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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돌때 축의금(?) 얼마씩 하셨어요?

난감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07-04-23 17:37:31
이런류의 질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조카 돌때 남편과 좀 트러블이 있었거든요 그 문제로....
하나밖에 없는 언니의 딸(첫조카)이 돌이 되어서 20만원을 줬거든요
남편은 그 금액이 너무 많다고 하는군요
그냥 아는사람이 돌잔치 초대한다고 해도 5만원은 주는데 친자매간에 20만원이 많은건 아니지않나요?
IP : 122.42.xxx.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3 5:40 PM (222.108.xxx.1)

    형편따라 하는거지요..
    저는 형제가 많아서 조카 돌때는 10만원 ...
    출산했을때 10만원 , 백일때 5만원..

    동생 생일때 10만원...

    또 동생 힘들어 하면 20만원도 보내고..

    근데 이제 그만하려구요...

    저도 목돈을 좀 만들어야겠어요~

  • 2. 쐬주반병
    '07.4.23 5:41 PM (221.144.xxx.146)

    저는 30만원, 20만원 줬는데요.
    남편이 그렇게 주라고 해서 그랬어요.
    많다고 생각하면 많은 것이고..적당히 준것 같은데요.
    특히 첫 조카면 많이 주고싶지 않은가요? 이모인데..내 자식과 같은 조카인데..

  • 3. 저두...
    '07.4.23 5:45 PM (211.35.xxx.146)

    20만원 했었어요. 너무 많이 해도 부담스러울거 같구(나중에 그만큼 해야하는 부담같은거)
    그래도 일반사람들(요즘 친하면 10만원두 하구요-보통 금1돈정도 하잖아요)보다는 신경쓰고 싶고 해서 저두 그렇게 했는데...
    혹시 남편친조카가 아니라서 많다고 느끼시는 건지?(남자들 시댁쪽에는 돈들어가도 별말 안하잖아요)
    아니면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20만원을 주신건가요?(뭐든 꼭 결재하듯 물어보는거 좋아하는거 같아요)

  • 4. ..
    '07.4.23 5:45 PM (211.229.xxx.15)

    뭐 어차피 님이 아이가 낳아서 돌잔치 하면 그만큼은 언니가 할텐데..남편분이 좀 넘 하네요...

  • 5. 저도
    '07.4.23 5:47 PM (125.132.xxx.252)

    조카 (오빠 딸) 돌때 20만원 했어요.

  • 6. .
    '07.4.23 5:47 PM (121.148.xxx.21)

    딴소리하는거 같지만..
    전 절값 10만원. 시고모님들 절값 5만원씩 담아져 있는거 보고.. 약간은..
    다들 집있고 차 있고 잘 사시는데.. 특히 신랑보고 금쪽같은 내 조카. 내 자식 보다도 더 애지중지 키웠던 우리 조카... 하시던 분들이 5만원 넣으셨더라구요.
    원글님 아는 사람 돌잔치도 5만원이라고 쓰신거 보고 생각이 나서요..

    전 남편이 뭐라고 해도 울언니 첫조카 돌이면 20정도는 줄거 같아요. 지금 생각같아서는요. (형편이라는거 장담 못하니까)

  • 7. ..
    '07.4.23 5:52 PM (211.179.xxx.14)

    저는 금 3돈 했습니다.
    그것도 조금 한 거 같아 손 부끄럽더이다.
    많이 했다고 뭐라시는 원글님 남편분!
    본인 조카 돌에는 얼마나 해야 알맞은 정도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 8. ....
    '07.4.23 5:53 PM (58.233.xxx.104)

    전 동생을 원체 좋아해서 십몇년전이건만 조카이름으로 통장만들어 일년 내리 적금부어 통장체
    줬구만요 .살만한 형제는 또 맨입이었단 사실

  • 9. ..
    '07.4.23 5:59 PM (125.177.xxx.9)

    낳을때 10만원과 선물..
    돌때 10만원요
    그냥 받을 생각않고 적당히 줍니다

    올케가 그럭저럭 잘해서요 이것 저것 싸주고 있으면 주고 그래요

  • 10. 저희는
    '07.4.23 6:04 PM (222.118.xxx.179)

    시댁이나 친정이나 모두 돌때는 금한돈만 해요..
    워낙 식구가 많은지라....그냥 친한사람이나 식구들이나 차이를 안두고
    그렇게 하고있어요...

  • 11. 엄마야
    '07.4.23 6:05 PM (124.61.xxx.110)

    전 유모차 사줬어요. 금액으로는 30만원짜리요.

    언니가 너무 가지고 싶어하는것 같고 첫조카고..

    그래도 많이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하네요. 언니가 너무 제게 잘 했기에 ㅠ.ㅠ

  • 12. 123
    '07.4.23 6:12 PM (82.32.xxx.163)

    제 시누이도 제 아이 돌때 20만원 해줬어요.
    시누남편이 공부하는 백수고, 시누는 괜찮은 직장 다니는데요.
    그리 형편이 넉넉지 않아도, 귀한 첫조카라 그랬는지 울시누 그정도는 해주던데요.
    저희도 형편 그리 넉넉하지는 않지만, 울시누 아이 돌이라면 30만원정도는 생각해요.
    언니도 한 분 뿐이고 첫조카고... 님이 알아서 20만원했는데, 남편분이 그러시면 좀 섭섭하겠네요.

  • 13. 부럽
    '07.4.23 10:13 PM (58.225.xxx.62)

    다들 잘 받으시는군요
    저는 시댁서 막내인데
    큰애때는 두 형님께 옷과 장난감 몇개 (잔치 안했고--)
    둘째때는 호텔서 했는데 큰형님 5만원 주시던걸요 ㅋㅋ

  • 14. 부럽2
    '07.4.24 6:25 AM (124.49.xxx.155)

    시댁친정 통들어 첫손주&첫조카인데 약사인 친정동생 내외 3만원 부조(둘이 밥먹고 감) 형님네는 시장에서 옷 사다 줌.. 나중에 애 낳으면 이 집들한테 얼마 해줘야하나 생각 중

  • 15. .
    '07.4.24 10:12 AM (59.186.xxx.80)

    하나뿐인 시동생
    아이 낳았을때... 인형 한개 들고 병원옴
    아이 백일때 3만원 상당의 장난감 한개
    아이 돌때 반지 반돈...

    저는 그 시동생
    아이 낳았을때 두번다 우주복(외출용) 한벌씩
    아이들 백일때 현금 5만원에 실내복 같은 상하복 한벌씩
    아이 돌때.... 큰 녀석은 10만원 작은 녀석땐 돌상차려주고 5만원 했습니다.

    형편껏 합니다...
    없는 살림에 빚 내서는 못하쟎아요...

  • 16. ....
    '07.4.24 12:46 PM (125.182.xxx.132)

    저도 백일에 현금10만원
    돌잔치에 금2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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