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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돌잔치는 민폐맞죠?
그.런.데 이 동생왈 "아들이쟎아"합니다.첫애는 첫애라서 해주고 둘째는 아들이여서 해주고
주위사람들 아들이던 딸이던 둘째 돌잔치한다면 부담스러워하니까 다시 생각해보라고 해도
아들이라고 강조를 합니다. 자기 자식 소중한거야 당연하지만 저렇게까지 할필요가 있을까싶어요
비용도 만만치 않고,그냥 식구들끼리 밥 맛있게 먹고 축하해주면 될듯싶은데말입니다
이제 30대초반인데도 저런생각하는데 좀 어이가 없긴해요.본인도 시부모님이라면 치를 떨던데......
1. 둘째가
'07.4.23 11:49 AM (210.95.xxx.240)크면 서운해 하지 않을까요?
2. 각각
'07.4.23 11:50 AM (211.213.xxx.143)개인적인 견해고 입장이니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3. 민폐임
'07.4.23 11:52 AM (222.238.xxx.86)둘째부터는 가족끼리 밥먹고 축하해주는분위기인데,주위사람,동료들에게까지 둘째 셋째 돌잔치 알리는건 솔직히 민폐맞죠...어른들도 그런말씀하시던데요..
4. 그런데..
'07.4.23 11:55 AM (220.79.xxx.122)둘째가 왜 섭섭해할까요? 돌잔치라는게 어른 잔치이지 아이가 섭섭해할 이유가 있을지...
가족사진도 찍고, 기념할 선물도 주고, 직계나 친한 친구정도 초대해서 식사도 하고.. 그럼 충분할것 같아요. 저 아는 사람 셋째 돌잔치 부르면서 딱 저렇게 말하더라구요. 첫째, 둘째 다 해줬는데 셋째만 안해주면 커서 섭섭하다고-.-;;. 아이 돌잔치에 직장동료를 세번 부르는것도 용기더군요.(짧은 터울로 셋 낳았음)5. ..
'07.4.23 11:56 AM (211.179.xxx.14)제 생각에는 둘짼데 남에게 폐스럽게 돌잔치를 또 하나 그런건 혼자 생각해야지
남의 집 일에 왈가왈부가 더 웃긴데요.6. 그런데
'07.4.23 11:59 AM (210.223.xxx.209)초대 받아 가는 사람 입장은 생각 안하시죠....정말 가기 싫어요...
지겨워요...솔직히 이벤트도 재미없고 아기가 돌잡이할때 뭘 잡을지도 안 궁금하고..
이제 제 애가 커서 그런지 재미가 없어요.,..뷔페도 맛 없고...할 수 없이 가야하는 곳에만
가고는 있지만 뻘쭘하니 모르는 사람들과 앉아서 우적우적 먹고만 있는 거 지겨워요...
정말 초대 받는 사람 입장 생각 좀 해주세요...게다가 왜 그리 긴지....7. ^^
'07.4.23 12:00 PM (124.57.xxx.37)그게 옳고 그름을 누가 따져줄 수 있는게 아니라서 해라 하지말라 말해주는 것도
좀 실례가 아닐까 싶어요
그 사람들 주변엔 둘째도 다 돌잔치 하는 분위기 일수도 있는거니까요
첫째건 둘째건 돌잔치 안하는 사람들도 있고, 돌잔치 서로서로 다 하는 사람들 모임도 있고
그런걸요~
제 친구들은 둘째도 다 성장앨범이니 하는 해오름식 돌잔치 몇달씩 준비하는 분위기에요
오히려 첫째때 못해줬던 것까지 더 준비해서....
신랑쪽 친구들은 첫째 아이도 돌잔치 안하는 분위기구요
그러니, 제 친구들은 돌잔치 꼭 해라~ 언제하냐~ 왜 안하냐 꼭 참석할테니 해라~
이런 분위기고 신랑친구들은 돌잔치 당연히 안하지? 이러지요
모든 사람이 원글님처럼 생각하는게 아니라....돌잔치 안하면 섭섭하게 생각하고
하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8. ...
