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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어찌해야 할까요?(내용삭제합니다)
좋은 조언들 새겨듣고 행동으로 옮겨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몰라서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 저
'07.4.24 9:08 AM (210.223.xxx.209)지금 도시락 쌉니다....
한번 결혼으로 교훈을 얻어 많이 변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그 남자는
별로 달라진 게 없는듯,....2. ..
'07.4.24 9:09 AM (61.66.xxx.98)그런 사람 계속 만나면 원글님 스스로도 자신을 믿지못하게 될걸요.
최악이네요.
왜 이혼했는지 알거 같네요.
원글님도 더 정들기 전에 빨리 발 빼세요.
이대로 결혼까지 한다면 원글님도 이혼녀가 되거나,
이혼 안해도 평생 정신적 학대에 시달릴 겁니다.
두고 보고 머고 할 것도 없네요.3. .........
'07.4.24 9:13 AM (222.238.xxx.72)왜 이리 이상한 남자분들이 많을까요..
님도 다 아시면서 뭘 물어보시나요..
더 이상 진전되기 전에 끊어버리셔야할듯..4. @@
'07.4.24 9:14 AM (58.230.xxx.126)다른 좋은 남자 찾아보세요.....얼마든지....충분히...성격바른 남자 만날 수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 상대방을 이해 못하고...자신의 행동이 어떤지 못 느끼는 사람과 결혼하면 불행할 것 같네요.
잠수,,,연락두절.....자기가 어린애, 청소년 입니까?5. 000
'07.4.24 9:17 AM (220.83.xxx.40)님 글로 봐서는....영 아니네요.. 얼렁 끊어버리세요...
연락 끊고 잠적...그게 뭐 대수냐? 이해불가입니다...
결혼전에도 그러니 결혼 후도 불보듯 뻔합니다.6. 도시락2
'07.4.24 9:18 AM (121.144.xxx.85)저도 ,,, 길게 볼 필요 없어요,,, 다른 사람 찾으시든지,,, 아니면 차라리 혼자도 괜찮아요,,,
다른 남자는 남들에게 배려하는 사람이 좋지만 ,, 내 남자는 일단 저와 가족에게 잘하는 사람이 최최최고고고로 (?) 우선해야 결혼생활이 안정되고 행복합니다,, 벆에만 잘하는 남자 ,,, 아이들도 행복하지 않아요,,,, 왜 이혼했는지 , 그리 빨리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정리되었는지 눈에 보이네요,,,,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 ,,, 살아본 아짐들의 내공 절대 무시못합니다,,,
82 아짐들이 도시락 쌀때는 다 이유가 1억가지가 넘어요,,,,
밖에서 잘하닌 대놓고 싫어할 사람이 없으니 처음엔 모르죠,,,, 이런 사람이 은근히 사람잡는 스타일,,, 주위사람들이 이해를 못하죠,,,,
냉정히 생각 , ,,,, 직업도 좋은데 왜 그 남자가 님을 마다하겠어요,,,,7. 조언
'07.4.24 9:19 AM (124.138.xxx.110)그렇죠? 그런데 그는 다른여자들에 비해 제가 유난스럽다고 합니다. 5일간 연락이 안되어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심지어 회사로 전화까지 하게 만들더니, 너무 천연덕스럽게 받더군요. 전 교통사고나서 입원이라도 한줄 알았는데요... 그런데 제가 신경질적이라고 하네요. 제가 이상한거라고 하니 저도 혼란스러워진거에요...
8. 답아시져
'07.4.24 9:22 AM (210.95.xxx.241)정말 고약한 남자네여. 자기중심적이고 상대방 이해 안할려는 남자...
아마도 그 점때문에 이혼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여. 게다가 지금도 남자가 별로 반성을 안했나보네여. 변화가 없는걸 보니...
그져 상대방 여자랑 안맞나보다 그리고 자기말 잘 들을 여자/아님 자기 맘대로 말로 현혹시킬 여자를 찾고 있는것이 아닌지.
