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의 의견...존중하렵니다.
아래의 잠 많은 따님 글 보고 하소연 썼다가 ~ 글 올립니다.
아이 셋 키우는 맘 넋두리 + 고민 함께 적어봅니다.
너무 까칠한 답글은 저..상처받아요.^^
자식 AS는 끝이 안보이네요.
고3 치닥거리가 힘들다고..대학가면 끝이다... 왕~ 큰 소리치며 다짐하며 다닌 저 ...
아직도 그 굴레서 못 벗어나고 살아가고 있어지게 되네요.
큰 애 대학가고 한 ~숨 길게도 못쉬고 둘째... 고3 우여곡절끝에 대학 입문,,한 판 쉬려니
입학하고 벅찬 꿈안고 수업 들어가자마자 고행..고난도의 수업과 숙제 리포트까지..
이중 삼중의 고통이..애가 너무 힘들어 ...고3이 그립다고 소리쳐..
물론 이 글읽으시는 맘들..에미하기 나름이야 하시는 분 있으시죠?
눈 앞에서 지쳐 헤메는 애들 보며 참...그 굳을 결심 어디로.
큰 애가 대학들어가 힘들다며 차라리 고 3이 편해요.그때-그 시절 그리워요...할 때는 농담인줄로 ,,
진짜 웃기는 말~ 귓등으로 들었으며 잘 다니길래 다른 대처는 생각않고 ...
둘째가 코 앞에 있는 고교 다니다 1시간 30분 소요되는 왕복4시간 가까이 잡아먹는 통학시간
고된 수업까지...너무 힘들어..이젠 집에도 안오고 학교 도서관,,
선배형, 친구룸신세지고 아예 집에 안오네요.
어젠 와 그간 사신었던 양말,,기타 내 놓고 필요한 것 챙겨서 밥만 먹고 피곤에 절은 잠 자다 밤되니
내일 해뜨면 다시 피곤한 하루 시작이다..며 무거운 가방 메고 도서관 간다며 도로 가네요.
도서관서 밤에 공부하다 친한 형네가 잔다고..
그래서 미안하니 그 형한테..도서 상품권이라도 드리라며 몇장 챙겨주었는데..
절대 민폐 끼치는 거 싫어하는 제 성격에 더 못보겠고 본인도 무건 가방 메고 다니느라 힘들고..
주변에 혹시라도 염체없는 아이로 안좋은 이미지 들까..대책을
왕복 차비 생각하면 + 해서 고시텔이라도 잡아야 할까..고민중임다.
어제 버스타는 곳까지 가면서 둘이 얘기했는데~ 가장 쉽게 들어가고 나올수 있는곳은 고시텔..
아이의 생활은 거의 씻고 잠만 잔다고 보면 될것같구요.
밥은 학교앞이 싸니 거의 입맛대로 형,친구들과 사먹구요.
또 첫째도 지금 먼 곳으로 다니는 데 눈치가 보이고 둘이 같이 있기엔 성격도 너무나 다르고-
학기가 시작되어 아마 좋은 곳은 아마 방 구하기가 어려울듯.
둘이서 같이 살기엔 성격이 너무도 다르고 학교도 서로 멀고 ,,(서로 학교가 지하철 5구간)
아이 셋 키우는 맘의 넋두리 같이 낑기봅니다.
좋은 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학생 원룸,고시텔..선택
의견묻습니다 조회수 : 526
작성일 : 2007-04-23 10:24:17
IP : 121.144.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시적으로
'07.4.23 11:06 AM (218.235.xxx.19)신입생 때 적응이 안돼 더 힘들게 느껴질겁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과제도 많고 학점관리도 해야하므로 바쁩니다.
신도시에서 다니면 대략 그 정도 소요되더군요.
많이들 학교 근처에 원룸이나 오피스텔 얻어 생활합니다.
한달 교통비도 5~6만원이상 들고 시간 절약되는 것 감안하면
학교 앞에 한시적으로 얻어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갈아타지 않고 5정거장이라면 가까운 거린데요
둘중 한명에게 맞춰 학교앞에다 둘이 생활하게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바빠서 부딪힐 시간이 별로 없을테니...2. 음....
'07.4.23 12:35 PM (124.57.xxx.37)지하철 5구간이면 굉장히 가까운 거리인데 ^^;;
보통 형제 자매는 같이 집 얻어서 사는 경우가 많아요
고시텔보다는 자취할 수 있는 방 얻어서 둘이 같이 살면 집처럼 살 수 있으니까요
반찬도 넣어줄 수 있고, 집에서 밥이라도 해먹을 수 있고
둘이 같이 살면 생활도 문란해지지 않고3. ^^
'07.4.23 3:22 PM (121.144.xxx.235)두분 글..감사합니다.
참고로 하고 연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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