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할때 82을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거 같아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매해 시댁으로 돈이 철철철...
전 결혼하자마자 시동생 첫등록금이랑 입학급해줬죠..
울 두 시부모님 당연하다는듯이 말했고 울신랑은 미안해하면서리...
3년전에 울 시어머니 돈 사고 하나 터뜨리셨죠..
맨날 돈 없다고 제카드 쓰시고 하더니 돈 6천만원이 쓩...
두분 다 신불 되시고 자식들은 연락도 거의 안하고..
울 신랑통장으로 돈 받은게 있어서리 2천 갚아주고 있고.
울 시동생 요번에 취직했는데 그 돈 노릴까봐 겁납니다.
지금도 두분 당당히 전화하시면서 우리보고 너무하다고 하네요..
정작 너무한거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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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0년전엔 82이 없었나?
흠... 조회수 : 853
작성일 : 2007-04-23 12:40:21
IP : 220.118.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컥,.
'07.4.23 2:21 PM (59.86.xxx.35)인연을 끊으시면 안되나요.. 너무했다... ㅡㅜ
2. 헉..
'07.4.23 4:48 PM (61.32.xxx.37)그정도면 님께서 인연을 끊어도 될듯 한데요 --
어쩌다 그렇게 되서 미안해하는 시댁도 아니고 더 당당하다니...으...3. ...
'07.4.23 8:52 PM (220.117.xxx.87)이건 제대로인데요-_-;; 6천이라...얼마나 버시는지는 몰라도, 너무 한것 아닌가요?? 어휴휴... 친정부모님이 아시면 제대로 억장이 무너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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