그리고 아시져^^; 잠수타는 버릇 정말 못된 버릇이라는거. 결혼한 다음 만일 저녁에 연락없이 늦거나, 출장가서 연락한번 없거나..이거 정말 지대로 짜증입니다. 이남자분 그러면서도 뭐라 하면 .. 위에 말이랑 똑같이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혼이 아마도 쌍방의 문제이긴 하겠지만...고치려고 하지 않는 고집불통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거 같네여 ...
위에 댓글 다신거 보니 정말 짜증 나는 남자네여. 님 하나도 유난스럽지 않습니다.9. **
'07.4.24 9:24 AM (211.198.xxx.107)잠수타고 뻔뻔한 것은 바람, 도박, 폭력 버금가게 사람 말라 죽입니다.
집에서 집안 일 안하는 것은 가전제품이나 도우미 도움으로 해결이나 가능하죠.
이건 뭐, 제가다 적반하장 격인 태도까지....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디다.10. 이런...
'07.4.24 9:26 AM (211.115.xxx.68)너는 그렇구나, 나는 이래... 그런 사고로 무슨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런지...
가족이란 서로 이해하고 희생과 봉사하면서 끈끈한 정을 이뤄가는 거 아닌가요?
지 편할 대로만 하는구먼... 지독한 이기주의자인 것 같아요.11. 해답
'07.4.24 9:27 AM (59.24.xxx.181)을 아시면서 뭘 고민하시는가요?
이혼을 하게된 원인까지 뻔히 몸소 느껴보고 알고 계시는것 같은데
더 할말이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그 사람이 님을 이상하다고 하는건 그 사람이 이상해서이지 님이 이상해서가 아닙니다. 또라이 같은놈 상대하지 마시고 끝내세요. 경험상 그런 놈들은 헤어지자 하면 그 때되서 미안하다고 다 고치겠다고 메달리고 착한척 말들어 주는척 하다가 얼마 시간 지나면 다시 또 예전처럼 돌아갑디다. 그 와중에 결혼이라도 덜컥 해버렸다면 평생 그런 남자를 참고 울면서 애기안고 견디던가, 이혼하던가 결정해야되는거고요.
당장 헤어지시고, 헤어진후에 자기가 잘못했다고 바꾸겠다고 메달리더라도 절대 다시 만나주지 마세요. 참 어리석은 짓입니다.12. 그런
'07.4.24 9:27 AM (165.243.xxx.20)남자들의 속성이 자기 중심적이어서 그걸 당연한 줄 안다는 거예요.
남자분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 보세요.
"너는 이게 당연하지만 나는 이해되지 않는다.. 그럴때 나를 이해시키려고도 안하고
당신만의 논리로 나의 감정을 무시한다면 우리가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존중해 주고 차이가 있다면 좁히려고 노력하거나 이해를 구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그 생각이 틀리다면 나와는 만날 수 없다...
내가 신경질 적인 것이 아니라 당신이 자기 중심적인 것이다"
원글님.. 착한 여자가 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아주 이기적으로 선택해야 할 결혼입니다.13. ..
'07.4.24 9:30 AM (211.229.xxx.15)절대 말립니다..솔직히 뭐든 처음이 어려운법..첫번째 결혼에서 이혼 그리 쉽게 했는데..만약 님과 결혼해서 서로 안맞고 힘든부분 있을때 그남자가 과연 잘 인내할까요...
그리고 그남자가 연락을 안하더라도 원글님이 안달복달한다는건 벌써 그남자에게 원글님이 휘둘리고 있는겁니다...일부러 연락안하는 남자들은 마음이 별로 없거나 아니면 아주 고수라서 여자 애간장 다 타게 만들어서 쉽게 자기여자로 만들려고 그러는겁니다.
연락안된다고 회사까지 전화하는거...남자분이 고자세로 나가게 만드는겁니다..이여자가 나한테 목을매는구나..그런느낌 들잖아요...연애수칙중에 절대 남자가 몇일 연락안하다가 오랫만에 전화가 오더라도..