'07.4.23 12:16 PM (58.73.xxx.95)전 둘째 돌잔치를 하냐 안하냐 보다는
이제 서른초반인 사람이 "아들이니까" 돌잔치 한다는 생각이
더 웃기고 황당하네요
시부모들 아들타령하는것도 듣기싫고 짜증나 죽겠는데
젊은사람까지 저런 사고방식을 갖구 있다니 원~쯧쯧9. 돌잔치
'07.4.23 12:29 PM (218.237.xxx.217)할 돈으로 성장앨범 하려구요.
오는 사람도 부담
부르는 저는 미안..
그리고 그냥 가족들 식사만 대접할까해요.
너무 거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나고 나니까 몇달씩 공들여 그럴필요 있나싶어서요.
나도 힘들고 주말에 차막히는데 어렵게 오는 사람도 힘들고..
성장앨범 만들고
틈틈히 커가는 모습 캠코더에 담아
업체에 맡겨 뮤직비됴같은 CD로 만들던가 아님 제가 편집해서 만들던가..
아이가 컸을때 돌잔치는 비록 안했지만 엄마가 1년동안 많은 신경섰다는건 보여주고 싶네요. ^^10. 리디아
'07.4.23 12:47 PM (59.10.xxx.124)저도 5월에 둘째가 돌이긴한데 식구들끼리 밥먹구 집에서 어설퍼도 떡놓고 사진찍어주려고요. 저도 안한돌잔치를 친구가 둘째 돌 한다고 하니까 저부터가 은근히 싫더라고요.
11. 솔직히
'07.4.23 12:50 PM (222.236.xxx.151)첫째도 좀 안 했음 해요.
12. 돌잔치
'07.4.23 1:19 PM (211.217.xxx.221)초대받을 때 가기 싫다면 안가면 되지 않을까요? 사회생활 때문에 어쩌는 수 없다지만 결혼식이나
부고등하고 달라서 요새는 돌잔치에는 오고 안오고를 다 부모들이 감안해서 생각할거라 봅니다.
양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요..
그리고 어른을 위한 돌잔치라고 하지만 아이들도 자기 돌잔치 영상, 사진 남은거, 친인척들이
죽 나와서 자기 생일때 놀았던거 굉장히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합니다
조카보니까 돌잔치 비디오를 아예 끼고 살아요. 자기 엄마 아빠가 이렇게 날 이뻐하는구나..
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나봐요.
둘째라고 아닐까요? 아이한테는 그맘때 한 번 뿐인 생일 큰 잔치랍니다.
그렇게 자기 생일이라고 사람들 우르르 초대해서 즐거울 수 있는 권리가 둘째도 있지요..
가족행사니 괜히 이사람 저사람 부르는 양식없는 경우에는 응하지 않으면 되는거고,
아니라면 아기들 구경하러 다녀오는 거구요...13. 솔직히
'07.4.23 1:22 PM (211.105.xxx.221)초대가 부담스럽고 민폐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참석하지 않으면 그만 아닌가요?
그렇게 느끼면서 억지로 참석한다는 것 자체가 좀 그렇습니다.
초대하는 입장에서도 그런 마음으로 오시는거 별로 안 좋을 것 같아요.
초대 못 받으면 서운하실까 초대하셨을 수도 있는데..
이런 저런 눈치 보느라, 둘째 돌잔치도 못해주는게 오히려 서글프네요.14. 어머나..
'07.4.23 1:42 PM (221.143.xxx.142)좀 오래 전이긴 하지만 둘째 돌잔치 했었는데..요즘 분위기는 이런가요? 지금 생각해도 둘째라고 안해주었으면 왠지 섭섭했을 듯 한데..그건 다 각자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제 친구가 돌잔치 안한다고 하면 전 옷이라도 한벌 사서 주거든요..그보단 가서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얘기도 나누고 그러는게 좋던데..
