밝히는 아버지 보면서 자라는 아이들 마음도 좋지 않을 거 같아요.

  • 14. ...
    '07.4.24 1:55 PM (58.78.xxx.206)

    돈한푼 없이 쪽박채워 쫒아내시고 이혼소송하세요. 미쳤어요??이런 남자랑 계속하냐마냐 고민하게??
    애가 도대체 뭘보고 배우겠어요? 집터가 안좋아서 이사까지 하시는 분이 왜 이렇게 님인생 망치는 남자는 옆에 두시려 하세요? 친정 돈보고 얼씨구나 수준낮은 남자에게 코껴서 어쩔 수 없이 그 남자 이만큼 살게 해줬으면 이제는 내보낼때 된거예요. 제발~~~유학하시던 똑똑한때로 돌아가세요

  • 15. ...
    '07.4.24 2:10 PM (58.78.xxx.206)

    그리고 이혼 소송 내고 집 정리해서 애들데리고 유학하셨다는 나라로 떠나버리세요.
    변호사와 친정식구들한테 다 일임해두고요...격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16. ...
    '07.4.24 2:11 PM (58.78.xxx.206)

    외국가서 애들 영재교육 시키면서 멋있게 사세요. 그런 사람 돈주느니 내가 외국가서 써버리는 것이 낫지...같은 한국에 있으면 괴롭힐 사람이예요. 상종할 생각하지마시고, 찾지도 마시고, 그냥 조용히 소송내고 떠나세요.

  • 17.
    '07.4.24 2:18 PM (122.35.xxx.215)

    님은 미치신거죠... 친정에 돈 있으심 유능한 변호사 사서 제발 돈주지 말고 보내세요.
    6개월씩 나다니는 남편을 다시 받아들이고 사신다고요?
    님은 정신 제발 차리세요.
    차라리 자게 글 많이 달렸던 약사분결혼은 솔직히 그분이 하면하는거지 이런거지만..
    님 남편은 범죄자 수준이에요. 님을 사랑쬐금이라도 한다면 협박이 왠말이에요?
    지금도 여자 또 있을껄요..
    와.. 정말 님 많이 이상하신거구요. 이혼하시고 혼자 키우시는게 제대로에요.

  • 18. 답답해서..
    '07.4.24 2:40 PM (210.94.xxx.89)

    이혼하세요. 그리고 절대로 돈 주지 마시고요.. 글 대충 읽었는데도 제가 막 화나내요..
    당사자가 아니라 막 하는 것처럼 들릴수 있지만,
    요즘 이혼이 흉도 아닙니다.. 애들한테도 저런아빠 있는거 보단 없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애기들 크면 애기해주세요.. 엄마가 이래저래해서 아빠랑 헤어지게 됐다. 똑똑한 아이들이니까 엄마 이해해줄꺼예요.
    그리고 님도 새 인생 찾으세요..결혼 7년차이니 아직 30대이실텐데 충분히 새 출발 하실수 있습니다!

  • 19. 이혼하세요
    '07.4.24 2:45 PM (155.212.xxx.49)

    ㅡ.ㅡ;; 딸들이라서 분명 이해해 줄꺼에요.

    엄마와 딸들끼리 얼마나 잘 살수 있는데요. 딸들에게도 그런 아빠의 모습은 절대 교육적으로도 좋아보이지 않거든요.

    돈 한푼 주지 마시고 이혼하세요..

  • 20. 가출 사실만으로도
    '07.4.24 3:25 PM (211.212.xxx.217)

    이혼이 될 것 같은데요.
    자식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 21. 아이들이 크면
    '07.4.24 5:00 PM (203.171.xxx.32)

    오히려 엄마 원망합니다
    사랑 없는 가정 누구보다 먼저 아이들이 느낍니다
    아이들 커서 엄마 잘했다고 칭찬할줄 아세요?
    아닙니다 엄마 원망 합니다
    자신의 길을 가세요
    아이들 다 데리고 가세요
    남편분 친권 안준다고 할꺼 같진 않네요
    아이들 데리고 있으면
    돈 나가니까요
    자식한테도 아끼는 사람 참 나쁘네요
    혼자 얼마든지 멋지게 사실수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당장 이혼부터 알아보세요
    변호사 선임해서 남편분 단돈 십원도 주지말구요
    정말 단돈 십원짜리 한푼 줄 가치도 없는 인간 말종이네요
    어우 화나서 울그락 푸르락 하네요 넘 염치없는 인간같아요

  • 22. 아휴~~~
    '07.4.24 8:12 PM (59.27.xxx.84)

    싸우는 불행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편부모라도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가 건강합니다.

  • 23. 저요.
    '07.4.24 8:53 PM (61.4.xxx.181)

    저 이혼했는데 당당하게 잘 살았고,
    지금은 다시 재혼해서 돈이야 별로 없지만, 부부끼리 사는 모습은
    남들이 다 부러워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요, 남자한테 절대로 인생 저당잡히지 마세요!!

  • 24. *^
    '07.4.24 11:34 PM (125.184.xxx.131)

    글처럼이라면 정말 불행하신거 같아요..
    믿기도 어렵고.. 그렇게 살아오신것도 이해되질 않아요..
    애기들이 나중에 엄마를 더 원망할꺼 같아요..
    평생..절대 님께 도움될 사람아닙니다..
    얼마나 좋은 세상인데.... 그러구 있어요.. 더군다나 유학파면서두...
    *&^ 와아~~ 제가 속 다 터져요..

  • 25. 힘내세요
    '07.4.24 11:39 PM (211.203.xxx.71)

    여기에 글을 올리는 님의 심정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참 많이 상처받고 외로우셨을꺼란 생각에 꼭 한 번 안아드리고 싶네요
    남편이 원글님한테 참 많이 자격지심, 컴플렉스 많아서 남자가 밖으로 뻗대는것 같아요
    학력도, 직장도, 경제력도, 친정배경까지.. 뭐 하나 남자가 부인한테 자존심세울만한, 존경받을만한 구석이 부부사이에, 스스로조차 전혀 없다고 느껴지니 이런 남자가 어떻게 가정에서 자기 자리를 찾겠어요
    그러니 이상한 행동으로 스스로 권위를 세우고 싶어하고 그 결과 원글님께 상처만 남기게 되는거죠
    이런 사람은 결혼 초기에 참 부인이 조심스럽게 주변 상황을 정리해주고
    뭐든지 잘한다 잘한다 최고다 해주면서 사람구실하게, 자기 자리 찾도록 해주었어야하는데
    벌써 어긋난 상황들과 상처와 결과들.. 그리고 두 딸들...
    원글님의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전문가를 많이 만나보세요
    남편을 사람만들던지, 이혼을 하던지 간에 우선 원글님이 힘이 있으셔야해요
    지금껏 상처받은 그 마음, 어느 한쪽이 병든 그 마음가지고는 힘이듭니다.
    먼저 원글님이 전문가에게 상담받으시고 힘을 얻으셔서 상황을 잘 판단하시고
    가장 지혜로운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신 것 처럼 그대로 사시지는 마세요
    어떤 방법으로든 원글님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꼭 스스로 찾아서 행복을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26. 답답한마음
    '07.4.25 8:33 AM (61.83.xxx.210)

    뿐이네요.세상의 절반은 남자라고는 하지만 그것 역시도 쉬운 일은 아니구....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행복한 날이 앞당겨 지시길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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