어머나..그동안 연락을 안했었나..난 워낙 내일이 바빠서 연락 안한것도 몰랐네..호호호...거려야 한답니다....
원글님...지금 만나시는분과 어떻게 되시든간에..연애관련서적 읽어보심이 좋을듯...
그리고 솔직하게는 말리고 싶습니다...원글님도 이사람 아니다 싶으데 그래도 벌써 맘이 가서 그러시는것 같은데...냉정해지세요...10년후 후회하지 않으려면..14. ..
'07.4.24 9:30 AM (211.117.xxx.232)남일에 감놔라 배놔라 안하는 성격인데 처음으로 로그인해서 참견해 봅니다.
원글님 글쓰신걸로 봐서 너무 똑똑하고 사리판단 잘하시는 분 같은데 왜 저런 하급남자때문에
고민하시나요?? 저도 남자에 대해 많이 아는건 아니지만 남자, 아니 인간의 기본 덕목중
하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잠수타는 사람..상대방을 무시하는거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루 1440분 단 1분만이라도 할애해서 전화해주는걸로 2달 얼굴 못보고도 살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생각하고 아낀다면 하루 한번 전화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일방적인 잠수라니요?? 더볼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직업,나이 뭐 하나 아쉬울게 없는 님이 왜 저런 파탄성격의 이혼남을 만나시는지 이해불가입니다.15. @@
'07.4.24 9:32 AM (58.230.xxx.126)자기 잘못으로 상대방이 답답한 마음에 화내는데 그걸 오히려 상대방 성격탓으로 돌린다면...
하루 빨리 끝내세요.....
왜 원글님이 그 사람말에 서서히 동요하고 오히려 자신을 탓할려고 하는지요...
그사람 기가 쎈가?
아무튼 빨리 정리하시와요.....16. 잠수타는
'07.4.24 9:33 AM (220.118.xxx.210)아주 안 좋은 버릇입니다.정말 도박처럼 나쁜 일이예요.
3개월만에 이혼하고 그럴 정도이면 심각한거 같아요.결혼은 내 인생입니다...17. 조언
'07.4.24 9:34 AM (124.138.xxx.110)네....정말 제가 미친건지 벌써 세뇌가 된건지 바보멍청이처럼 왜 이럴까요....
헤어지는건 둘째치고 저를 이상하게 모는게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잠이 안옵니다..............18. 님도
'07.4.24 9:36 AM (58.140.xxx.59)조용히 신변 정리하시고 그사람이 연락할수 없게 깊이 아주깊이 쥐도 새도 모르게 잠수 가 아니고 잠수함 타시고 멀리 가세요 그런 사람과엮이면 인생 끝입니다 이혼 한부인 지금쯤 아마도 행복해서 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19. ..........
'07.4.24 9:37 AM (222.238.xxx.72)정말 다행인건.. 님이 그놈과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는거죠.
분하고 억울하시겠지만..
이쯤에서 올바른 판단 하시게 된걸 운이 좋다고 여기시고..
나쁜놈 생각은 떨쳐버리세요..20. 도시락3
'07.4.24 9:39 AM (219.255.xxx.156)고민할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남편감으로 최악입니다. 잠수타는거 뭔가 캥기는게 있는사람들이 하는 짓거립니다.
아이고 제가 요즘 미치겠습니다. 멀쩡한 처자들이 웬 이상한 놈들을 놓고 고민을 하느걸
보니까 하나 있는 딸래미 인생교육을 특히 제대로 된 남자보는 눈을 키우도록
지금부터 열 내야 할것 같습니다.
분 할거 없어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면 됩니다. *밟았다 생각하고 돌아가세요
인생 짧다면 짧지만 악수를 만나면 아주 깁~니다.21. 저도 도시락
'07.4.24 9:40 AM (211.187.xxx.17)이게 유행어가 되겠군요.