15. 싫으면
'07.4.23 1:44 PM (218.232.xxx.196)참석 안하면 될 것 같아요. 민폐라고 생각하면서 욕할 필요도 없지요 뭐.
저같은 경우엔 초대받아도 가기 싫은건 안갔거든요.
하지만 조카/친구들 애기 돌잔치때는 가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왔어요.16. 제 주변은
'07.4.23 1:51 PM (222.118.xxx.179)다 둘째도 돌잔치 하더라구요..
근데 뭐 전 그냥 가서 성의껏내고 축하해주고와요..
전 우리 둘째 돌잔치 안하려고했더니 제친구들이 왜안하느냐(미혼얘들이)
그럴때 친구들얼굴한번씩 보고 아가도 보고하는거지.. 그러더라구요...17. ..
'07.4.23 1:54 PM (211.229.xxx.15)원글님...오지랖이 넓으신거에요...그리고 둘째 돌잔치하는데 시부모님이 왜 치를떱니까?? 아마 원글님 아는동생분같은경우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일경우...시부모님이 나서서 더 하라고 할껄요?
제친구는 딸 둘낳고 아들낳았는데 아들 돌잔치 크게 하더라구요..시아버지가 꼭해야된다고 난리...18. 흠
'07.4.23 2:12 PM (125.243.xxx.10)저는 조카라도... 돌잔치 이후
백만원 남겼다 소리 듣고난 이후론
가고 싶지 않은데,
둘째라고 또 부르네요.
그날 남편 생일이라서 다른 계획을 잡아놓았는데,
안가면 섭섭해하겠죠.
물론 양해를 구할 수는 있겠지만,
평생에 한번인 돌인데, 어떻게 조카돌도 안와보냐고 원망들을 것도 같고.
차라리 가까운 친지끼리라면 조카돌에.. 삼촌 생일에 겸사겸사 될 것 같은데,
그저그런 뷔페음식에 모르는 사람들 와글와글.
저는 우리 두 애들다 돌잔치 이벤트식으로 안하고
집에서 조촐하게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치루었어요.
그때 그 시누가 옷 한벌 보내지 않았는데...
이러나 저러나 그땐 아무렇지도 않게 까맣게 잊고 있었고
첫째때도 이런 식으로도 하는구나하고 기꺼이 갔다왔는데
나중에 100만원 남았다고 아니고 남겼다 소리듣고 좀 어이가 없었거든요.
가기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냐고 하는 사람들은 너무 자기 편의인 것 같아요.
불러놓으면 부담스럽죠.
안가기고 그렇구. 가기엔 즐겁지 않은 자리이구.
자기애들만 생각하면 이기주의.
자기애 행복(?) 위해서 남들 귀한 주말 빼앗으면 뭐가 좋은지.
저야 조카니깐 돌잔치 아니라도 옷이라도 한벌 사줄 것이지만,
이벤트식으로 하는 돌잔치 즐겁지 않아요.
어디서 이런 문화가 나온건지.19. ...
'07.4.23 2:19 PM (203.248.xxx.3)그냥 안가시면 될 것을... 면전에서 요새 둘째는 돌잔치 안한다고 얘기하신 원글님이나,
아들이라서 꼭 돌잔치 챙겨야 된다는 친구분이나... 비슷한 것 같네요.;20. 그렇게 따지면
'07.4.23 2:34 PM (220.75.xxx.170)결혼식도 다 민폐입니다~~~결혼 안하는 싱글들도 많은 세상인걸요.
결혼식도 그냥 둘이 하거나 가족끼리해야죠.
돈봉투 들고가야하는 자리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21. 사실
'07.4.23 2:39 PM (59.86.xxx.35)돌잔치니 결혼식이니 집안행사들 모두 인간관계 때문에 싫어도 가는거잖아요.
전 돌잔치는 그 부모맘이기때문에 한다면 하는가보다 하지만,
뒤에서 이번에 얼마 남겼다 그런소리 들으니까 솔직히 기분 더럽더라구요.
