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배상면주가 가보신분께 질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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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센터 지하 배상면주가가
저녁때 밥먹고 간단하게 술한잔 걸칠 수 있는 곳인가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1인분 주안상이 무려 4만5천원이네요 @.@
4~5명이 가는데, 음식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요?
부디 도움 답글 부탁드립니다..

[까미]

술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겐 이익이구요.
안주가 몇가지 코스로 나오거든요.
무침류
볶음(고기랑 아채볶음인데 고기질기고 야채만 많지요)
전유어(만들어놓았떤것 데워주기만해요)
대합탕(콩나물이 아주아주 많아요, 시원은하죠)
밥..김치...
한가지정도 제가 빠뜨린것 같기도하구요.
암튼 안주를 매우 후닥닥 가져다주지요.
오래 있으면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시게 되니까 빨리 먹고 나가라는뜻이겠죠?(술은 무한리필)

가격대비...흠.
외국인회사가 그 건물에 있어서인지 외국인들이 간간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비추입니다. 재료도 신선하지 못하고, 음식맛도 그렇고, 서비스도 .....
두 번이나 갔었는데 매번 같았어요.

[.]

주안상은 안먹어봤고 그냥 술이랑 안주만 시켜먹어봤는데요.
안주는 정말 비추.. 맛도 없고 양도 적고 가격은 비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