'도시락 싼다' ㅎㅎㅎ
상대방이 인품이 괜찮으면 자신이 왜 이혼했는지에 대해 여자탓은 안할겁니다.
그냥 '서로 안맞아서..'정도라고만 이야기하겠죠.
그런데 이유로 드는게 다 여자만의 문제군요.
그 여자분은 인생에 있어서 오점하나 남겼지만 그래도 단시일내에 빨리 구덩이를 벗어나신것이 되니 그나마 다행이십니다.
원글님.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왜 말리는지 머리로 확실하게 집어넣으세요22. 나도도시락
'07.4.24 9:41 AM (218.54.xxx.234)하지마요....
제발 ~23. ..
'07.4.24 9:42 AM (211.229.xxx.162)상대방의고통에 무심한 사람..
내 잘못이 아니라 네가 문제니 네가 힘든 건 네 탓이고
나한테 뭐라할일이 아니라는 자기필요할대만 합리적인 사람
정떨어지고 싫어요
도박하고 바람피는것만이 사람 피말리는것 아니에요
단 1분이면 상대방을 지옥에서 건져올려 줄수잇는데
왜 그걸 누가 이상한거니 아니니 따지고있어야 하나요??
5일이나 잠수였으면 저같으면 심장이 타들어가서 제가 쓰러졌겟어요24. 정신차리소서
'07.4.24 9:43 AM (222.98.xxx.30)결혼하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잘 사는게 중요한 일이옵니다
25. ..
'07.4.24 9:43 AM (219.255.xxx.65)안정된 직장에 아직 늦지 않은 나이에
원글님 뭣때문에 고민하시는지...
그만두세요...
님도 결혼을 강행한다면 문제를 안고 하는 결혼이십니다.
문제없이 해도 사는게 전쟁인데
늪인줄 알고도 들어가시는 건 참 한심한 일입니다.26. 네
'07.4.24 9:44 AM (211.212.xxx.197)원글님을 이상하게 몰아 부치는건 ... 그남자는 그만큼 여유있고 경험있으니 원글님을
기죽이려고 하는 거네요(말잘듣게) 그런데 남자분이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혼해서 다시 사랑을 찿으려면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잘해줄려고 애쓰는 모습이 원글님
눈에 보여야 하는데.......이기적인 남자 결혼하면 매일 울어요( 제친구 10년 지나도 울며전화 해요)
원글님도 한번 똑같이 해보세요.27. 생강홍차
'07.4.24 9:44 AM (203.171.xxx.153)연애 많이 안해보셨죠?
겨우 만난지 3개월, 직업도 좋고 나이도 좋고 차분하니 글도 잘 쓰시는 분이 왜
'싸가지 없는' 이혼남을 두고 고민을 하세요-_-
상대방에게 근거없는 자책감? 들게 하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 남자는 최악이에요.28. ...
'07.4.24 9:49 AM (122.37.xxx.41)20대 후반 직장도 있으시고..앞길이 구만리세요.
제가 즐기는 말이지만 세상엔 좋은 남자가 너무 많아요.
더구나 그 나이엔...
님.눈을 높이시고 멀리 자신감있게 앞을 보시길...29. .
'07.4.24 9:56 AM (121.130.xxx.11)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마세요.
저 아는 사람 재혼했는데 재혼상대가 이혼이유를 다 본인쪽으로 유리하게 말하더군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그사람의 성격도 장난 아니더라는..
물론 이혼하신 분들이 다 성격이 그렇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위쪽에 글 올리신 분처럼 남편분의 이중생활로 이혼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봐요.
하지만 님의 경우는 그것과는 좀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왜 결혼하고나서야 그런것들이 느껴지는지..
이마음 님께 확실히 전달 못해드려 안타깝네요..30. 도시락배달주문
'07.4.24 10:03 AM (218.236.xxx.180)입니다. 저도..
님, 답을 아시는거 같은데 왜 글 올리셨는지요????
그런 최악의 남편감,계속 고민하시는 다른 이유 있으신지요???