그리고 아들이라 한다는건 정말 이해안되는 것 같은데 어쨋든 민폐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저같은경우 남이 돌잔치하면 가까운데만 갑니다.
가서 그냥 먹어주고 이집 분위기 어떤가 보고 아기보고. 먼데는 돈으로 떼워요.22. ..
'07.4.23 2:41 PM (211.200.xxx.39)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교하는 건 좀 비약같네요.
그리고 가기 싫으면 안 가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막상 초대받으면 또 그게 쉽나요... 초대한 쪽이나 초대받은 쪽이나 뒷말 나오고... 그래서 민폐라고 하는 거겠지요.23. 사실
'07.4.23 2:52 PM (59.86.xxx.35)비교한건 아니지만, 주변 친한분들은 무조건 가요.
하지만 너무 멀거나 별루 친하지 않은 분들은 축의금만 내구요.
님 말씀보니 민폐 맞긴 한가봐요. 전 그래서 돌잔치도 대충. 제가 사진찍고 떡만 했었거든요.
이래저래 돌잔치 참 말이 많긴 하네요.... ^^;24. 문제는
'07.4.23 2:52 PM (125.243.xxx.10)이런 돌잔치가 최근에 생긴 것이라는거죠.
결혼식이야 예전부터 있어왔고,
서양처럼 정말 친한 사람들과 친지들이 모여서 가족적 분위기에서 축하해주고
의무적 부조금이 없다면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결혼식문화에 조금 문제가 있죠.
예전에는 상호부조의 의미로 계돈넣듯이 했겠지만,
요즘은 변질된 면이 있어요.
저는 한번도 만난 적은 없고, 이름만 아는 사람에게서도 청첩장을 받아봣거든요.
물론 그 사람은 같은 계통의 상사입니다.
그래서 이런 결혼식문화를 변화시키고자해도, 서로 한게 있으니깐 근절되기 어려워요.
그런데 이러한 결혼식 문화가 언제부터인지 돌잔치에 퍼져 들어왔다는 겁니다.
돌잔치의 상업화...
정말 자기 애 첫 생일을 언제부터 이런 식으로 축하해주게 되었는지.
해오름 사이트가 일등공신일듯.
저도 첨엔보고 우와 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없어져야 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25. 저도
'07.4.23 2:57 PM (59.86.xxx.35)문제는님의 의견에 적극동감 ^^
친하다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돌잔치하고 얼마 남았다. 할만한 장사다. 너희도 꼭 해라
그러는 바람에 하고싶어도 하기 싫은 돌잔치로 생각되어 저도 안했거든요.. ^^;26. 돌잔치..
'07.4.23 3:46 PM (220.118.xxx.243)어떤 분은 꼭 큰 잔치를 해야지만 돌이 의미가 있는것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억지아닌가요?
게다가 결혼식과 돌잔치는 성격이 틀리죠..
결혼식은 의식이지만 돌잔치는 안해도 그만인거잖아요
한살짜리 애기가 비디오 보면서 좋아하는건 당연하구요..애기 좋으라고 바쁜 사람들 시간내서 오라하는건 자기 자식만 이쁘고 귀한 줄아는 부모 이기주의죠
저도 두돌된 아가있지만 돌잔치안했습니다 시댁에서는 뿌린게 얼만데..하면서 은근히 뭐라하시더군요
전혀 아기에게 미안한 마음 없는데?!
암튼 하시려면 일가친적과 진짜 친한 친구만 부르시던지..
갑자기 연락도 잘안하던 친구 돌잔치 오라면 황당할 뿐만 아니라 회사나 거래처 사람이 돌잔치 초대장 주면 정말 짜증나요..그 애기 한번보고 또 언제 볼꺼라고..
자기 애나 이쁘지 회사사람까지 부를건 뭐에요
요즘 환갑도 안하는판에 무슨 돌잔치.. 수두 마마가 판쳐 한살 넘기기 힘든 옛날 세상도 아니구..27. ......