그남자 다음결혼도 성공 못할꺼라 장담합니다.
잠수타는 남자, 이거 불치병입니다.31. 결혼은
'07.4.24 10:04 AM (219.248.xxx.28)문제 없는 사람과 해도 문제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왜 문제집과 결혼을 하려합니까?32. 쌍방책임
'07.4.24 10:05 AM (121.140.xxx.151)이혼남 핸디캡 때문에 간쓸개 다 빼줄 듯 잘해주다가,
결혼 후 돌변하는 남자도 안되겠지만,
지금 상대남 처지에 님께 대하는 행동을 살피면,
에고와 아집이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남자들도 30대초반이면 철이 조금 들어서
굽혀야 할 때, 양보해야 할 때, 숙여야 할 때 알게되고,
저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살진 못하거든요.
결혼은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서
마지막 순간까지 타협하고 공조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설사 상대남의 사리판단이 옳다손 치더라도,
이처럼 파트너에 말에 귀를 귀울여주지도,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조금도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면,
원만한 결혼생활은 절대 불가입니다.33. 조언
'07.4.24 10:07 AM (124.138.xxx.110)답글 올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너무 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고민하고 결정 못하고 질질끌려다니는 이유를 저도 깊이 생각해 보다가, 어떤 책을 읽게 되었는데...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혹은 올바른 방법으로 받지 못한 딸일 수록 후에 남자관계에서 좋은남자를 보는 안목을 보기 어렵고, 나쁜 남자라도 다 이해해야 한다는 잠재의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 권위적이진 않지만 가정에 안주하지 못하고 어떤아버지가 되어야 하는지 아직도 개념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지금은 아버지와 잘 지내는 편이지만 아버지 정을 제가 못느껴서...
제가 이런성격이 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부터라고 그 패턴을 끊어야 한다는 자각을 했으니 시작해야지요...34. 천사맘
'07.4.24 10:12 AM (58.140.xxx.59)이렇게 멋진 분이니 걱정이 싹 가시는 중 입니다 자기자신 을 드려다보는것 아무나 못합니다 행복 하게 잘 사실겁니다
35. 님두
'07.4.24 10:14 AM (211.114.xxx.124)연락끊으세요... 연락없슴 알아서 생각할것이지 왜 전화냐고 하고 딱 끊으세요.
36. 안돼요...
'07.4.24 10:43 AM (220.91.xxx.45)이 분은 님을 별로 아니 님 만큼 좋아하지 않는것 같습니다.아니.. 감정이 어느 정도 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님 아니어도 여자는 많다고 아직은 생각하고 있는 분 이네요.. 내가 조금이라도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나 때문에 가슴 졸이고 놀랐다면 어루만지고 꼭 안아줘야 그게 인간다운 사람 이지요..
이 사람은 아닙니다.. 이런 분 결혼 하면 더 했으면 했지 절대 덜 하지 않네요..
정말 부탁입니다.. 결혼은 정말 날 아껴주고 정말...신중하게 결정 하셔야 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이혼글.. 많이 올라오지요?
신중하세요..
이분은 정말 아닙니다...37. ......
'07.4.24 11:03 AM (71.190.xxx.246)딱보니 평생 혼자 살면 살지 절대 결혼해서는 안되는 남자 같은데 이런 남자를 두고 고민하시는 원글님을 보면 또 나름대로 어울려 보이네요.
여지껏 82에서 마땅치 않은 신랑감 많이 읽었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못쓰겠네 싶은 남자는 처음입니다..어쩌면 그렇게 글도 잘 쓰세요.
남자 정말 별로예요.38. moonriver
'07.4.24 11:31 AM (210.180.xxx.126)도시락 추가요!
39. ......
'07.4.24 11:54 AM (124.57.xxx.37)내 자신에게 그런 면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야 한다는거 아시죠?
많은 사람들이 나는 이러이런 이유로 그래....라고 심리분석까지만 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어....로 끝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상한 남자분이랑 헤어지네 마네~ 말 섞지 마시고 그 남자분이 좋아하는 방식대로
잠수타세요......영원히....40. ^^
'07.4.24 11:54 AM (219.240.xxx.180)3개월만에 짐싸고 도망친 그 전처가 너무 현명한 분이었군요.
그런데 님은 미리 눈치채고도 고민한다고요???41. 어머나`
'07.4.24 11:57 AM (59.187.xxx.69)그 남자분 고약은 결혼하면 열배는 더 심해진다고 생각하세요.
제 남편도 결혼전엔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는데 결혼하고나선 저한테 군림하려고 하거든요.
행여나....하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더 깊이 발이 들어가기 전에 빼내시는게 좋겠어요.42. 상1206
'07.4.24 12:40 PM (219.251.xxx.165)도시락을 배달시켜가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생활비도 안주고 이건 내가 번거니까 내거야
넌 네가 벌어서 써! 할까봐 무섭네요.43. 경험..
'07.4.24 12:40 PM (121.152.xxx.91)저 그런 결혼했어요 남편이 결혼한지 얼마만에 헤어진 경험이 있어요
윗분들처럼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자기 생각만 하지말고 충고 받아들이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제남편이야 결혼전에 저한테 많이 못한거 있고 그뒤로 결혼한뒤로 좀 바꼈다고 해야되나
전 운이 좋은 편이었죠
그런데 서류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렇게 짧은 기간에 끝나게 됐다고하면
어느 한쪽 얘기듣고 모든걸 다른 한사람 잘못으로 몰고 갈수는 없어요
두쪽다 뭔가가 서로 안맞았는거고 그게 서로간에 잘못을 했다고 볼수있거든요
저도 결혼하고서야 이 사람 이런점이 참 사람을 힘들게한다 라는걸 알게됐고
그걸 가지고 진지하게 얘기하고 서로 조금씩 참고 고쳐나가기로 했거든요
이것도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어요 그리고 저도 결혼후 처음은 너무 힘들어서
내가 왜이런 선택을 했는지 정말 후회스러웠었어요
주변에서 아무리 좋은말해주고 맞는말을 해준다해도 본인이 듣기싫으면
아닐꺼야라고 부정하고 알면서도 모른척할 수 있거든요
그냥 써놓으신거보면 원글님 조건정도면 아직 나이도 괜찮고 직업도 그렇고
정말 멀쩡한 남자 만날 수 있을것같은데요
그걸 가지고 고민하신다는거보면 이미 님은 조금 그분께 마음이 있으신것도 같지만
인생 길어요
님 좋아하고 님한테 잘해줄 남자 찾기에 아직 시간많아요44. ....
'07.4.24 12:59 PM (222.98.xxx.191)도시락 단체주문이요.
님은 아직 너무나 젊어요. 그 남자 한번 결혼했던 경험을 가지고 여유를 부리면서 님을 가지고 노는거예요.
그런 남자 님의 인생에서 영원히 삭제해주세요.45. 헉
'07.4.24 2:00 PM (164.125.xxx.68)세상에서 젤 악질적인 남자가
자기가 잘못해놓고 상대방 여자가 잘못한 것처럼 만드는 남자예요.
원글님도 지금 반정도 세뇌당하신 것 같은데요.
저도 예전에 그런 남자 만나서
"내가 이상한 애가 아닌가?"하는 고민 진지하게 한 적 있습니다. -_-
그 이후에 지금 애인 만나면서
아, 그넘이 이상한 넘이었구나, 하는 걸 그제서야..
원글님이 사리판단 못하는 어린애도 아닌데
왜 상대방 남자와 함께 있으면 원래 하던 생각대로가 아닌 사람이 될까요?
글 읽어보니 이성적이신 분 같은데요..
게다가
아니 만난지 아직 석달 밖에 안 됐는데 웬 잠수?
더 어처구니가 없네요.