'07.4.23 4:15 PM (210.216.xxx.65)부담스럽고 불편하면 안가면 그만이라지만 초대했는데 안왔다고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있던걸요.
초대하시는 분들이나 참석하시는 분들이나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음 좋겠어요.
아주 가까운 사이 아니라면 참석여부에 따라 서운해 하지도 말고요, 그럼 안 부담스러울텐데요.28. .
'07.4.24 12:00 AM (220.88.xxx.139)직계가족이나 단짝친구를 제외하면.....어른 얼굴땜에 가는거라 짐작되는데.
그리고 마음 있는 분들은 잔치 안해도 어떤 방법으로라도 챙겨주리라봅니다..
그런게 더 고마운거 아닌가요...29. ?
'07.4.24 12:47 AM (211.207.xxx.151)요즘 돌잔치가 상업화되어있는거 맞는듯해요..
그리고 돌잔치 해서 안 남습니다...요즘식대비가 얼마나 비싼데요.30. .....
'07.4.24 1:29 AM (69.114.xxx.27)으으~~ 저에게는 첫째 돌잔치도 민폐예요.
가족을 이루는 것을 축하하는 마음은 결혼식에서 다 줍니다. 솔직히 남의 아이 돌인지 백일인지 관심도 없고, 그 애가 아들인지 딸인지도 관심 없어요.
떡하니 초대장 보내면 안 가기도 그렇고, 돈은 돈대로 나가, 아까운 주말은 먼지처럼 사라져, 사람들에 치어, 울어재끼는 애기, 삐에로 인형같은 부모들, 다 거기가 거기인 잔치장.
진력납니다.
둘째 돌에도 부르는 사람 초대는 한번도 가지도 않았지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제발 가족잔치는 가족끼리 해주세요.31. 음냐냐
'07.4.24 10:14 AM (203.255.xxx.253)돌잔치에 그렇게 사람을 많이 부르나요? 제친구들도 둘째 돌잔치 했지만 가면서 그런생각안했었거든요.
결혼처럼 꼭 가야하는것도 아니고... 결혼해서 아가 돌잔치에 초대할 정도면 집에 서로 방문하는 친한 사이이니까요. 애가 둘 생기니까 점점 더 친구랑 노는것도 쉽지 않더군요.
저도 딸 아들 낳았는데... 딸때는 애가 하나니까 사진이라던지 돌잔치도 좀 여유있게했는데... (호텔에서 했거든요.) 이제 애가 둘이니까 드는 돈도 쪼개야해서 사실 둘째는 돌을 하지 말아야지 했었어요.
저위에 돈 남기셨단 분도 있지만 저는 친척이랑 친구해서 한 50명 왔는데... 사실 돈이 더 나갔지만 그렇다고 손해다라는 생각도 없었어요. 제가 좋아서한거니까...
사실 리풀보고 좀 놀랐습니다. 음... 전 그럴때 아님 언제 얼굴보나 그러고 사촌들 돌도 다 갔었는데...
하물며 조카돌도 부담스럽다니...
10월까지 좀 여유생기거나 돈을 좀 모으게되면 잔치해줘야지 했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32. 흠..
'07.4.24 10:43 PM (58.77.xxx.74)제 주변에 원글님하고 똑같은 말을 저에게 한 친구가 있었는데 솔직히 기분 굉장히 나빴고..
다시는 연락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원글님의 생각이 그렇다고 해도 돌잔치를 해라 말아라 하는 건 경우가 아니지요..
적어도..돌잔치에 초대하는 친구는 친하고 마음 가는 친구들 부르지 않나요?
그런 친구가 축의금이 부담스러워서 이런 저런 말을 한다는건..
많이 서운할 수 밖에 없더군요..33. .
'07.4.25 10:50 AM (220.86.xxx.59)나는 돌잔치에 가면 외식한다 생각하고 돌잡이 구경도 하고 재미있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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