원글님의 인생을,
원글님이 이제껏 쌓아오신 가치관을,
원글님의 감정과 사랑을,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신다면 그 남자한테 인생 허비하지 마세요.46. 다시 이혼할겁니다!
'07.4.24 2:27 PM (220.75.xxx.170)여기 82의 많은 인생선배들도 예상하듯이..
그런 남자는 눈먼 여자와 결혼해 성공했다해도 다시 이혼할겁니다.
친정부모님이 이해가 안가는군요. 한번 이혼했던 남자라는데 더 지켜보자니요.
혹, 원글님도 이혼하신 경험이 있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원글님의 친정부모님이 더 이상하신거 같아요.
잘 판단하시길..47. 그 인간...
'07.4.24 2:55 PM (211.201.xxx.9)평생 그렇게 살 겁니다. 결혼하고 또 다시 이혼하고 또 결혼하고 이혼하고...
그 꼬일대로 꼬이는 찌질한 인생사에 원글님이 끼어들지 마세요.
그래도 결혼전에 여기에 글 올릴만큼 상황 파악이 되신 건, 원글님 조상님들이
도우신 겁니다. 절대 뒤도 돌아보지 말고 걸어가세요.
차라리 혼자 살면 혼자 살지 왜 그런 미친넘하고 엮입니까.48. 아..정말..
'07.4.24 3:08 PM (221.140.xxx.27)답답하십니다..
자기 할일 하고 있고... 직업도 안정적이고... 젊고... 앞길 구만리 같으신 분이.... 왜 그런 못난 생각 하세요...
님은 아직 충분히 젊고, 얼마든지 하자 없는 좋은 남자 만날수 있는데.... 순간의 선택으로 평생 마음 고생 하실려고 그러세요...
이미 인생을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새겨 들으시고... 후회 할일 하지 마세요...
제 동생이라면... 정말 다리 몽댕이 묶어서라도... 말립니다....
지금 그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느라.. 판단이 흐려져서 그러는 거에요... 빨리 나오셔서 뒤 돌아 보시면..
정말 잠깐 미친 생각 했구나... 금방 정신 차려 집니다.49. 만나지 마세요!!
'07.4.24 3:44 PM (155.212.xxx.49)^^;; 정리하시는 편이 좋을거 같아요.
제 남편이 그런 사람이였어요. 자기 편할때 전화받는 사람. 저 연애하면서 진짜 속이 끓었답니다.
그러다 언제 제가 전화를 안받았어요. 전 전화벨 2번 울리기 전에 받곤 했거든요.
연락이 안되니까 무척 걱정했던지 궁금했던지 했던 모양이에요. 그때야 연애시절이니 아무래도 무관심 하진 않았겠죠.
그때 제가 "이제 알겠니? 내가 왜 속을 태웠는지? "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론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이건 습관인지 성격인지.. 스스로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계속 재발된답니다. ㅡ.ㅡ
그런 사람하고 살면 속 썩습니다. 절대 결혼하시지 마세요.
지금이야 단지 만나는 사람이라고 치지만.. 결혼했는데도.. 시간이 되었는데도 안들어오고 혹시 나중에 외박하고 하면서 연락도 안되고 하심 견디실수 있겠어요? 무관심하게 놔둔다 하면.. 그것 역시 제대로 된 결혼생활이 아니죠.
저도 ㅡ.ㅡ;;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ㅡㅡ;;50. 매우 아니다
'07.4.24 11:08 PM (121.131.xxx.127)주변에서 돌싱과 결혼해
이럴때
아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 사람인데요
결혼 3개월 이혼
속아서 한 결혼 아니면
좀 생각해 볼 돌싱이죠
결혼은
조율이 승패를 좌우하는 장기전으로 보시면 되거든요
그런데
대화 자체도 안된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더 정들기 전에 도망치시와요51. 도시락..
'07.4.25 1:32 AM (203.231.xxx.216)싸고 따라 다니다 죽었습니다....-=3=3
52. 도시락
'07.4.25 2:30 AM (222.233.xxx.180)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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